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광명역과 서울 사당역 구간 셔틀버스(8507번 직행좌석형)가 1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 노선 개통으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통한 강남권 접근성이 높아졌고, 사당역에서 광명역까지 15~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광명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서울(용산)역보다 소요시간이 20∼30분 단축되고, KTX 운임도 2100원 절약할 수 있다. 또한 8507번 직행좌석형 셔틀버스도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 적용(기본요금 2400원)을 받아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5-10분 간격
경기도가 2018년까지 친환경 학교급식으로 공급되는 도내 농식품 공급비율을 전체의 70%로 확대한다. 도에 따르면 도내 친환경 학교급식 참여 학교는 2016년 말 기준 2,318개교의 83%인 1,915개교, 학생 수는 137만8,000여 명으로 이들 학교에 공급되는 농식품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1만8,420t이며 매출액은 1,021억원에 달한다. 이 중 도내 농식품은 1만1,347t으로 전체의 62% 수준이다.이에 도는 친환경 학교급식으로 공급되는 도내 농식품 공급비중 확대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2017년 친환경
#1. 경기도 남양주에 거주하는 청각 5급 장애인 이 모(여. 76)할머니는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양쪽 무릎 통증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집 근처 병원에서 주사치료를 받고 있지만 통증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데다, 휠체어에 의지하지 않으면 걸을 수 없어 온 종일 집에 앉아있는 경우가 많았다. 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수백만 원에 달하는 수술비와 수술 후 간병비를 생각하면 언감생심이었다. 그러나 이 할머니는 경기도와 큐렉소㈜-관절수술병원이 함께 하는 사회공헌사업‘새무릎캠페인’대상자로 선정돼 2016년 8월에 인
경기도는 설을 맞아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2주 간 떡류, 한과류, 축산물 등 제수용 식료품 제조·유통업체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11개 수사센터, 24개 단속반 85명이 투입돼 떡류 및 한과 식품제조가공업소 297개소, 대형마트·전통시장 348개소, 축산물판매업소 1만340개소 등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가운데 규모가 크고 매출액이 높은 660여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도는 이번 점검에서 도 전역을 수원, 용인, 여주, 의정부 등 11개 센터 권역으로 나눠 일제 합동단속하고
올해부터 광명시에 거주하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최대 5천만 원의 청년창업자금이 지원된다.광명시는 창업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여건이 좋지 않아 선뜻 창업을 하지 못하는 청년을 위해 창업자금은 물론 사무공간과 집기, 경영 컨설팅, 창업교육 등 창업 전반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청년창업자금 지원 예산 5억 원을 편성했으며, 창업의 특성과 도전정신 등을 평가해 개인이나 모둠(팀)당 최소 수백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광명시는 시민에게 일자리 상담과 취업을 알선해주는 ‘동 주민센터 직업상담사’ 18명을 1월 5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동 주민센터 직업상담사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1명씩 근무하며, 취업준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통해 일자리를 연결하고,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업무를 맡는다. 시는 이번에 선발된 동주민센터 직업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특강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2017.2.1)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직업상담사·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 첫날, 오전 9시 정각에 1초를 더하는 윤초가 시행된다. 지구 자전으로 인해 발생한 시간 오차를 줄이기 위한 윤초는 프랑스 파리 국제지구자전-좌표국(IERS)의 공표에 따른 세계협정시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시간에 시행된다. 세계협정시로는 2016년 12월 31일 오후 11시 59분 59초, 우리나라는 1월 1일 오전 8시 59분 59초에 해당한다. 휴대폰은 윤초가 자동적용되며, 일반시계는 1초를 더 늦춰야 한다.
경기도가 도내 5만수 이하(산란계 기준) 소규모 가금농가의 살처분 매몰비용은 전액, 5만수 이상 대형농가는 규모별로 최대 50%까지 매몰비용을 지원한다. 지자체 지원액은 도와 해당 시·군이 절반씩 부담한다. 경기도는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AI매몰비용 지원기준을 마련, 관련 시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몰비용 지원은 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지원 기준은 사육규모와 축종에 따라 다른데 산란계를 기준으로 할 경우 5만수 이하는 전액, 5만 1수~10만수 이하는 50%, 10만 1수~20만수는 40%, 20만 1수~30만수는 30%,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국회의원(광명을)은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와 공동으로 ‘인터넷포털과 소상공인 상생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 대책마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 의원은 "국내외 대기업들이 선의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져서는 안된다"며 "소상공인 등 우리사회 약자들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집단교섭권 및 담합적용배제 기준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온라인플랫폼 대기업들이 ‘정보’를 독점하여 소상공인들의 광고 경쟁을 통해 막
경기도교육청은 29일 행정자치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합동으로 실시한 2016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2015년도 국민신문고 민원분야 종합평가 ‘매우우수’등급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그 동안 여러 기관에서 분산 수행하던 민원평가를 행정자치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합동으로 각급 행정기관의 민원행정체계 및 국민신문고 민원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성과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매뉴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생성장 중심 교육과정운영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2017학년도 교육과정 정책 추진 계획을 28일 발표하였다.2017년 주요 추진 계획으로 먼저 초등 전체 학년에서 일제고사가 폐지되고 교사별 상시평가 체제의 평가가 실시된다. 평가는 학생 서열화 중심이 아닌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으로 피드백을 강화하는 성장중심평가가 실시된다.또한 초등 1-2학년에서 ‘성장배려학년제’가 도입되어 기초학력 관리 및 활동중심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1~2학년(군) 학생지도에 전문성과 열정을 지닌 전문교사를 담임으로 배정
경기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 기간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나 보호자는 신청기간 동안 주소지의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초·중·고 교육비 지원만 신청할 경우에는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초등학생 입학 예정인 신입생의 경우 가족 중에 이미 지원받는 학생이 있더라도 신청기간 내에 별도로 해당학생에 대해 지원 신청을 해야 하며, ‘16년도에 교육급여·교육비 지원을 지원받지 않은 초·중학생이 ’17년도에 중
광명시가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정밀점검용역을 실시한다. 이번 용역의 대상은 광명, 철산동 일원 5개 연립 9개동이며, 용역기간은 12월 22일부터 내년 3월 21일까지 90일간 진행된다.광명시는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를 위해 매년 2회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에 대하여 전문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정밀점검용역 대상을 선정했다.시는 개인주택의 경우 시설의 보수 및 유지관리 등 안전조치를 소유자가 이행하는 것이 원칙이나, 소유자의 경제력 및 안전의식 부족 등을 감안하여 시민의 안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학교현장 비리에 대한 공익제보자 4명에게 총 3천3백5십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공익제보를 통해 급식 납품업체가 식품 단가를 속여 부당이득을 취득하거나 업체와 결탁하여 식재료 납품 계약 품목을 임의로 변경하여 급식비를 편취하는 등의 급식 비리를 밝히는데 공헌한 공익제보자에게는 ‘경기도교육청 공익신고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2천만원이 지급되었다.또한, 학교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개인적인 간식, 식사, 물품 등을 구입한 초등학교 행정실 직원의 비리와 업무용 등사 물품인 잉크와 용지를 납품업체에 되파는 방법으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최재백)가 26일 교육부 청사 앞에서 국정교과서 폐기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교육부 장관에게 이를 전달했다. 이날 성명서는 서울특별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위원장들도 함께 했다. 최재백 교육위원장은 “교육부가 지난 11월 28일 공개한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현장검토본은 사실오류, 왜곡서술, 자료변조 등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집필진도 역사학자가 아닌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 등 오류 투성이의 저급한 창작물로 국민
경기도교육청은 ‘2017년 1분기 학점은행제 신청’을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2017년 1월 3일부터 16일까지 받는다.학점은행제 신청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www.cb.or.kr)에 방문 접수 또는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으나, 이것이 어려운 학습자의 편의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은 현장 접수를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 학점은행제 학습자로 등록하려는 자 ▲ 학습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받으려는 자 ▲ 학점인정을 통해 향후 학위취득 및 자격취득을 계획하는 자 등이다.경기도교육청 김희중 평생교육과장은
저지방우유보다 지방이 온전히 함유된 일반유유가 아이들의 건강에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캐나다 연구진은 일반 우유를 마신 아이들이 저지방 우유를 마신 아이들보다 신체질량지수(BMI)가 더 낮았으며 비타민 D도 더 많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진은 2700여명의 아이들을 두 집단으로 나눠 각각 일반 우유와 저지방 우유를 하루에 한 잔씩 마시게 한 후 신체검사 결과 일반 우유를 마신 아이들이 저지방 우유를 마신 아이들보다 BMI지수가 평균 0.27 낮았다. 또 일반 우유를 마신 아이들이 저지방 우유를 마신 아이들에 비해
경기도교육청은 21일 교육청, 학부모, 시민단체, 공․사립유치원, 식재료공급업체, 교재ㆍ교구업체 등 이해 관계자 대표 40여명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및 유아 분야 ‘경기교육 투명사회 협약’을 체결했다. 투명사회 협약은 특정 주체만의 일회성 서약이 아닌 분야별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협력에 기초하여 중ㆍ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반부패 시스템을 구축하여 투명성을 높이게 된다.협약에 앞서 이재정 교육감은 환영인사를 통해 “그동안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의 자정 노력이 있었지만 아직도 부패는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남아 우리사회를 병들게 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 고교평준화지역 후기학교(일반고, 자공고) 2017학년도 신입생 배정의 기준이 되는 ‘학교별 기점(배정 출발점)과 간격수(건너뛰는 정도)’를 추첨한다.이번 추첨은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2017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에 따라 배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며, 수원․성남․안양권․부천․고양․광명․안산․의정부․용인 등 9개 학군의 199교 전체(자율형공립고 5교 포함)를 대상으로 한다. 학교별
광명시는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취업성공 아카데미 10기’ 참여자 3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생 취업성공 아카데미는 직무 적성검사와 진로교육, SWOT 분석활용, 프레젠테이션 기법, 전문가와의 멘토링,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등과 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취업 장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참여 자격은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30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및 미취업 대학 졸업자로, 교육생이 되면 내년 1월 9일부터 20일까지 하루 3시간씩 총 3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