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의원이 광명시 소하동 새터어린이공원을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사업’에 1억 2,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사업은 기존 노후화된 어린이 공원을 전환하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증대하는 놀이시설물로 만들고자 시작됐다. 김 의원은 지난 2021년 미래세대인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에게 행복한 환경을 제공하는 경기도를 만들고자 '경기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광명지역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6일 국제 연안 정화의 날(9월 17일)을 맞이하여화성시 제부도 해수욕장 일대에서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 6월 전곡항 정화활동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하는 ‘경기바다 함께해’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기도, 화성시 및 도 산하 4개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였다.이날, GH 임직원 30명은 제부도 해수욕장 및 인근 해안도로에서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해양 생태계 복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였다.GH 김세용 사장은 "앞으로도 해양 생태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비 오는 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도내 초등학교 898개교에 9만 4,890개의 어린이 안전우산을 보급한다. 2021년부터 추진하는 ‘경기도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우산 보급’ 사업은 연초 각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교육복지 우선지원 학교와 초등학교 1학년에 우선 보급한다. 2023년에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우산을 보급할 수 있게 됐다. 도는 그동안 7만 777명의 어린이들에게 안전우산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사업 대상을 확대하여 9만 4,890명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4일 본사에서 사내 업무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GH 게임체인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H 게임체인저’ 공모전은 공사의 업무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업무 생산성을 향상코자 개최되었다.△공사 현안사항 △재난안전 △업무생산성 향상 △예산절감 △기타 주제에 대해 총 167건의 아이디어가 응모되었고, 제안심사위원회 평가 및 직원투표를 통해 최종 10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공모전 대상에는 △GH 청약시스템에 ‘매입임대 신청’ 도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보상절차가 지연되면서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경기 광명시와 시흥시가 보상일정을 계획대로 2024년 추진할 것을 정부와 LH에 촉구하고 나섰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은 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신속한 보상 촉구'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상적인 사업 추진과 주민 피해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광명시흥지구는 2010년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2014년 보금자리주택지구 취소, 2015년 특별관리지역으로 됐다가 지난 2021년 3기 신도시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도내 지하차도 302개 전체를 대상으로 호우·태풍 대비 침수 발생 가능성, 안전시설 현황 등을 조사한다. 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비를 투입해 자동 차단시설, CCTV 등 지하차도 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도는 올해 태풍 등 비상단계에 맞춰 인력을 현장에 배치했으나 이상기후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를 감시·통제인력 강화만으로는 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지하차도 안전 강화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우선 9월까지 302개 지하차도 전체를 대상으로 침수 우려 여부를 꼼꼼히
광명지역신문>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숙원사업이던 밤일마을 통학차량 운행을 1일 오전 8시 30분에 시작했다고 밝혔다.통학차량은 학기 중 매일 밤일마을 입구를 출발하여 하안초등학교 정문까지 편도 1회 운행하며, 월 80만 원의 차량 운행 경비는 밤일 학부모 모임과 하안1동 주민자치회 및 자율방재단, 밤일마을 익명의 후원자가 분담한다.권은애 하안1동장은 “마을의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하려는 밤일마을 주민들과 하안1동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하안초등학교의 노력과 협조에 감사하다”며 “모두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관련 기관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오는 9월 7일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피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별법은 경·공매 등으로 퇴거 위기에 처한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경·공매 절차와 조세징수 등에 대한 특례를 부여하고 있으나, 생소한 경·공매 진행에 많은 피해자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이런 상황에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는 경·공매 절차 등 특별법에 따른 전문적인 지원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9일간 광명스피돔 주차장에서 맥주와 먹거리를 판매하며 유명가수 공연과 불꽃놀이까지 열리는 바비큐비어페스티벌(이하 ‘BBF’).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명분으로 내세운 이번 행사가 정작 경륜장 일대 지역상권은 죽고, 도박장에서 술판을 벌이고 있다는 논란은 커지고 있다. 이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공연기획사인 ㈜제네픽베스타가 주관하며, 광명시가 후원하고 있다. 광명시소상공인협회(회장 나상준)는 8월 31일 입장문을 내고, BBF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광명지역신문> 경기도가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계획안과 관련해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조속한 노선 결정을 촉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3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18일 김포시 의견을 담은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계획안을 대광위에 제출한 이후 이런 입장을 계속해서 유선상으로 대광위 측에 전달하고 있다.당초 대광위는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노선안을 토대로 21일 평가단의 검토 과정을 거쳐 8월 말 지하철 5호선 연장 최종노선(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인천시 노선(안)이 제출되지 않아 노선 결정이 늦춰지고 있는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 광명시 소재 경기항공고등학교(교장 유형진)는 29일 한국공학대학교와 진학 및 취업을 위한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 계약학과 운영 활성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3학년 학생들을 위한 캠퍼스 탐방 형식의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한국공학대학교(구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ICT융합, 첨단반도체, 탄소중립을 핵심으로 한 특성화 전략 4년제 공학계 대학으로 2014년 국내 1호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를 개소(고용노동부)한 뒤 산학연계 교육인프라 최우수 대학에 선정되었을만큼 우수한 공학기술 선도 대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회장 직무대행 김영선)가 지난 26일 평택호 예술공원 야외무대에서 ‘2023년 바다살리기 범국민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놀탄 캠페인’(놀면서 탄소중립)을 전개했다. 결의대회에는 김순택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 사무총장, 김영선 경기도협의회장 직무대행, 바르게살기운동 31개 시ㆍ군 회원들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용 평택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김정호 도의원, 윤성근 도의원, 강정구 시의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바다살리기를 위한 범국민 결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