양기대 시장이 지난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지방재정과 누리과정 근본해결을 위한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해 3~5세 누리과정 예산문제에 대해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국회를 향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전제로 국회가 더 힘을 내야 한다"며 국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날 공동기자회견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김윤식 시흥시장, 최성 고양시장, 제종길 안산시장,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국회가 책임감을 가지고 누리과정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라고 촉
지난 11월 29일 오전 9시 54분경 광명시 가학동 820-4번지 인근 창고형 비닐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2개동은 모두 태우고 1시간만에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요인(아크열)으로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된 불이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3천5백만원(부동산 2천7백만원, 동산 8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광명시는 청년 취업희망자에게 공공기관 근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취업 훈련 프로그램도 병행하는 ‘제10기 광명청년잡스타트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 65명을 12월 16일까지 모집한다.광명청년잡스타트 프로젝트는 청년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시청 각 부서 및 사업소, 유관기관 등에서 근무하면서 맞춤형 1:1 취업 컨설팅과 취업교육 및 취업알선 등을 실시하는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참여자격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19세 이상 만 35세 이하인 청년 취업희망자로 학력과 성별 제한이 없다. 단, 재학생이
광명시가 11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린 ‘지자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우수시책 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해 상금 1억 원을 받았다.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아이와 맘(Mom) 편한 도시 만들기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민간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57명으로 구성된 아이와 맘 편한 도시만들기 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을 추진한 것이 전문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자체 ‘뉴-베이비 붐’ 조성을 위한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는 전국 226개 시군구가 참여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시도
경기도교육청이 여성가족부 주관 ‘2016년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에 선정돼 25일 기관표창(우수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여성가족부는 폭력예방교육 기관 평가에 있어 2015년 폭력예방교육 기준점검 90점 이상 상위기관 전국 12,108개 기관 중 현장점검과 서면심사평가 등 폭력예방교육의 실적 우수성, 차별성, 파급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16개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도교육청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에 더욱 힘써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폭력 없는 건강한 조직 문화
경기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조기근절을위해 예비비 18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4일 긴급 점검회의를 갖고 적극 방역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남 지사는 “중국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도민들의 걱정이 크다”면서 “예비비 18억 원을 각 시군에 긴급 투입해 AI가 조기에 근절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남 지사는 이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가금류 농장주와 관련 산업 종사자, 방역인력에 대한 예방접종 여부를 파악하고 항바이러스 제제인 타미플루 보유현황도
학교와 업체와의 유착관계 없이 학교급식을 투명하게 만드는 방법은 뭘까. 경기도교육청이 23일 '학교급식 투명성 향상 토론회'를 개최해 그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교육청, 학교, 학부모, 시민단체, 식재료공급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작년 학교급식 분야에 대한 경기도교육청 주관 특정감사와 지난 3월 정부합동 점검단 종합점검결과, 학교와 업체간의유착 등 급식계약에서 많은 문제가 제기됐다"며 "이에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 전면사용을 의무화하고, 전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는 지난 22일 구름산초등학교 앞에서 교직원,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3월부터 하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광명시 24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매주 열린 이 캠페인은 학교주변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개선해 안전하고 즐거운 통학길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어린이들은 조그만 부주의에도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구급활동중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등 11명에 대한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21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환자가 병원 도착 전에 심전도 및 의식을 회복해야 하며 의식 회복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야 하며 현장 출동한 소방대원의 적절한 응급처치 과정을 재난안전본부에서
백재현 국회의원(더민주/경기광명갑)이 광명북중 다목적 체육관 증축에 10억 6,9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국비)이 확보됐다고 밝혔다.광명북중학교는 학급수 35개, 학생수 1016명의 대규모 학교로 그동안 운동장이 협소하여 체육교과 및 교육과정내 스포츠클럽 운영과 학교의 각종 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및 학부모의 민원해소를 위해 다목적 체육관 증축이 시급한 상태였다.백 의원은 “광명북중 다목적 체육관 증축으로 운동장 협소로 인한 체육수업 공간부족이 해소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교육의 질이 향상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지연)는 19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 3층 실내 햇빛광장에서 광명시 중소기업 비즈니스 엑스포에 참가했다. 광명시 기업경제과에서 주관하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에서 주최하여 지역 상생과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대기업이 마련한 일종의 커뮤니티 행사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는 올해 상반기부터 비즈니스 엑스포행사에 적극 참여하면서 지역 내 저소득, 차상위계층, 수급자들이 근로를 통해 생산한 생산품들을 직접 홍보, 판매를 중심으로 제품을 알려왔다. 이번 엑스포에 내놓은 제품은 참여주민이 직접
경기도내 65세 이상 인구의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률이 82%을 넘어선 가운데 경기도가 11월말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15일 현재 집계된 65세 이상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 건수는 1,112,195건으로 전체 대상자 135만6,743명 가운데 82%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접종건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경기도는 10월 4일부터 도내 42개 보건소와 민간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같은 기간 동안 전체 대상자 130만9,114명 가운데 10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경표)은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간 안산 경기도평생대학 창의인성센터에서 ‘길(GILL) 찾기 학교 밖 청소년 캠프’를 진행한다. ‘학교 밖 청소년 캠프’는 자연 속 야외활동으로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또래 간 소통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참가 대상은 도내 소외계층 청소년 60여 명이다.캠프는 크게 ▲만남의 장 ▲화합 및 발견의 장 ▲친교 및 힐링의 장 ▲심신 단련의 장 ▲도전 및 단합의 장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만남의 장에서 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경기도내 부정행위자는 오후 5시 40분 현재, 1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 반입금지 물품(휴대폰 및 MP3 등 전자기기) 소지 7명, ▲ 4교시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 4명, ▲ 종료령 후 마킹 2명, 기타 1명이며, 부정행위자는 바로 퇴실 처분을 받고, 조사 후 확정되면 당해년도 성적이 무효처리 된다.한편, 5시 40분 현재 4교시 중 한국사 응시자는 14만 6천 726명이고 결시자는 1만 5천 771명으로 결시율은 9.7%이었으며, 탐구영역 응시자는 14만 3천 582명이고 결시자는
광명소방서는 겨울철 관내 화재취약지역인 노후주택 밀집지역 4개소(철산3동, 광명5동, 광명7동, 소하1동)에 광명시 소방시설안전협의회와 함께 소방·전기 점검 등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차로 지난 11월 8일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3개반 28명으로 소방공무원, 소방시설안전협의회 관계자들이 총 43세대에 90건의 소방·전기시설을 점검했다.안전복지서비스의 주요내용은 ▲ 기초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점검 ▲ 주택안전확인 스티커 부착 및 주민 소방안전교육 ▲ 문어발식 노후전
경기도가 내년에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도내 31개 시군 주택가, 재래시장, 상가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소화전 4,430개를 신규 설치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소방용수시설(소화전) 보강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내년에 87억4,925만 원의 예산을 들여 소화전 4,43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도시가 복잡해지면서 일부 주택가와 상가 등은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장접근이 어렵고, 다량의 소화용수를 필요로 하는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펌프차량과 물탱크 차량 중심의 화재진압 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소
도덕초등학교(교장 안현서) 학생들이 철산2동(동장 윤대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40여만 원을 전달했다. 철산2동은 이 돈을 철산2동 봉사단체인 '철2사랑회'에 전했다. 도덕초 학생들은 지난 달 22일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기부된 물품으로 바자회를 개최한 바 있다.도덕초 학생회장인 김휴성 군은 "친구들과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고 의미있었다"고 말했다.이에 윤대섭 동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어려운 이웃에 대해 생각하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은 17일부터 2일간 경기도농업기술원내 곤충자원센터에서 ‘2016년 곤충산업 세미나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민들의 곤충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곤충산업 홍보를 통한 다양한 수요층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전시관은 ▲천적곤충 홍보관 ▲유용곤충 홍보관 ▲정서학습애완곤충 전시관 ▲식⋅사료용 곤충 전시관 ▲곤충시식관 ▲교육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천적곤충 홍보관에는 일반무당벌레, 노랑무당벌레, 어리줄풀잠자리 등의 천적곤충이, 유용곤충 홍보관에는 DMZ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인 왕은점표
광명시에 지역공동체와 예비창업자, 사회적경제 기업 등을 위한 복합지원공간 ‘따복품마루’가 일자리창조 허브센터 내에 조성됐다. 따복품마루는 지난해 ‘경기도 따복공동체 복합지원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1억1천만 원의 사업비로 만들어졌다. 이 공간은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 등의 제품홍보‧전시, 예비창업자들의 창업활동 지원 및 창업교육, 스마트워크 지원, 마을공동체 모임 활동 지원,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몰입-창조-휴식-연대라는 콘셉
대한민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인 광명시의 평생학습시스템이 세계 평생학습도시의 주목을 받았다. 양기대 시장은 11월 15일과 16일 양일 간 중국 항저우 드래곤 호텔에서 세계 학습도시 시장 및 부시장, 유네스코 평생학습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회 유네스코 학습도시연합 국제회의’에 참석해 광명시의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시스템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광명시는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개념조차 없던 1999년 3월 9일 대한민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했으며 현재는 한국에서 14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