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 '광명의 자존심'을 모토로 창간한지 7년이 됐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를 내린 신문에 대한 기대치만큼 사회적 책임감도 무거워졌다.광명지역신문은 사람과 사람이 화합해 밝은 광명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정신으로 창간됐다. 창간7주년을 맞이하는 광명지역신문은 이런 초심을 되새기며 지역의 정통성있는 신문으로 그 책임을 실천하고자 한다.광명시 인물 100선, 광명시 단체 80선 등 그동안 광명지역신문이 해마다 펼쳤던 일들은 소통과 화합을 일구고 인재를 발굴해 지역이 뭉쳐서 동력을 발휘하기를 바라
▲ 백남춘 총 450여개 업체, 5천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SK 광명테크노파크 입주가 11월 1일부터 시작됐다. 또한 내년 8월에는 에이스종합건설(주)의 신촌아파트형 공장이 준공돼 150개 업체가 입주하고 1,500명의 일자리가 생기게 된다. 작년 12월 경기도-광명시가 공동으로 10억불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한 미국 차이나텔 그룹은 광명역세권지구내에 LED클러스터단지 개발을 위해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올 12월이나 내년 초에 MOU를 체결할 전망이다. LED클러스터
명색이 국토해양위 국회의원인 백재현 의원은 국토해양부에서 영등포역 정차가 발표되는 순간까지 전혀 몰랐답니다. 이건 누가 뭐래도 백 의원이 그 쪽에서 존재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다는 것으로밖에 볼수 없습니다.사람들은 도대체 국토위에서 어떻게 의정활동을 했길래 해당 상임위 국회의원에게 한마디 보고도 없이 이런 일을 결정했는지 궁금합니다. 이건 기자가 낙종한 것보다 더 쪽팔린 일입니다. 한마디로 물 먹은 셈이지요.광명지역신문은 최근 벌어진 광명역 문제와 보금자리 보류와 관련해 전직 시장 출신의 정치인인 전재희, 백재현 의원과 이효선 전 시장
▲ 나대원 본지 자문위원 고속철 광명역은 당초 시발역으로 계획돼 4,068억원의 막대한 예산으로 건설된 국내 최대의 역이다. 정부가 광명역 건설에 이렇게 막대한 돈을 쏟아 부은 이유는 서울의 인구와 교통을 분산시키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였다. 그것이 단군이래 최대의 국책사업이라 불리는 고속철 사업의 취지였다. 그러나 광명역은 2004년 개통과 동시에 이런 취지는 전혀 고려되지 않고 간이역으로 전락했다. 광명역 문제는 우리나라 국책사업이 얼마나 일관성없이 추진되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영등포역에 고속철을 정차하는 것이 비판을
이 글은 본지에 실린 ‘광명시가 이해도 못하고 있다 - 혁신지구 설명회서 교사들 반발..준비부터 해라’ 기사와 관련해 이 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교사가 익명으로 본지 인터넷(www.joygm.com)에 올린 댓글임을 알려드립니다. 광명시 교육혁신지원단 관계자께 드립니다. 시청 교육혁신지원단 관계자의 의견을 보니 양기대 시장이 당선되고, 교육혁신지원단이 생기면서 걸었던 기대가 거품이 되는 느낌입니다.교육혁신지원단 관계자님, 교육혁신지구는 도교육청이 지차체와 협력해 혁신교육을 지구차원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 맞죠? 혁신교육을 위해서는 기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데 원인모를 무기력증에, 요즘들어 부부관계도 수월하지 않고 매사에 자신감도 떨어져 우울증까지 생긴 것 같아 걱정입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갱년기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여성'을 떠올리지만 '남성'에게도 엄연히 갱년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40대부터 뼈, 근육, 성기능 등의 남성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정신 및 대인관계,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무기력하고 약한 남성으로 변하는 것을 '남성 갱년기'라고 합니다.대한남성갱년기학회의 국내 연구조사에 의하면 남성호르몬 수치가 기준치보다 감소한
양기대 시장이 취임하자마자 한 것이 학교 배움터지킴이실(일명 ‘수위실’)을 만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모 학부모단체 관계자의 제안에 그러자고 했고, 예산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자체 최초로 수위실을 하겠다며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보냅니다. 이후 양 시장은 즉흥적 예산을 통과시킬 수 없다는 시의원들에게 잘못된 예산편성을 인정하는 공개사과를 하면서까지 예산을 받습니다. 사람들은 이 어처구니 없는 일을 찜찜해하면서도 행정경험이 없어서 그러려니 하며, 좀 지켜봐주면 달라질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광명사람들은 참으로 착하고,
▲ 조기태 공인중개사는 1955년생으로 서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현대투자신탁 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철산3동에서 부자공인중개사(2681-5600)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서울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지칠 줄 모르게 상승함에 따라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길이 점점 멀어져 허탈감에 있을 때, 정부가 무주택자들에게 희망을 심어 준 것이 바로 보금자리주택이었다. 보금자리주택은 서울 근교 양질의 그린벨트 지역을 해제하여 무주택서민에게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공급한다는 취지로 도입된 독특한 정책이다. 발표 당시만 해도 많
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내 수십만평의 군사타운, 영등포역과 수원역에 KTX 정차확정 등 최근 광명은 굵직굵직한 현안에 있어 악재에 악재를 거듭하고 있다.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밀어붙임으로 광명시는 사전에 말 한마디 못하면서 밀렸고, 광명시민들의 자존심이 바로 눈 앞에서 짓밟히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국토부의 영등포역 KTX 정차 발표에 양기대 시장이 현재 존재하지도 않는 광명역 정상화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를 중심으로 싸우겠다는 입장 발표는 뜬금없고 무책임한 처사라는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지금 고속철 광명역과 관련된 일은
구정회 전 광명새마을금고 이사장이 10월 3일 별세했다. 장례식장은 구로고대병원 영안실 지하 2층 105호이며, 발인은 10월 5일이다. 문의 02-2626-1444.
본 인터넷신문이 지난 9월 10일자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보금자리에 대규모 군사타운이 웬말”, 9월 13일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힘있는 척한다고 힘이 생기나?”라는 제목으로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내 군사타운 계획과 관련하여 보도한 내용에 대해 광명시측은 지난 6월 10일 학온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LH공사가 개최한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이미 설명 공개된 사항이고, 광명시보다는 직접적으로 영향이 있는 시흥시에서 제일 큰 비중을 두고 이전을 추진하는데다 광명시 관내에 계획되어지지 않은 사항이어서 굳이 설명을 하지
빈소 : 광명성애병원 장례식장 201호 / 발인 9월 16일 (목)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일반 차량들의 불법 주차가 성행하고 있지만 단속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 심지어 광명시청내 장애인 주차시설에도 일반 차량들로 가득하다. 현행법은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공공기관, 은행, 우체국, 아파트, 병원 등에 장애인 전용주차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고, 이 곳에 일반인이 주차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과태료 경고문이 붙어 있는 곳에 마구잡이로 주차를 하는 얌체 운전자들과 이를 제대로 단속하지 않는 행정관청의 무관심으로 정작 장애인들은 주차를 하지 못하고, 자리를 찾지 못해 헤매고 다니는
이마트에서 수입고기를 한우로 둔갑해 판매하다가 적발된 것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돈 몇푼을 더 벌어들이기 위해 소비자를 속이고, 불법을 자행힌 이마트와 같은 악덕 대형마트는 소비자에게 공개사과하고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 대형마트가 동네에 들어오면 지역경제의 씨가 마른다는 말이 있다. 지역주민들의 호주머니 돈이 고스란히 밖으로 빠져 나간다는 말이다. 수입고기를 한우로 속여 부당이득을 챙긴 대형마트의 비양심적 상행위에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대장은 결장과 직장을 합쳐서 이루게 되는데 소장으로부터 소화된 음식물을 항문으로 전달하여 배출하게 됩니다.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 혹은 양쪽 모두에서 비정상적인 세포들이 조절되지 않고 성장하는 것을 말합니다.대장암은 서구식 식습관으로 국내에서 급증하는 대표적인 암으로 유전적인 소인(가족력), 흡연, 음주, 식생활 습관 등의 환경적인 인자가 작용하여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발병후 생존율이 상당히 향상되었는데 주된 이유는 암의 발암 물질 및 암의 병태 생리에 대한 지식이 축적되고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대변 잠혈 검
▲ 홍석우 취임 3개월도 채 되지 않은 양기대 시장의 비상식적인 행태가 연일 지역사회에서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리고, 개구리가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한다는 속담처럼 양 시장의 도를 지나친 시장 노릇에 지역사회는 분열되고 점점 후퇴하고 있는 느낌이다. 힘이라는 것이 ‘나 힘 있소!’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일해야 생긴다는 기본적인 상식을 양기대 시장은 아직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아직 힘도 없는데 힘 있는 척 과시하려 하는 것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손발이 오그라
백재현 국회의원이 시장 재임시절 추진한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에 대해 광명시가 변상을 청구할 것이라는 보도를 보았는데 현재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 건립과정에서 여러가지 의혹들이 제기되었고, 검증되지 않은 공법을 사용한 점에서 광명시도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온 바 있습니다. 또한 백재현 의원이 시장 시절 담당공무원이 법적으로 해결하자는 제안을 무시하고 부당한 지시를 하기도 했답니다. 모든 일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입니다. 정책적 결단이라는 식으로 책임을 피해가려고 하겠지만 석연치 않은 부분이 너무 많
잘못된 일이라면 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양기대 시장의 선심성, 인기성, 즉흥적인 공약형태나 양 시장의 체면을 봐서 예산을 통과시켜주는 광명시의원들은 자신들의 행태를 각성하십시오. 시민들에게 사기적인 행동을 보여준 정치인들은 반성하십시오. 당신들의 월급으로 예산을 집행한다면 과연 이렇게 공개사과까지 하면서 잘못된 예산을 집행하고, 이런 식으로 예산심의를 처리했을까요? 자치단체장과 시의원을 없애야 한다는 여론이 나오는 이유는 시민의 혈세를 자신의 돈이 아니라며 함부로 쓰는 그대들같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비판은 바로
전체 인구의 90% 이상은 두통을 경험합니다. 또한 여자 66%, 남자 57%는 1년에 적어도 한번 이상 두통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는 통계자료도 있습니다. 두통은 두개골 안팎에 분포해 있는 신경말단이 통증에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느껴지는 증상으로 다양한 신체적 원인에 의해 생길 뿐 아니라 스트레스와 관련된 두통에서부터 생명에 위험을 주는 두통까지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합니다. 두통의 원인은 300가지 이상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별한 원인 없이 일반인이 흔히 경험하는 두통을 일차성 두통이라고 하며, 뇌종양, 뇌혈관 질환, 약물, 감기 등의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사업은 국가 차원에서나 광명시 차원에서나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27만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며 분당 신도시에 버금가는 새로운 도시 하나를 만드는 셈이고 이를 위해 14조 8천억원의 돈을 쏟아 붓게 된다. 그러나 이런 대규모 사업을 하는 국토해양부가 내놓은 보금자리주택 지구계획안이 치수대책 조차 마련하지 않고 졸속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매우 충격적인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는 치수가 취약한 지역으로 주민들이 고통을 겪어왔다. 당연히 홍수방어를 위한 대책은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