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추석연휴 기간 동안 환경감시용 드론(Drone) 6대를 활용해 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단속대상은 ▲상수원 수계,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하수·가축분뇨․폐수처리시설․매립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악성·고농도·다량 폐수배출업체, 도축·도계장, 유기용제 취급, 폐수수탁처리업, 폐기물처리업 등이다. 도는 또, 24시간 상황실 운영을 통해 비상근무를 유지할 계획이다. 불법, 무단배출 환경오염행위 신고를 접수하고 신고내용이 확인되면 최저 3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
경기도가 25일 산하 14개 공공기관에 대한 직원 공개채용 일정을 공고하고 채용에 들어갔다.원서접수는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채용인원은 총 94명이다. 신규자 75명, 경력자 19명,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장애인 3명, 국가보훈대상자 2명이 포함돼 있다.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도일자리재단 34명 ▲경기도시공사 15명 ▲경기콘텐츠진흥원 12명 ▲경기도의료원 5명 ▲경기문화재단 5명 ▲경기도문화의전당 4명 ▲경기도체육회 4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명 ▲경기평생교육진흥원 3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3명 ▲경기신용보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가 지난달 말일부터 더욱 편리하게 확대·개선됐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사망신고 시(또는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 금융거래, 국세, 지방세, 토지, 자동차, 연금가입 여부 등 사망자의 재산조회를 한 번에 통합 신청하는 서비스다.종전에는 전국 시·구, 읍·면·동(주민센터)을 방문해 사망자 재산조회를 신청해야 했으나 이제는 접수처에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24(gov.kr)에서 신청할 수 있게 됐다.온라인 신청은 제1순위 상속인(자녀,배우자)과 제2순위 상속인(부모,배우자)만 가능하고 정부24에서 공
과천지역은 전철역까지 거리가 1.1km로 가깝지만 포천는 22.6km로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도심지역과 발달하지 않은 지역 간의 공공서비스 접근성 격차가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연구원이 24일 발표한 ‘도시서비스 접근의 격차를 줄이는 도시권 발전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거리기준으로 전철역과의 접근성을 조사한 결과, 과천(1.1km)과 의정부(1.2km)는 양호했지만, 연천(20.8km), 포천(22.6km), 강화(30.8km)등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차량이용 소요시간은 경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을 맞아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900여건에 달하는 추석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17건의 부적합 식품을 적발해 압류, 폐기 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연구원은 나물류, 과일류, 떡류, 한과류, 수산물 등 가공식품 314건과 농수산물 610건 등 총 924건에 대한 유해물질 검출여부와 요오드(131I), 세슘(134Cs+137Cs) 등 방사성물질 잔류여부를 집중 검사했다.검사 결과, 가공식품은 6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참기름 4건은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이 기준치인 0.5%를 초과한
광문초등학교(교장 강주희)가 지난 21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진행된 제3회 굿모닝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개최한 제2회 재난 현장 체험 시뮬레이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문초 6학년 박세림, 조다영, 김현지, 정유진(이상 4명)학생은 약 1개월 전부터 경연대회 준비를 시작해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방과 후에도 PC방에 모여 연습을 하는 등 준비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우수 2팀, 우수 4팀 장려 6팀 총 48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광문초 6학년 정유진 학
경기도에서 학교폭력은 교내에서(70%) 쉬는 시간에(41%) 가장 많이 발생하며, 언어폭력이 72%이상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이 20일 발표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 보고서에 따르면 학교폭력의 발생장소는 교내가 7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내 외 장소는 모두 10%를 넘지 않았다. 학교폭력은 쉬는 시간(41%)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다음으로 하교시간이후(16%), 점심시간(10%), 정규수업시간(8%), 하교시간(5%), 등교시간(2%) 순이었다.학교폭력 중 언어폭
“직접 실습을 통하여 배우게 되어 위기 상황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고 녹색어머니회원으로서 자긍심도 커졌어요!" 광명경찰서는19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녹색어머니회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교통지도 수신호 방법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광명 녹색어머니회는 지역내 24개 초등학교 약 1만1000명의 학부모로 구성되어 학교 앞 취약한 지역에서 아이들의 등교시간 교통안전지도에 봉사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정확한 수신호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 위기 상황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깃발
광명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인근 광명초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한다. 오는 10월 2, 3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는 임시주차장은 학교운동장에 총 120여 대의 주차면을 구획해 만들어졌으며, 차량 입차 후 2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주차에 따른 안전사고와 진출입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임시주차장 운영기간에 공무원과 전통시장 상인회, 모범운전자 등 20명을 배치해 주차안내와 질서계도를 할 계획이다. 또 임시주차장으로 진
경기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전문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가 추석용 상품을 최대 56%까지 할인하는 추석맞이 이벤트를 26일까지 진행한다.먼저 ‘추천상품전’에서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3만원, 5만원, 10만원 등 가격대마다 농수산물, 축산물, 건강·가공, 김치·전통 등 품목별로 분류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우수상품 한정특가 이벤트’에서는 엄선된 30개의 상품을 최대 56%까지 한정, 할인 판매한다.황대규옹의 떡메찰떡 5종세트(45g*25개)는 기존 29,800원에서 100개 한정 50%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전망과 비전을 나누기 위한 ‘빅포럼(B.I.G Forum) 2017’이 20일과 21일 양일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다.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미래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빅포럼에는 AI,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융합이 사람과 사회에 미치는 변화와 도전에 대해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4차 산업혁명과 글로컬의 진화’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화두인 ‘일자리, 공유경제, 제조혁신’을 3대 아젠다로 선정,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4일부터 9월 14일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및 주거용 비닐하우스 251개소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점 지도사항으로는 ▲전기ㆍ가스 등 안전사용 당부 ▲각종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철저 ▲비상구 피난통로 확보 ▲주거용 비닐하우스 안전점검 및 지도 등이다.심재빈 광명소방서장은 예지원요양병원, 광명크로앙스, 이마트 광명소하점을 차례로 방문한 자리에서 “추석 연휴 요양병원 및 대형판매시설의 화재는 자칫 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모든 학교 급식에서 Non-GMO(유전자변형이 없는 식재료) 가공품을 지원한 광명시가 10월부터는 우리 밀을 원료로 사용한 가공품을 중·고등학교 학교급식에 지원한다. 광명시는 올해부터 모든 중고등학교 학교급식에서도 초등학교처럼 Non-GMO 가공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식용유․된장․고추장․국간장․양조간장․옥수수콘 등 6개 품목을 지원해왔다. 여기에 6월부터 지원품목을 확대해 두부류와 콩나물을 포함한 5개 품목을 학교급식에 사용할 수 있
경기도가 13일 따복하우스 홈페이지(www.ddabokhouse.co.kr)에 온라인접수 메뉴를 마련함에 따라 ‘따복하우스 및 행복주택 보증금 지원 사업 신청’이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졌다.이에 따라 희망자는 따복하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자격 여부를 확인한 후 온라인 접수 메뉴에서 관련 항목 입력과 구비서류만 첨부하면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별도의 회원가입은 필요 없지만 휴대폰으로 본인 인증절차를 거쳐야 한다.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금융거래확인서(대출용도 ‘주택전세자금’), 주택자금상환등증명서(‘대출계좌’ 표기) 등이 필요하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선물용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식품안전·위생상태,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2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550개 식품제조가공업, 축산물가공업소와 중대형 마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단속대상은 ▲부패·변질된 식품, 무표시 식품 등 부정·불량식자재 사용행위 ▲유통기한 경과 등 안전성 미확보 식자재 판매 목적 보관행위 ▲ 식자재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등이다. 위반업소는 형사처벌과 영업정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특사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광명시지부(이하 ‘공무원노조’, 지부장 한담구)가 11일 광명시청과 시의회 앞에 "땅투기 의혹 등 자질없는 시의원은 자진사퇴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어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7일 시청 앞에 내건 현수막을 시 집행부가 불법현수막이라는 이유를 들어 부랴부랴 철거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인데 광명시의회는 공무원노조와 노조 지부장에 대해 의회 차원의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분위기여서 충돌은 불가피할 전망이다.광명시의원들은 “이미 해당 시의원이 짜깁기 편집으로 허위사실을 보도한 언론사
광명시의회가 나상성, 김기춘 시의원을 의회 업무방해 미수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광명시의회는 11일 제227회 임시회 첫날 본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두 시의원에 대한 고발건을 상정해 찬성 5명(김정호, 오윤배, 김익찬, 조화영, 조희선), 기권 3명(고순희, 이영호, 이길숙)으로 고발키로 의결했다. 자유한국당 이윤정 시의원은 총회 도중 이병주 의장과 나상성 시의원에게 확인하고 결정한다며 회의장을 나갔지만 결국 돌아오지 않았다.제척사유로 빠진 이병주 의장을 대신해 직무를 대행한 김정호 부의장은 “나상성, 김기춘
경기도가 올 추석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의 ‘2017 추석절 특별경영자금’을 운영·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영자금 지원은 추석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마련된 조치다. 실제로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상여금 지급, 추가생산 등으로 인해 자금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서 규정
경기도는 5일 성남시 소재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성남시, 의료기관과 합동으로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국내외 AI, 메르스, 에볼라 등 신종·재출현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급증한 가운데, 국내 신종감염병 유입 시 신속·정확한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신종·재출현 감염병으로 인한 위기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시스템 구축 및 훈련된 인력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
직업과진로를체험하는공동체(회장 김영숙, 이하 '직진공')이 지난 2일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마쳤다. 지난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여름방학기간에 직업과 진로를 체험하고, 습득한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광명21세기병원에서 바른자세에 대해 사전교육을 받고 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바른자세 권장캠페인'을 펼쳤으며, 하이치과에서 진로체험을 한 후 '치아건강 증진 캠페인'을 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 노인정에 직접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