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이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에 반발해 25일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박 시장은 “공정한 세상을 위해서 끝까지 싸우겠다”며 “민주당 재심위의 결정이 날 때까지 당사 앞에서 단식을 하며 자리를 떠나지 않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 시장 지지자들도 연일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농성을 벌이면서 '경선 요청 탄원 동의서'를 당에 전달했다. 한편 민주당 재심위는 26일 열린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오랜 세월 민주당으로 기울어진 광명의 정치판, 그는 보수정당의 불모지로 여겨지는 광명에서 꿋꿋하게 당을 지켜 온 정치인이다. 선거 결과에 상관없이 보수의 가치를 지키며 한결같이 지역사회에서 발로 뛰었다. 당이 어려울 때 뒤에 숨지 않았다. 선거철만 되면 공천이나 받아볼까 숟가락만 얹으려는 무임승차가 기승을 부리지만 공을 내세우려 하지 않는다. 그저 묵묵히 갈길만 가는 게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이니까. 그는 광명토박이다. 일직동 자경마을에서 조상 대대로 400년 넘게 이어왔다. 어릴 적 친구들과 뛰놀던 논두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검도 2단의 유단자, 25년간 한 우물만 판 여성 CEO가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IMF 등 금융위기에 수차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는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기업인으로 성공했다. 단순히 검도복이 멋있어 보여서 취미로 시작한 검도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준우승까지 했던 그는 현재 광명시 검도협회장을 맡아 광명시 초, 중, 고등학교, 실업팀, 생활체육인의 수장으로서 광명시를 전국에 알리고 있다. 일단 시작하면 실패를 할지언정 포기하지 않는 근성의 소유자, 그러나 앞에 나서기보다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에 불복하고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새벽 민주당 경기도당 공관위는 임혜자 (전)청와대 선임행정관을 광명시장 후보로 단수공천한 바 있다. 박 예비후보는 22일 오후 광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우세인 후보를 배제한 경기도당 공관위 결정을 납득할 수 없다”며 “공천심사 몇 달 전부터 지역구 국회의원이 현역시장을 컷오프시킨다는 소문으로 이미 심사의 공정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기초단체장 경선에 관련해 광명시장의 경우 컷오프 없이 예비후보 4인 경선지역으로 결정했다.이로써 국민의힘 광명시장 후보는 (이름 가나다순) ▲권태진 (전)제20대 대선 중앙선거대책위 국민후원회 광명시회장 ▲김기남 (전)광명갑 당협위원장 ▲심중식 (전)광명시의회 의장 ▲이효선 (전)광명시장 등 4명의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가려지게 됐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현 광명시장과 3선 경기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공천 심의단계에서 컷오프됐다.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심의위원회는 22일 오전 2시 광명시장 후보로 임혜자 (전)청와대 선임행정관을 단수공천했다. 재선 도전에 나섰던 박승원 (현)광명시장은 공관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컷오프됐다.광명제2선거구 경기도의원 후보로는 최민 (전)민주당 광명갑 사무국장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4선에 도전했던 정대운 경기도의원은 탈락됐다.광명시의원 3명이 경쟁했던 나선거구 시의원 후보로는 가번에 이형덕 시의원, 나번에 이주희 시의원으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 측이 21일 광명지역 언론사인 A사가 공정한 당내경선과 선거문화를 해치고 있어 사건의 경위와 배후를 밝히겠다며 경찰과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A사는 신문 1면 상단에 박승원 예비후보에게 불리한 기사를, 1면 하단에 특정후보 후원회 광고를 배치한 지면판 신문을 중앙일간지 사이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광명시 전역에 배포했다.또한 박승원 예비후보 측은 다른 지역지인 B사도 사실관계 없이 자신의 컷오프를 촉구하는 기사를 내보내는 등 중대한 선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20일 광명제1선거구 김영준 (현)경기도의원, 광명제3선거구 유종상 (전)양기대 국회의원 보좌관을 단수 공천자로 발표했다.또한 광명시의원 비례대표는 김정미 광명시검도협회장(68년생), 김향림 민주당 광명을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62년생), 이현경 희망창업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3인 순위 경선을 하게 됐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을)이 경기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안에 대해 19일 이의신청을 했다.경기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19일 마련한 선거구획정 초안에 따르면 경기도 내 기초의원은 447명에서 463명으로 16명이 늘어나지만 광명시의원은 12명에서 11명으로 1명이 줄어들고, 인구가 가장 많은 라선거구가 3인이 아닌 2인 선거구로 되어 있다.양기대 의원실 관계자는 “경기도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어떤 기준으로 기초의원 숫자를 정했는지 모르겠다”며 “다선거구 인구는 7만8천여명이고, 라선거구는 9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재선에 도전하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16일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박 시장은 "앞으로 4년은 광명의 100년을 좌우할 중요한 시기"라며 "“박승원이야말로 4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한 광명시의 변화를 이끌어 갈 중요한 사업들을 중단없이 추진할 유일한 후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기자회견에서 박 시장은 ▲탄소중립실천부문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 장관 표창 등 90여 차례 수상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한 '민선7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가 내년 국비확보 목표액을 16조 7천억 원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확보방안 마련에 나섰다. 역대 최대 규모였던 올해 16조 5,605억 원보다 1,395억 원 많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4일 '2023년 국비 확보를 위한 실국 보고회'에서 “경기도는 전국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광역자치단체로 도민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충족을 위해서는 재정 확충이 절실하다”며 “내년 국비 확보 최대 목표액 달성을 위해서는 변화된 정부의 중점 투자 방향에 대응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13일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교통 기반 시설의 핵심인 학온역 신설이 포함된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변경안을 최종 승인됐다.학온역은 약 1,485억 원을 투입해 광명학온공공주택지구 내에 신설될 예정으로, 현재 신안산선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주)과 시공사인 롯데건설이 공사 준비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2026년 개통할 계획이다. 학온역이 개통되면 광명에서 여의도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사무국장 권씨, "원픽 절대 바뀌지 않아...경기도당이 말 안들으면 불 지르겠다"◆황희순 씨, "광명을 지역 후보 이미 다 내정...공정경쟁 위배, 시민들에게 사기" ◆김용태 위원장, 투명공천 말하지만 '짜고 치기 공천' 논란 일파만파 ◆위원장-사무국장 사퇴 요구 거세질 듯...중앙당-경기도당 진상규명 촉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광명을 당협위원회에서 6.1 지방선거 후보를 사전에 내정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녹취록이 공개돼 파문이 예상된다. 광명을 당협위원장은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주희 광명시의원이 제268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마지막날인 1일 5분 발언을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책마련을 광명시에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20년 광명시 출생률은 0.82%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며 “광명시는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미흡한 부분에 관하여 광명시 가족정책 추진 방향과 저출생율 극복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비혼가정의 사회적 인식개선 교육 확대 ▲연령대별 1인 가구 지원 사업 필요 ▲다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9일 6.1 지방선거 후보 공천 심사에서 최근 5년간 공천에 불복하고 탈당해 출마한 경력자에게 10% 감점, 현역 의원 출마시 5%의 감점을 적용하는 공천 페널티 규정안을 잠정 결정했다. 또한 출마 대상자 1인당 받을 수 있는 페널티는 최대 10%를 넘을 수 없도록 했다.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에 대한 심사 기준도 마련됐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공천 심사시 당선가능성, 전문성, 당 기여도, 정체성, 도덕성 등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기로 했다. 후보 부적격 기준으로는 아동청소년 범죄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곳곳에서 재개발과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학교 통학로 안전과 학습권이 위협받고 있다. 안성환 광명시의원은 28일 제268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광명시가 온통 공사장으로 변해버린 상황에서 아이들의 통학로와 학습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광명시와 조합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광명초, 광명동초, 광명북초 등 광명동과 철산동에 소재한 학교들은 재건축, 재개발 공사장으로 둘러싸여 섬이 되거나 갇혀버린 상황”이라면서 “아이들이 비좁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광명을 당협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글이 지난 23일 국민의힘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명을 지역에서 특정인들에 대한 공천 특혜 의혹까지 제기돼 파문이 예상된다. 광명시에서 30년 넘게 살면서 보수정당 책임당원으로 활동해왔다는 익명의 제보자는 국민의힘 게시판에 “(김용태 위원장이) 이준석 당대표가 되면서 그 힘을 믿는 건지 청년최고위원 자리를 믿는 건지, 지난 2년간 당원간담회나 문자 한번 못 받았고, 많은 당원들
- 시장은 큰 그림 설계하고 문제 풀어가는 방법 알아야- 변화에 빠르게 대처 못하는 무능한 시정은 지역발전 걸림돌-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자족용지 최대한 확보가 관건- 광명시민이 민주당에 요구하는 건 ‘쇄신과 변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임혜자 광명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54)가 22일 혜자스러운 혜자캠프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혜자의 일머리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힘을 실었다.청와대 선임행정관 출신인 그는 '일머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이 6.1 지방선거 후보 공천을 심사하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합류할 전망이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22일 상무위원회를 열어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와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를 구성했다. 공관위원은 양기대 의원을 포함해 총 16명이며, 위원장은 김철민 국회의원(안산 상록을)으로 결정됐다.경기도당 공관위는 오는 28일 민주당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추인되면 본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출마자들에 대한 공천심사에 돌입하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이 21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공천과정에서 최근 5년 동안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경력이 있으면 15%의 감점 불이익, 현역 국회의원이 출마하면 10%의 감점을 주기로 결정했다.현재 국민의힘 광명시장 출마 희망자는 김기남 광명갑 당협위원장, 이효선 전 광명시장, 심중식 전 광명시의장, 권태진 전 경기도의원 등 4명이며, 공천 기준에 따라 지난 2020년 총선 때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권태진 전 도의원은 15%의 패널티를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