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개학기를 맞아 국민안전처·경기도와 합동으로 학교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과 단속은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되며, 교통안전·유해환경·식품안전·옥외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학교정화구역 내 유해시설과 불법영업행위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 내 급식소·매점과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지도 및
광명시는 향후 20년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교통분야 전반을 분석‧평가하고, 교통안전분야와 특히 고령자, 장애인들의 교통불편 해소방안을 마련하는 ‘광명시 교통법정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이 용역을 통해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5조에 따라 20년 단위의 ‘도시교통정비계획’과 교통안전법 제17조 및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7조에 따라 5년 단위의 ‘교통안전 기본계획’,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수립한다.용역의 주요내용은 광명시의 통행패턴을 정확히 분석해 향후 20년간 변화와 그에 따른 문제점
중국의 관광분야 정부부처인 국가여유국이 지난 2일 중국 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15일부터 한국행 단체관광 판매 중단 지시를 내림에 따라 경기도가 민관 대책회의를 여는 등 긴급 대책마련에 나선다.경기도는 6일 오전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재 도정점검현안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논의했다. 이어 7일에도 경기관광공사, 도내 관광업계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민관 합동 사드보복 대책회의를 연다. 도는 회의에서 중국의 방한금지령에 대한 대응책으로 신흥시장 확대를 통한 관광시장 다변화, 대만·홍콩 등 중화권 시장에 대한 지속적 관리 등을 집중 모색
‘문화의 거리’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퇴폐영업과 불법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철산상업지구가 대대적으로 정비된다.(본지 2017.3.3. 보도) 광명시는 철산상업지구 상인, 인근 주민협의단체들과 연대해 철산상업지구의 안전을 저해하고, 선정적인 광고물들을 철거키로 했다. 앞서 광명시는 이를 위해 지난 해 11월 불법광고물을 전수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자진정비를 계도하기도 했었다.상업지구 대형지주 간판 철거는 20년 만에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그동안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의 선정
초중고생 자녀를 둔 광명시 가구의 사교육비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 8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2016년 경기도 사회조사'를 분석한 결과, 광명시의 초중고생 자녀가 있는 가구의 87.7%가 사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답했고, 고등학생 67만9천원, 중학생 54만3천원, 초등학생 41만9천원으로 자녀 1명당 월평균 47만7천원의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전체 사교육 비중이 평균 84%, 1인당 사교육비가 45만5천원인 것과 비교할 때 평균보다 높은 수치다. 광명시가 혁신교육을 내세우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이란 주제로 3월 3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안희정캠프에서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추구한다는 '안희정과 함께하는 ‘HAPPY 캠페인’의 일환이다. 'HAPPY'는 '안희정과 함께 하면 행복하다'는 의미와 함께 △위로와 치유에 초점을 맞춘 힐링(Healing) △안 지사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어트랙티브(Attractive) △참여형 전략을 나타내는 파티시페이트(Participate)
광명소방서가 2016년 청렴시책 평가 우수기관(4위)으로 선정되어 지난 2월 28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는 지난해 도내 34개 소방서 가운데 반부패 인프라구축운영, 소방민원 만족도조사, 반부패 청렴교육, 청렴특수시책 등 종합평가(12개 분야 41개 시책)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심재빈 광명소방서장은 “직원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노력한 성과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렴우수기관으로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철산동 문화의 거리를 비롯한 인근 상업지구가 점점 퇴폐, 유흥문화에 물들어가고 있다. 건물의 상층부는 모텔로 채워져 있으며, 남성전용 휴게텔과 안마시술소의 간판들도 즐비하다. 노래방은 여성접대부를 고용하고 주류를 판매할 수 있는 ‘노래바’로 바뀐 지 오래 됐다. 현재 철산동에 위치한 유흥주점과 단란주점은 각각 76개, 21개이고 숙박업소는 10개이다. 5년 전만 해도 유흥주점 45개, 단란주점 20개, 숙박업소 7개로 유흥주점의 숫자는 반 가까이 늘었다.상업지구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이대로 간다면 각종 음습한 룸 문화와
2017년은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가 지난 2007년 시행된 지 10주년을 맞는 해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시행 이후 도민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이하 통합요금제)’는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지역민들이 수도권 내 버스, 전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갈아탈 때 무료로 환승하고, 이동거리에 비례해 요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올해로 시행 10주년을 맞는 이 제도는 수도권 지자체와 관내 대중교통 운송기관과 협력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이용자 요금부담 경감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
경기도가 3월 1일부터 2017년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올 상반기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소득 7분위 이하에서 소득 8분위 이하로,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의 경우 둘째 이후에서 첫째부터로 확대 지원한다.신청대상은 대출자의 부모 등 직계존속이 현재 1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을 당시 소득분위가 8분위 이하인 대학생이다. 다자녀가구 대학생은 소득분위에 관계없이 지원된다.지원 금액은 ‘일반상환학자금’의 경우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금액의 상반기(201
KT는 3월 1일부터 KT내비 이용 시 발생하는 데이터 요금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로써 KT 고객은 최신 지도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스트리밍 지도를 포함해 미리 출발 시간을 예측 하는 ‘타임머신’, 헷갈리는 도로 진출입로에서 제공되는 ‘교차로 실사 사진 뷰’등 데이터 소모가 큰 기능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데이터 요금 무료화와 함께 신규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3월 1일부터 한달 동안 KT내비를 신규로 다운받고, 사용하는 KT고객 가운데 1000명을 추첨해 주유권을 지급한다. KT 내비의 하루 이용자는 주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권우섭)은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즐거운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30곳을 선정하여 지원한다.즐거운 학교 프로그램은 해마다 다양한 교육 지원이 필요한 도내 학생들이 사교육비 부담 없이 매주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즐거운 학교는 매회 2시간씩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하되,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을 이끄는 강좌개설, 세부내용, 강사선정, 운영일정 등은 학교 실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사업신청은 3월 2일부터 10일까지이며,
경기도교육청은 제98주년 3·1절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역사교육을 위해 3월 첫째 주를 ‘3·1절 계기교육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3·1절 계기교육 주간’에 다양한 역사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선열들의 독립운동과 참된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경기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임시정부 관련 사진자료와 역사교육 영상자료를 보급하며,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이재정 교육감은 제98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교육감과 함께하는 3·1운동 이야기’와 ‘독립유공자 후손과의 만남’
경기도교육청은 3월 2일(목)부터 3월 24일(금)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비(이하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이라고 밝혔다.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은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집중 신청 기간 후에도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한 월을 기준으로 소급하여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만, 교육비는 이미 신청하여 지원받고 있는 경우 다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의 정보를 활용하여 가구의 소득·재산을 조사해 계속지원 여부를 심사한다.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
광명시는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을 알리기 위해 지난 17일 동 주민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험에 대한 설명과 가입 절차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지진 등 풍수해로 발생하는 시민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국민안전처가 주관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료의 절반(55%) 이상을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기초생활수급자 86%, 차상위계층 76%)한다.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로 자연재해를 입게 된 경우 최고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 시설물은
광명경찰서(서장 이원영)는 지난 24일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뇌과학연구소(소장 원희욱), 한국피해자지원협회(경기서부지부장 변윤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대상은 범죄피해자(강력범죄,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등) 및 그 가족들로, 3개 기관의 대표는 범죄피해자 및 가족들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 및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상호 업무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뇌과학연구소에서는 과학적인 뇌파검사, 한국피해자지원협회에서는 전문가 방문심리상담 등 협업을 통해
경기도가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 달을 ‘2017년 낙지 포획·채취 금지기간’으로 27일 고시했다. 낙지 포획·금지 기간은 낙지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인 조업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설정된다. 지난해 2월 개정된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상 낙지 포획 금지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단, 지역 여건에 따라 시·도지사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개월 이상을 정해 고시할 수 있다. 도의 경우 포획·채취 금지기간은 지난해 6월 1일~30일로 설정했다가 올 들어 변경했다.도는 안산, 화성, 김포, 시흥 지역 어업
경기도가 총 상금 1,500만 원을 걸고 ‘노숙인 자립 지원 방안’을 주제로 한 대국민 정책오디션을 개최한다. 도는 오는 5월 25일 ‘2017년도 경기도 제1회 제안창조오디션’을 열고 이번 주제에 대한 도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제안창조오디션은 도가 주제를 제시하고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도민의 아이디어를 일반인과 전문가가 참여해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정 사업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2015년 처음 도입된 뒤 올해로 5번째를 맞았다. 참가 대상은 제한 없으며 도정에 관심이 많고 해
경기도가 대규모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도내 51개 사업장과 미세먼지를 자발적으로 줄이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강득구 연정부지사와 51개 사업장 대표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대규모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자발적 감축 협약서’에 서명하고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논의했다.이번 협약 대상은 연간 80톤 이상의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도내 177개 사업장 중 45개소(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KCC, 기아차, 쌍용차, 성남시·용인시 공공사업장 등)와 비산먼지 먼지 발생 주요사업장 6개소(LH와 경기도시공사 등)로 자발적으로
전통시장의 상인들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원의 화재 예방활동이 시장상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소화전지킴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이들 전문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 22일 새마을시장 내 소화전과 비상소화전함을 점검하고 실제 사용훈련 또한 실시하면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전하였다.심재빈 광명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자율적인 화재 예방활동을 더욱 내실화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지도할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