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15일, 21일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학생을 위한 2018학년도 대입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의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6월 15일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의정부)에서, 6월 21일에는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수원)에서 개최한다.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는 6월 9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지역별 교육지원청의 대안교육담당자나 진로교육담당자에게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고, 개인별 상담을 희망하는
경기도와 랴오닝성(遼寧省),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지린성(吉林省) 등 중국 동북 3성이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경기도는 도와 중국 동북3성 환경보호청 소속 공무원,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석하는 ‘2017 경기도 동북3성 환경협력포럼’을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포럼에는 위영칭(魏永庆) 랴오닝성 환보청 부청장, 유의(刘 伟) 헤이룽장성 환보청 부청장, 심귀생(沈贵生) 지린성 환보청 총공정사(총책임자)를 각
광명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에 수수료 없이 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무인수납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시중은행의 ATM기에서 타 은행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900원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지만, 이제부터는 무인수납기가 설치돼 어느 카드를 사용해도 수수료가 발생되지 않아 부담없이 지방세 납부할 수 있다.또 무인수납기에서는 개인은 주민등록번호, 법인은 법인등록번호만 입력하면 납부해야할 지방세 내역이 모두 조회돼 부과 내역도 쉽고 편리하게 알 수 있게 됐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청 세정과 수납관리팀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길)은 2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광명 관내 초등학교 교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생이 안전한 학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명지역 현안과 광명교육발전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재정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4차산업혁명시대 속에서 우리 교육이 대처해야 하는 현장의 문제에 대해 학교장들과 함께 생각하고 해결점을 찾아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간담회에
광명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편의 향상과 지역 상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순환형 투어버스가 1일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순환형 투어버스는 두 개 노선(노선별 각 1대씩)으로 나뉘어, 광명동굴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운행한다. 투어버스 제1노선은 KTX광명역에서 출발해 충현박물관→광명동굴→밤일마을→광명사거리역→철산역→(밤일마을 사거리 경유)→광명동굴을 거쳐 다시 KTX광명역을 순환하는 코스로, 1일 4회
경기도가 도내 생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2016년말까지 한 건의 방사능 물질도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양식장과 수산물 위판장, 하천 등에서 수거한 756건의 수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5건의 유해물질이 검출됐지만, 모두 양식장에서 나온 항생제였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동일본대지진 이후 해양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2014년부터 방사능 검사기기를 도입, 도내 생산 수산물에 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월 2일 북부청사에서 ‘2017 학생이 찾아가는 경기꿈의학교’ 2차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6 꿈의학교 운영 사례, 2017 공모사업 추진계획, 심사·선정기준, 예산편성지침 등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는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만든 프로그램에 경기도내 청소년들이 직접 찾아가서 다양한 활동과 참여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활동이다.한편, 경기꿈의학교 응모 대상은 교사, 학부모, 비영리단체(개인), 시‧군 지자체 등
대학생, 청년들의 주택 고민 해결과 행복한 일상을 위한 경기도의 새로운 대안, 따복기숙사가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입사생을 모집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따복기숙사 입사생 모집은 서류접수(6월1일~30일), 서류심사(7월3일~5일), 면접(7월10일~12일)의 단계를 거쳐 7월 17일 최종 발표된다. 구체적 일정은 따복기숙사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서류는 광교비즈니스센터 1층에 위치한 따복기숙사 임시사무실(☎031-217-7671)에서 접수한다.입사정원은 3인용(91실)과 1인용(5실)을 합쳐 278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 명과 머리를 맞댔다. 광명시는 5월 30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거리 흡연 해법 찾기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이성규 (사)한국금연운동협의회 상임이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과 금연자, 흡연자 시민대표, 안성환 시의원, 박미숙 광명시 금연지도원 등 7명이 패널로 참석했다. 앞서 5월 18, 19일 양일간 철산상업지구와 광명사거리에서 실시된 거리흡연과 흡연부스에 대한 486명의 시민을
경기도교육청은 5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도교육청 소속 모든 기관에서 ‘부당 업무지시 근절 운동’을 추진한다. 2016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상급자의 부당한 업무지시 항목은 10점 만점에 4.41점으로 나타남에 따라 강력 대응에 나선 것이다.지난 2~3월 도교육청 소속 모든 기관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응답자의 21%가 ▲소통 없는 업무분장 및 일 떠넘기기 ▲사적 심부름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지시 ▲권위의식 및 독단적 결정 ▲차 접대를 비롯한 의전 강요 ▲인격모독 및 인권침해 ▲
경기도의 명품 한우고기를 직접 맛보고 경제적인 가격에 구입해볼 수 있는 ‘2017 웰빙 한우 소비촉진 한마당 행사’가 오는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FTA로 인해 위축되고 있는 한우 소비를 증대시키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다.관람객들에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화식한우, 칡소, 오메가한우 등 특화된 사육방식으로 길러진 도내 우수 한우 고기를 맛보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경기도 한우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
경기도가 미세먼지 등 고농도 대기오염물질을 유발할 수 있는 경기북부 ‘벙커C유 및 고형연료 사용업체’ 중 위반행위를 저지른 23개 업체, 27건을 적발했다. 경기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환경부, 시군과 함께 경기북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95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이 파악됐다고 30일 밝혔다점검 결과 ▲대기배출시설 설치 미신고 2건, ▲황 함유기준 초과 2건,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 5건, ▲기계·기구류 고장방치 7건, ▲비산먼지억제시설 미조치 1건, ▲대기방지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1일 남부청사 앞마당에서 ‘2017 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로 중증장애인의 재활과 자립기반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하였다.박람회에는 3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성은학교 등 3개 특수학교 학교기업, 학교장터(S2B)가 참여하며,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 약 500여 명이 박람회에 방문해 구매 상담을 할 예정이다.주요 제품은 복사용지와 토너 등 사무용품, 친환경세제와 수건·우산
경기도는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스쿨에코팜 사업을 28개로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015년 시행한 스쿨에코팜 사업은 초등학교 내 유기농 농장을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유기농지도자의 교육을 실시해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이들을 건전한 소비자로 육성시키는게 목적이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을 위탁기관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주로 학생들의 동아리활동을 중심으로 학교농장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도내 초등학교가 대상이다.2015년에는 10개 학교, 16년에는 13개 학교에서 해당
몸에 좋다는 녹차음료에 실제 건강성분인 카테킨은 얼마나 될까? 소매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녹차음료보다 시중 대형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하는 녹차음료에 몸에 좋은 카테킨 성분이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팀은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녹차음료에서의 카네킨 및 카페인 함량조사’라는 연구결과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보에 게재했다. 분석팀은 지난해 5월 도내 대형프랜차이즈 카페 21곳에서 38종, 마트에서 18종 등 총 56종의 녹차음료를 구입, 카테킨 함량을 비교 분석했다.조사대상은 녹차나 녹차 티백 같은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안팎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위한 대안교육지원 정책을 밝혔다. 2016년 학교 부적응, 가정사정, 질병 등의 사유로 인한 학업중단 학생은 재적학생의 0.87%이고, 이 밖에 학교폭력, 선도 조치, 학교생활의 어려움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 미취학 및 미인정 대안교육에 의존하는 학생 등 학교 안 밖으로 다양한 형태의 위기 청소년들이 발생하고 있다.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안 위기학생을 위해 학업중단 예방과 학교복귀를 지원하고,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학생에게는 기본학습권 보장을 위해 대안교육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23일 광명6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동 주민센터 미니 일자리박람회’를 열었다. ‘동 주민센터 미니 일자리박람회’는 주민센터를 찾아가 일자리 수요를 파악하고, 구직 정보를 제공해 실업률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18개 동 주민센터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분기별로 진행된다. 지난 2월 20일 철산3동 주민센터에서 1권역(광명1,2동, 철산1,2,3동) 미니 박람회가 열린데 이어 이날 광명 3~7동을 묶은 2권역 박람회에는 구인 중인 6개 업체가 참여했고, 모집인원 15명에 구직을 희
광명시는 광명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관광객의 편의 향상과 지역 상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순환형 투어버스를 당초 한 대에서 두 대로 늘려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순환형 투어버스는 오는 6월 1일부터 두 개 노선(노선별 각 1대씩)으로 나뉘어, 광명동굴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운행한다.투어버스 제1노선은 KTX광명역에서 출발해 충현박물관→광명동굴→밤일마을→광명사거리역→철산역→(밤일마을 사거리 경유)
개정 정신보건법의 시행을 앞두고 정신질환자들의 대규모 탈원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의 적극적인 복지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체계 구축 등 제도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개정 정신보건법을 둘러싼 주요 쟁점을 살펴보고 사회적 수요에 따른 정신보건 인프라의 확충과 지역사회 연계체계 구축을 제안한 ‘정신보건법 개정으로 인한 정신질환자 탈원화, 지역사회 유입에 대한 대책’보고서를 발표했다.최근 우리나라는 정신보건법의 비자의적(강제) 입원규정으로 인해 정신질환자들의 인권침해 논란이 지속됨에 따라 전면 개정된 정신보건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30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의 혁신기술 활용과 저성장·양극화 극복 방안 마련을 위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 공유시장경제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유시장경제’는 소수 대기업 중심으로 기울어진 경제구조를 개선하고자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경제대안이다. 경기도의 공공자산을 오픈플랫폼으로 제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게 핵심이다. 경기도는 이번 포럼 개최로 단순한 ‘공유’를 통한 자원의 효율적 소비를 넘어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