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인숙 기자
2019.06.17 14:11
[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고양시는 지난 12일 수원시 소재 컨벤션센터에서, 악성체납자들로부터 압류한 고급차량, 명품가방, 시계, 귀금속 등 동산 56점을 일반인에게 공매처분해 4천6백만 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경기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합동공매는 고양시 등 경기도 24개 시군이 참여해 벤틀리차량, 루이비통·페라가모 등 명품가방, 롤렉스·까르띠에 등 명품시계, 골드바·황금열쇠 등 귀금속, 기타 골프채, 양주 등 모두 490점이 공매에 부처져, 그 중 410여 점이 낙찰돼 약 3억2천만 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이들 물품은 지방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