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관내 5개 청소대행업체 소속 환경미화원들이 사측과의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광명시에 청소업체 민간위탁을 폐지하고 직고용과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설 명절 직후인 19일부터 파업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파업에 참여하는 환경미화원은 전체 117명 중 민주노총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에 가입된 70명이다.광명시 쓰레기 배출량은 1일 평균 206톤, 가뜩이나 명절 연휴를 끼고 쓰레기량이 급증하는데다 파업까지 겹치면서 쓰레기 대란이 우려된다. 환경미화원들은 14일 광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시가 청소 민
2018년 상반기 경기도 공공기관 청년인턴 모집에 1,966명이 지원하며 평균 경쟁률 28.1대 1을 기록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도내 19개 공공기관의 상반기 청년인턴 70명을 모집했다. 기관별 경쟁률은 경기도문화의전당이 65대 1로 가장 높았으며, 경기도농식품유통진흥원과 경기관광공사도 각각 57대 1, 52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근무지ㆍ수행업무 등을 명확히 밝힌 모집 공고 덕분에 청년들의 참여율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합
광명시는 광명~개성간 평화철도 등 유라시아 대륙철도 사업 추진과 관련해 중국의 대표적인 민간학술기관인 차하얼학회(察哈爾學會)와 교류협력을 하기로 했다.양기대 시장은 13일 KTX광명역에서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을 해나가자며 중국 차하얼학회 한팡밍(韩方明) 회장 그리고 송기출 한국국제문화교류원장 간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했다.차하얼학회는 중국 외교 및 국제관계에 기여하는 비정부기구 성격의 중국내 대표적인 민간학술연구기관이며 한팡밍회장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이하 정협) 외사위 부주임으로 중국 정·재계와 학계에 영향력이
광명시는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체험 및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계속되는 경기불안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광명새마을시장에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시의원,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50여명과 함께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격려하고 및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도 병행하였다.특히, 광명시는 서민경제의 물가안정을 위해 1월 25일부터 3월 18일까지를 설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및 물가모니터요
경기도가 최저임금 인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해소를 위해 ‘긴급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이번 긴급지원은 ▲지원 자금 확대 ▲일하는 청년시리즈 ‘복지포인트’ 대상 확대 등 소상공인 자금난 해결이 주요 내용이다.경기도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부담 최소화를 위해 올해 ‘소상공인 경영자금 융자지원’ 규모를 현행 800억원에서 700억원이 늘어난 1,500억원까지 확대한다.경영개선자금 지원한도도 현행 5,000만원에서 40% 늘어난 7,000만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자지원율은 기존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말벌을 이용한 술을 판매하거나 설 대목을 노리고 유통기한을 연장하는 등 부당한 방법으로 식품을 제조·판매한 양심불량 업체가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일까지 건강기능식품·명절 성수품 제조·판매 업소 502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90개소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적발내용은 ▲사용불가 원료사용(말벌주) 1곳 ▲미신고영업 15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9곳 ▲표시기준 위반 14곳 ▲기타 51곳 등 총 9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다수인명피해 우려 건축물의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등 3대 소방 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119소방안전패트롤를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밀양 요양병원 화재 등 화재로 인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중이용시설과 주변 소방활동 장애요소가 많은 복합건축물, 근린생활시설 등 비공개 대상물을 선정하여 연중 무패턴․반복 불시조사가 이뤄질 계획이다.불법행위가 적발되면 비상구 폐쇄행위를 한 자는 300만원
2018년부터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하기 위해서는 새롭게 변경된 장애인 자동차 주차가능 표지를 사용해야 한다.광명시는 지난해 집중 교체한 결과 95%의 교체율을 달성하였으나 교체 사실를 알지 못하거나 안내문을 받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150여명의 대상자가 아직 표지를 교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구형 장애인 자동차 주차가능 표지를 사용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고 밝혔다. 다만 전국 표지 교체율이 아직 80% 미만임을 고려하여 적발 시 최초 1회에 한하여 계도 후 2회 적발 시부터 과태료가 부
지난해 경기도 119구조대 출동원인의 약 65%가 벌집제거나 애완동물 구조 등 이른바 생활안전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발표한 2017년도 구조활동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구조출동건수는 19만1천521건으로 2016년 18만1천334건보다 5.6%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구조건수는 14만9천279건으로 2016년 13만6천377건 대비 9.4%, 구조인원은 2만2천489명으로 2016년 1만9천720명 대비 14% 늘었다.구조는 화재, 교통사고, 수난사고, 감금 등 사고 발생시 사람이나 동물을 구하는 행위
설 연휴인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철산동과 하안동 상업지역의 노상공영주차장 7개소가 무료로 개방된다. 이번에 무료 개방되는 노상공영주차장은 7개소이며 주차면수는 총 686면이다. 광명도시공사 김일근 사장은 "지역주민, 귀성객,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노상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특별근무팀을 운영해 주차장 시설물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 등 순찰활동을 대폭 강화하는 등 시민편의와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광명도시공사는 매년 설날 및 추석 연휴 기간 내 노상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
경기도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중앙부처 및 시군과 연계한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먼저 도는 귀성객 수요에 따라 운행계통별 시외버스 예비차 및 전세버스를 활용해 총 46개 노선에 버스 62대를 증차하고, 운행회수는 109회 증회 운행한다.시내버스는 귀성객 대중교통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의 경우 노선연장 등을 통해 탄력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며, 택시부제의 경우 도내 총 36,929대 중 4,652대를 시․군 실정에 맞도록 일부 해제하여 수송능력을 증강시킬 계획이
경기도가 전기차 구매시 최대 1,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은 2월부터 국비 최대 1,200만원, 지방비 500만원, 총 예산 505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 2,809대에 대한 구매 보조사업을 추진한다.전기차 구매 시 개별소비세는 최대 300만원, 교육세는 최대 90만원, 취득세는 최대 200만원 등 총 590만원이 감면된다.도는 노후경유차를 전기자동차로 전환하거나, 26개 전기차 이용활성화 시범지구 입주기업 및 직원이 전기차 구매할 경우 대당 최대 200만원의 도비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한다.또한 도내
경기도교육청은 2월 6일부터 8일까지 신학기를 대비하여 25개 교육지원청, 관계 부처와 함께 불법 행위 학원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선행학습 유발 ▲허위․과장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교습시간 위반 ▲강사 성범죄 조회 미실시 ▲시설 안전기준 위반 등 불법 행위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유아 대상으로 반일제 이상 영어 교육을 실시하는 학원의 유치원 명칭 사용에 대해서도 점검한다.특히, 소방서와 협력하여 동절기 화재사고에 대비한 대피로 확보, 비상구 개폐, 피난 유도등 상태, 내부시설 무단 변경 등 학원
광명시가 벽면에 부착된 불법 대형현수막과 돌출 LED간판을 집중단속한다. 도시미관을 해치고, 화재 등 사고위험까지 있기 때문.이에 시는 2월 한 달간 벽면이용 불법 건물현수막과 빛 공해 유발 불법 돌출 LED간판 집중 정비 기간으로 정해 자진정비 하도록 계고하고 있으며, 앞서 위험에 노출된 대형 벽면 현수막 45개 및 불법간판 13개를 정비했다.또한 계고 이후에도 철거하지 않은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를 비롯하여 광고협회 회원사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철거 전담반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정비를 벌일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현수막
7일 새벽 3시 32분께 소하동 1337-3번지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사장 인근을 지나던 주민이 지하에서 불꽃과 검은 연기를 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 분만이 새벽 4시 7분경 진화됐다.이 화재로 소방차 11대와 소방대원 28명이 출동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1층에서 전선 단락으로 불씨가 가연물체에 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도가 떴다방, 무자격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 분양권 불법전매 등 부동산 분야 불법행위를 전담하는 특별사법경찰T/F팀을 신설, 9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부동산 특별사법경찰T/F팀은 경기도 토지정보과와 도시주택과 직원으로 구성된 전담수사팀 8명과 31개 시·군 부동산 업무 담당자 130명 등 총 138명으로 구성된다. 도는 현재 특사경 전담 신규 인력 충원을 정부에 요청한 상태로, 인력 충원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현 직원이 부동산 업무와 단속업무를 겸임하게 된다. 이번 부동산 특별사법경찰T/F팀 신설은 지난해 12
2018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오는 4월 7일 실시되며, 합격자는 5월 10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응시원서 교부 및 현장 접수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며, 현장 접수가 어려운 응시자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http://homedu.goe.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19일부터 22일까지 가능하며,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 현장 접수만 할 수 있다.시험 장소는 3월 30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므로 수험생은 반드시 시험일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각종 화재․재난과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재난안전 관련 소식을 실시간 알려주는 스마트폰 앱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홍보에 나섰다.경기 안전대동여지도 앱은 사용자 위치기반으로 사용자가 사고나 알람 지역 인근을 지날 경우 지도에 실시간 재난․화재, 사고 알림 정보가 표시되어 사용자가 사고나 재난 발생 위치를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이다.또한 미아와 치마노인 찾기 도움서비스, 화재출동 차량, 구조․구급차 도착 예정시간과 이동경로 알림, 위험지역․안전시설 알림
경기도가 각종 행사·모임 등으로 택시 이용자들이 증가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택시 위법행위 합동점검을 벌인 결과, 총 1,305건을 적발했다. 도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한 달간 택시 내 게시사항 위반여부, 청결상태, 자가용·렌터카 불법 유사영업, 택시 운송비용 전가금지, 사업구역 외 영업행위 등에 대한 집중 합동점검을 벌였다.단속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자가용·렌터카 불법 유사영업, 사업구역 외 영업행위 등에 대해서는 점검 시간대를 불법영업행위가 자주 일어나는 심야시간(저녁 10시~새벽 2시)
경기도교육청이 31일 발표한 2018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광명시의 고교 신입생은 총 2,473명이며, 1지망 배정 비율은 87.67%로 경기도 평준화 지역 9개 학군의 평균 84.43%보다 높았다. 배정 학교 추첨은 학생들의 지망 순위를 반영하여 학교별로 실시했으며, 성별이 같은 쌍둥이 학생은 같은 학교에 배정했다.오프라인 배정 확인은 도내 중학교 출신 신입생의 경우 출신 중학교에서 할 수 있으며, 검정고시 및 다른 시․도 중학교 출신 신입생은 원서를 접수한 교육지원청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