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선 프로필1963년생, 서강대 정외과 졸업, 대우전자(주) 반도체 사업부 영업팀장, 대우전자(주) 사무직 비상대책위원회 대의원, 광전자(주) 해외영업부장, 우리공인중개사 대표최근 들어 강남, 분당 등 이른바 버블 세븐 지역 뿐 아니라 그 동안 소외되었던 강북과 수도권 외곽에 이르기까지 집값이 일제히 약속이나 한 듯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광명 지역도 철산동과 하안동을 중심으로 30평형대 아파트가 최근 한 달 사이에 5000만원 이상 상승하였고 그나마 가격이 더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에 매물이 자취를 감춰 버렸다. 정부는 하
▲ 최인선 공인중개사는 하안동에서 우리공인중개사(T.892-1300)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거 환경의 우선 순위는 개인의 취향이나 처한 형편, 그리고 거주자의 연령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교육열이 높은 곳에서는 교육환경 이야 말로 가장 우선시 되는 항목이랄 수 있겠다. 지금 강남의 대치동 일대가 가장 집값이 높은 이유중의 하나도 양질의 교육환경 이라 하겠으며 이는 목동과 중계동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식들에게 보다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좋은 대학에 보내고자 너도 나도 강남행 열차에 몸을 싣고
▲ 최인선 : 하안동에서 우리공인중개사(T 892-1300)를 운영중이며 하안동 입주시부터 살아온 원주민입니다. 요즘은 자기 PR시대이고 홍보와 마케팅에 의해 비즈니스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만큼 홍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광명 또한 마찬가지이다. 광명의 값어치는 내재되어 있는 실제 가치와 더불어 홍보를 통한 상품 포장이 얼마나 잘 되느냐에 따라 크게 좌우될 수도 있는 것이다.최근 봉준호 감독의 "괴물" 이라는 영화가 연일 신기록을 작성하고 있다고 각종 매스컴에서 난리법석이다. 영화에 특별한 관심이 없던 사람
▲ 최인선 : 하안동에서 우리공인중개사(T 892-1300)를 운영중이며 하안동 입주시부터 살아온 원주민입니다. 최근 버블 세븐 지역의 아파트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그외의 지역 주민들이 상대적 박탈감과 상실감으로 부녀회를 중심으로 아파트 제값 받기 운동을 내걸고 가격을 담합하여 인위적으로 가격 인상을 주도하고 있고 실제로 이로 인하여 상당 부분 가격이 인상된 곳이 있다. 이런 과정에서 일선 중개업소와 부녀회간의 마찰까지 빚어지고 있으며 정부 당국에서는 부녀회의 아파트값 담합에 대하여 불법으로 규정하고 규제를 하겠다고 잔뜩 벼르고
▲ 최인선 : 하안동에서 우리공인중개사(T.892-1300)를 운영중이며 하안동 입주시부터 살아온 원주민입니다. 광명시 아파트 가격은 2003년도 봄을 기점으로 더 이상 오르지 않고 오히려 2005년 말까지 하락세를 이어오다 최근 들어서야 겨우 강보합으로 돌아서고 있는 형편이다. 그나마 강남, 목동 그리고 분당 등 신도시와 비교하면 가격 상승폭은 정말 미비하기 그지없다. 그런 인기지역과 비교해서 입지 조건이 많이 뒤지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오르지 않고 주목받지 못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지역을 대표
최인선 공인중개사는 하안동에서 우리공인중개사(T.892-1300)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집 마련을 위해 알뜰하게 살림하고 저축을 해보지만 신규 아파트 분양을 기대하기는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우선 천정부지로 솟은 분양가가 가히 엄두를 내지 못하게 하고 있고 그나마 당첨의 기회가 자주 있는 것도 아니다. 서민들의 꿈인 판교의 경우도 당첨 확률이 극히 희박한 그야말로 로또 복권인 것이다. 우리의 현실을 고려할 때 월급장이가 봉급을 모아 내집을 마련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집값이 요즘처럼 급등하는 추세라면 앞
▲ 최인선 : 하안동에서 우리공인중개사(T.892-1300)를 운영중이며 하안동 입주시부터 살아온 원주민입니다. 일선에서 중개 업무를 하다 보면 손님들로부터 참 난처한 질문을 받곤한다. "앞으로 집값이 오를까요? 언제나 오를까요? 오르면 얼마나 오를까요? 언제 팔아야 이익이 제일 많이 날 수 있나요? " 등이다. 나는 이런 질문에 " 그건 대통령도 모르지요. 제가 알면 진작에 떼부자 되었지요" 라고 웃으며 답하곤 한다.집을 사고 팔때에 일반인들이 제일 고민스러운 부분은 '과연 먼저 집을 사고 나중에 팔아야 할것인가? 아니면 거주하는
▲ 최인선 : 하안동에서 우리공인중개사(T 892-1300)를 운영중이며 하안동 입주시부터 살아온 원주민입니다. 철산동과 하안동 4개단지의 재건축 이주가 본격화 되면서 광명시 전역에 걸쳐 아파트, 빌라, 다세대를 막론하고 전세값 상승이 가히 날개를 달았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을 지경이다.아파트의 경우 각 평형별로 기존 가격에서 적게는 1000만원 많게는 3000만원씩 올랐고 그나마 물건 구하기가 여간 힘든 상황이 아니다. 아파트가 이렇다보니 그 파급 효과로 광명동 일대 일반주택 지역도 전세 찿기가 하늘에 별따기처럼 어렵
8.31대책으로 광명시 부동산 시장도 잔뜩 움츠러들었다. 매매의 경우 매수자는 향후 가격이 떨어질 것을 기대하고 매수 시점을 늦추고 있고 매도자는 향후 입법 과정을 지켜보자며 선뜻 매도에 나서지 않고있다. 따라서 시세보다 상당히 싼 급매물 이외에는 정상적인 거래는 완전 실종 상태다. 반면 전세 시장은 가을 신혼부부 수요와 매수를 잠정 보류하고 전세로 옮겨 가려는 수요가 겹치고 철산동 재건축 아파트의 이주가 임박하면서 조기에 이사를 준비하는 수요가 맞물려 전세물건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상황이다. 현재 하안동의 경우 19평 이하 소형
광명시의 이번 도시 주거 환경 정비 기본 계획안이 확정되면 사업이 시행되기 전부터 해당 지역 부동산 값은 크게 들썩거릴 것으로 예상된다.이미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철산 4동 일대와 광명 5동, 6동 일부지역의 경우 대지지분 기준으로 평당 10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가격은 불과 2, 3년전의 평당 4-500만원선에 비해 두배 이상 치솟은 가격이다. 따라서 그 밖의 지역도 기본 계획안에 따른 사업진행년도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집 값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적으로 재개발, 재건축 대상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중개업을 하다보면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서 중개 수수료 부담 문제로 가끔 분쟁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된다. 특히 계약 기간이 만료 된 후에 주인과 임차인 사이에 아무런 통보가 없이 "묵시적 경신에 의한 계약 연장"의 경우에 일반인들이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억지를 부리는 경우가 있다. 주택 임대차 보호법상 임대인이 임차기간 만료 전 6개월부터 1개월전까지 임차인에 대하여 경신 거절의 통지 또는 조건을 변경하지 아니하면 그 기간이 만료된 때에 전임대차와 동일한 조건으로 다시 임차한 것으로 본다. 마찬가지로 임차인이 임차기간 1개월전까지
최인선 : 하안동에서 우리부동산(T 892-1300)을 운영중이며 하안동 입주시부터 살아온 원주민입니다.보통 일반 사람들은 재건축이 완료되어 신규 새 아파트가 완공되면 주변의 기존 노후화된 아파트 값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가않고 오히려 가격이 상승한다. 그 이유는 크게 두가지다.첫째로 대규모의 새 아파트가 들어서면 주변의 각종 편의 시설과 제반 기반 시설이 들어서면서 이웃 아파트까지 그 편익을 공유하기 때문이다.둘째는 새 아파트의 값이 가격을 선도하면서 기존 아파트 가격이 이를 뒤쫒는 부동산
온 국민이 고대하던 고속철이 개통된지 1년이 넘었다.물경 사천억을 투입한 그야말로 초현대식 역사가 일직동에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광명시민들의 마음은 자긍심과 가슴 뿌듯함 보다는 안타까움과 허전함으로 가득하다.광명 역세권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는 남달랐다.지금껏 수도 서울의 작은 위성도시로서 베드타운 역할에 만족해야했던 광명시가 그야말로 경기 서남부의 중심축으로서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이며 당연히 그렇게 되리라 굳게 믿었었다. 하지만 막상 고속철이 개통되고도 연계 교통망의 미비와 기반 시설 부족으로 발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