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광주시는 강원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지원을 위해 산불피해지역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 4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강원도 지역 방문객이 급감하고 있어 지역 상인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관내 기관사회 단체 및 마을단위별 야유회, 선진지 견학 등을 강원도로 변경해 추진해 줄 것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 동해시의 경우 2007년부터 광주시와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우호도시로서 531억원 재
[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최근 의왕시 철도문화해설 전문과 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이 철도문화 해설사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8일 철도문화해설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 42명이 코레일 인재개발원으로부터 철도문화 해설사 위촉장을 수여받으며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수료생들로 구성된 4개의 동아리도 철도박물관으로부터 동아리 인증서를 받았다.시는 철도박물관과 협력해 퇴직 후 의미가 있는 재능기부활동을 원하는 직장인들과 철도해설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철도문화해설 전문가
[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포천시는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가족들이 많이 진정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하고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족분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앞서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2006~2009년)’가 있었으나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1948년 11월~2018년 9월)를 다룬다는 점과 의문사에 국
[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영화 속 규제에서 배우고 공감하는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과 제도의 존재 이유를 고민하고, 업무 속에서 관행적으로 하고있는 규제로 인해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규제개혁의 필요성 인식을 유도하고자 영화 ‘해피엔딩 프로젝트(Still Mine, 2012)’관람으로 진행했다.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평생 함께한 아내가 알츠하이머에 걸리자 그 아내를 위해 집을 지으려고 하는 80대 노
[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이천시는 2019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신둔면 용면지구가 경기도로부터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용면지구는 신둔면 용면리 262번지 일원(136필지, 103,508㎡)으로 주거지역과 농경지로 토지의 실제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상이한 지적불부합지역이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아울러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이천시는
[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이천시는 11일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와 다문화가족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다문화가족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복지증진과 상호 대안 모색, 홍보 활동 등에 대하여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시몬스 침대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기업 활동에 관한 직접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이후 취업하는 과정에 있어서 실무 역량을 발휘할 좋은 경험으로 작용하여 다문화가족의 성장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이천도자기축제가 확 달라졌다.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30여회 열렸던 이천도자기축제가 지난해부터 예스파크로 자리를 옮기면서 이천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부각되고 있다. 예스파크는 한국의 전통 도자예술로 시작해 여러 공예산업으로 화려하게 꽃피우게 된 이천시 신둔면에 조성된 공예인 마을이다. 전국에서 220여 공예인들이 한국 공예산업의 르네상스를 꿈꾸며 이곳 마을에 모여 창작의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이천시는 유네스코창의도시라는 품격에 걸맞도록 12년을 준비한 끝에 국내최대 예술마을로 조성해 작년에
[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고양시가 정부의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대 정책에 발맞춰 일상생활과 직결되어 있는 ‘교통안전 분야’에서 자체적인 SOC 사업 추진에 나섰다. 그 첫 단계로, 고양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자유로 나들목, 통일로IC 하부 교차로 등 교통량이 많고 사고가 잦은 주요 도로의 교차로와 나들목을 대상으로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한 시선 유도시설을 확대 설치한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올해 초부터 관내 주요 도로를 조사해 이 중 안전 확보가 가장 시급한 혼잡구간을 대상으로 이번 1회 추경에 약 2억 원의
[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수목 기증 사업’을 전개하는 수원시가 1~3월 소나무, 매화나무 등 양질의 조경수를 시민으로부터 기증받아 공공녹지 조성에 활용했다. 예산 절감 효과가 3억 2500만 원에 이른다. 수목 기증 사업은 각종 개발사업, 토지 용도변경으로 폐기 처분될 나무들을 기증받아 공원, 학교숲 등 공공녹지를 만드는 데 활용하는 것이다.올해는 한 그루에 300만 원이 넘는 소나무를 비롯해 단풍나무, 매화나무 등 조경수 211그루(6종)를 기증받았다. 기증받은 조경수는 만석공원, 일월공원, 호매실 완충녹지에
[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외국인 수가 3만 이상 되는 경기도 6개시와 공동으로 「대도시 특례인정 및 기구설치 인구수 산정기준」에 주민등록 인구수와 외국인 주민수 (등록외국인 및 외국 국적 동포) 합산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추진하고 있다.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7년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2018.11,)에 따르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수는 186만1,084명이다. 이 중 현재 경기도에만 전체 외국인 주민의 32.4%인 60만3,609명이 거주하고 있을 뿐 아니라 외국인 주민이 1만명
[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화성시 사회적경제활성화추진단(이하 ‘추진단’)이 11일 출범했다. 추진단은 사회적경제조직 구성원, 활동가, 시민, 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로 수요자 중심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추진단은 화성시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 중 실행계획 수립, 사회적경제 활성화 의제발굴 및 연구활동,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추진단은 총 70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2019년 4월부터 2020년 12월까지다.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조한수 ‘사
[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구로차량기지 이전 광명 비상대책위원회가 11일 광명시청 정문 앞에서 항의집회를 개최했다. 하안동 광명시민체육관에 집결한 주민 2백여명은 이날 시청까지 차량기지 이전 반대 구호를 외치며 가두시위를 벌였다. 비대위는 성명서를 통해 “국토부가 국책사업이란 명목으로 국민의 기본권과 재산권을 짓밟고 있다”며 “광명시 발전을 저해하고 광명시민의 희생만 강요하는 일방적인 이전계획을 철회하지 않으면 목숨걸고 투쟁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비대위는 시장, 국회의원 등 지역정치인들의 무능한 행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