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사전투표율이 31.28%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가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4,259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신분증은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뿐 아니라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네이버자격증, 카카오톡 지갑) 등이 모두 가능하다. 다만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이외 물품에 대해 선관위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선거일 노상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투표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4월 10일 선거일에 공사에서 운영 중인 노상 공영주차장(7권역, 553면)을 개방한다.노상 공영주차장은 철산동 상업지역과 하안동 상업지역 내 주차 인파가 밀집되는 곳을 중심으로 개방되며, 해당 주차장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위치 및 운영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갑)이 광명동초 노후교실 환경개선에 6억6,300만원, 광명북초 교사2호동 외벽보수 7억2백만원 등 총 13억6,5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국비)이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광명동초는 광명5R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인접지로 향후 학생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기존 교실 환경이 노후화되어 이번 예산지원으로 바닥, 복도중창, 천장교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광명북초는 외벽 노후화로 누수가 잦은 교사2호동 병설유치원 및 일반교실 외벽을 보수하게 된다.임 의원은 "국가적으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의 양心기대 버린 민주당을 심판합시다’ 경기 광명을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이 지역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을 연상케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이색선거운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의힘 전동석 후보가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비명계인 양기대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되고 친명계 낙하산인 김남희 후보가 광명에 온지 5일 만에 경선에서 이겨 공천을 받은 것에 대해 불공정 경선에 대한 의혹과 분노가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현수막을 게첨한 것. 전 후보는 “민주당 현역 양기대 국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광명갑 김기남, 광명을 전동석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윤 원내대표는 철산상업지구와 하안사거리에서 광명시민들을 향해 더불어민주당 일당독재를 저지하기 위해 국민의힘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윤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민주당 숫자가 워낙 많아 대통령이 국민들께 약속한 법안도 통과를 못 시키고 있다”며 “180석으로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는 민주당은 지금 200석이 가능하다고 큰 소리치며 정부를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후보(광명갑)의 지원사격에 민주당 지도부, 동료의원을 비롯해 연예계, 스포츠계 스타들까지 총출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8일 광명갑 임오경 후보의 지원사격에 나섰다.정 전 총리는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지난 4년 잘 훈련된 임오경 후보는 광명시민도 인정하고 민주당도 인정한 후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달라지도록 엘로우카드를 들어 임오경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달라”고 말했다. 또한 정 전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별명은 ‘거부권 선수’”라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광명을 전동석 후보 캠프가 8일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고발했다. 김남희 후보는 지난 2일 선관위가 주관한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에서 전동석 후보의 핵심공약인 ‘서울 난곡선 지하경전철 금천~광명 연장선’(이하, 난곡선 연장)과 ‘광명시 서울편입’에 대해 허위사실을 언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동석 후보 캠프 측은 “김남희 후보가 ‘난곡선 연장’공약에 대해 예비타당성에서 사업 명분을 찾지 못해 지난 대선 때 윤석열 정부 공약에도 들어가지 못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사례1=광명시는 2017년 지방소득세 등 21건, 3,600만 원을 체납하고 해산 간주된 폐업법인의 제2차 납세의무자 A씨가 거주하는 경상남도 창원에 찾아가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를 진행했다. A씨는 1천만 원을 납부하고 남은 체납액에 대하여 분할납부를 약속해 체납처분을 보류했다.#사례2=경기도 시흥에 거주하며 2021년부터 재산세 등 700만 원을 체납한 B씨는 부동산 등 납부할 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 사정 등을 핑계로 납부를 회피해 왔다. 광명시 체납관리팀이 거주지에 방문해 가택수색을 고지 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양기대 국회의원이 6일 광명전통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광명갑 후보 지원유세를 갖고 윤석열 정권 심판과 임오경 후보 지지를 강력히 호소했다.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인 김부겸 전 총리는 이날 임오경 후보를 ‘국가대표에서 국민대표가 된 인물’이라며 "총리 시절, 공관에서 임오경 의원을 만났을 때 광명에 필요한 예산과 정책사안들을 가져와 조목조목 설명하고 요청하는 모습에서 ‘역시 임오경이구나. 집념의 임오경이면 해낼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고 추켜세웠다.그러면서 “지금 겁날 정도로 물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5일과 6일 이틀간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서 경기 광명시는 유권자 238,939명 중 81,099명이 투표해 사전투표율 33.94%를 기록하며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총선의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31.28%, 경기도 평균은 29.54%이다. 한편 이번 광명시 사전투표율은 2020년 대통령선거 36.74%보다는 2.8% 낮고, 2020년 제21대 총선 26.09%보다는 무려 7.85%나 높은 투표율이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광명을 전동석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후보를 5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 전 후보 캠프는 김 후보를 수사당국에 금명간 고발할 방침이다.전 후보는 지난 4일 기지회견을 열어 TV토론회에서 서울 난곡선 지하경전철 금천~광명연장선(이하 금광선)이 대선공약에서 빠진 무산된 사업이라는 발언과 서울편입을 반대하는 광명시민이 더 많다는 여론조사를 언급한 것에 대해 증거를 제시하라고 김 후보를 압박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그러나 김 후보는 반박자료를 내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여야 모두 사전투표를 독려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선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광명은 선거인수 238,939명 중 33,988명이 투표하며 15.89%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15.61%, 경기도 평균 사전투표율은 14.03%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6일에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교장 유형진)가 지난 4일 서울한영대학교와 ‘학생 진로 탐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항공고는 서울·경기에서 유일하면서 전국 6번째로 국토교통부 인증을 받은 항공특성화고등학교다. 이 협약식은 경기항공고 학교운영위원장인 광명광산교회 강문종 담임목사의 추천과 주선, 유형진 학교장의 적극적인 수용으로 이루어졌다. 서울한영대학교 지역사회협력센터에서 이루어진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진로교육활성화를 위한 대학교 전공 소개 및 캠퍼스 생활 간접 체험, 학과별 특강 및 수업 참여, 학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임오경 광명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소상공인들의 금리 및 임대료·에너지등 고정비용은 줄이고 매출은 늘리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임 후보는 당의 총선 공약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2배 이상 확대 및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대폭 확대로 실질적 이자감면과 다양한 저금리 정책자금 이용 추진을 밝혔다. 또한 고금리 보험약관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에 특화된 장기·분할상환(10~20년) 대출도 추진한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부담을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소상공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5일과 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고,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현장에서 확인받아야 하고,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전동석 국민의힘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4일 광명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일 방영된 광명을 후보자 TV토론회에서 김 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김 후보가 저의 2호 공약인 '서울 난곡선 지하경전철 금천~광명 연장'이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대선공약에도 빠져 무산된 것이라 발언했다"며 "그러나 이 사업은 당시 대선후보 공약집에 나와 있는 지역공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관위가 2일 주관한 광명갑 후보자 TV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후보와 국민의힘 김기남 후보가 맞붙었다. 임 후보는 서울편입 공약의 허점을, 김 후보는 4년간 공약 이행여부를 따지며 공방을 벌였다. 광명의 최대 현안인 서울방면 광역교통대책에 대한 두 후보가 내놓은 해법은 무엇일까. 임 후보는 800억원이 넘는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지하화 공사비를 국토부, LH와 담판 지어 광명시 예산을 한푼도 들이지 않고 광명 구간 지하화를 이끈 자신의 성과를 내세우며, 재선 국회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원 재선거(라선거구 - 소하동, 일직동)에 출마하는 후보자 2명이 모두 전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광명시의원 재선거에 대한 관심이 적은 틈을 타 양당의 후보검증 자체가 부실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영식 후보(59, 남)는 2001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2006년 업무방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전과 2범이다. 정 후보는 “2001년 한국노총과 민주노총간 싸움이 벌어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조상희 후보가 선거명과 선거구를 잘못 기재한 책자형선거공보를 제작해 납품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조 후보는 광명시라선거구(소하동, 일직동)의 광명시의원 재선거에 출마했지만 선거공보 2면 ‘후보자정보공개자료’에는 ‘경기도의원선거(광명시제3선거구)’로 기재되어 있다. 이렇게 잘못 만들어져 납품된 선거공보는 이미 각 가정에 배부되었고,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정책공약마당'에도 버젓이 올라와 있는 상황. 이에 조 후보는 본지와의 통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명룡대전’이라 불리며 주목받고 있는 인천 계양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TV토론회에서 맞붙었다.두 후보는 2일 밤 OBS에서 방송된 토론에서 계양을 최대현안인 재개발, 재건축 문제, 교통대책 등을 놓고 설전을 이어갔다.시작연설에서 이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간 모든 상황이 악화됐다”며 “4월 10일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말했다. 원 후보는 “주민들은 25년간 지역발전이 없었다고 말한다”며 “지난 2년간 계양 정치인은 도대체 어떤 일을 하셨냐”고 날을 세웠다. 토론회에서는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