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최영길(시민봉사), 권정찬(문화예술), 서임식(체육), 김갑종(교육학술언론), 정경선(지역경제), 박선희(효행) 광명시는 오는 10월 시민의 날을 맞아 제21회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시는 지난 18일 각계전문가 15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시민봉사, 문화예술, 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경제, 효행 등 6개 부문 13명의 후보자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각 부문별로 1명씩 총6명의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시민봉사부문에는 학온동 주민센터 체육회장으로 과학영농 시범운영, 불우이웃돕기, 방범순찰활동 전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제가 22일 오후 7시 광명시민회관 전시실 분향소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라는 이름으로 치러진 이날 추모제에는 이효선 시장, 백재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했다.
최복후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광명시 영향력있는 단체 100선' 선정위원장으로 18일 추대됐다. 광명지역신문이 창간 6주년을 기념해 강한광명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광명시 영향력있는 단체 100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최복후 선정위원장으로부터 이 사업의 취지와 선정기준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 최복후 선정위원장 @사진 윤한영 ‘광명시 영향력 있는 단체 100선’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광명은 그동안 서울과 경기도 사이에서 끼인 도시로 인식되었습니다. 이런 도시 이미지를 탈피
▲ 김학균 놀부유황오리 대표(사진 오른쪽)이 장애인 사회적응프로그램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광명시 철산동에 위치한 놀부유황오리진흙구이(대표 김학균, 동광명로타리클럽 회장)에서 장애인 사회적응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성갑) 월드컵축구단과 직업재활 훈련생 26명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 프로그램은 놀부유황오리 김학균 대표가 일상생활 자립 경험이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 교류의 폭을 넓혀주고 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7월부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2달에 한번
사단법인 특공무술 세계연맹 최홍석 초대총재 취임식이 15일 오후 6시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열렸다. ▲ 최홍석 초대총재가 연맹기를 전달받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홍석 총재는 취임사에서 “무도인의 한 사람으로서 특공무술이 세계 속으로 전진하기 위해 연맹의 지속적 발전이 있어야 하고, 이를 통해 인적 인프라 구성과 물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최일선에서 후진을 양성하는 무도인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아무런 걱정 없이 제대로 활동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최 총재는 “권위를 내
하고 싶은 말이 일단 해야 직성이 풀리고, 부화가 치밀면 쌍시옷이 붙은 욕도 스스럼없이 한다. 형식에 얽매이는 것은 죽기보다 싫어하고, 오직 ‘물감’만이 자신을 지배할 수 있다는 이 사람은 괴팍하고 철없는 그림쟁이임에 틀림없다. 그는 90년대 압구정동 ‘오렌지족’이었다. 적어도 명성황후를 만나기 전까지는 그랬다. 일제강점기 경찰, 군인을 배출했던 집안 내력을 들먹이며, 자신의 가문이 친일이면 친일이었지 독립운동가 집안은 아니었다고 거침없이 말하고, 목에 힘 주는 의원님(?)들을 보고 단지 그 자리에 서고 싶다는 이유로 지방선거에 출
"나는 이론적인 것은 모르는 그저 평범한 사람이야. 다만 통일에 있어서 여야, 좌우가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신뢰와 믿음으로 화합해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우리 국민들 중에 통일을 지향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 하물며 한 가족끼리 좌우 논쟁이 왜 필요하겠나...” 그는 특유의 솔직함으로 이렇게 화두를 던진다. 스스로를 놀기 좋아하고, 사람들과 어울려 술 마시기 좋아하는 ‘한량’이라며 어느 조직에 소속되는 것을 늘 고사하던 그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장직을 수락했다는 것은 예상 밖의 일이었다. 지역사
▲ 황진모 신임 의용소방대장과 임경연 신임 여성소방대장이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사진 윤한영 10일 광명시 소방서에서 열린 의용(여성)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이효선 광명시장을 비롯 도의원, 시의원, 경기도내(여성)소방대장, 의용(여성)대원 등 축하내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이.취임식은 8대 백용만 의용소방대장, 6대 윤원자 여성소방대장의 이임식에 이어 9대 황진모 의용소방대장, 7대 임경연 여성 소방대장의 취임식 순으로 진행되었다.8대 백용만 의용소방대장, 6대 윤원자 여성소방대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물신양면으로 믿
광명경찰서 제21대 서장으로 김규현(47세) 총경이 부임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원칙적이고 정성을 다하는 치안 활동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1986년 경찰 대학 2기생으로 경찰에 입문, 경찰청 정보국, 서울 강서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강원 지방청 영월서장, 경기 지방청 1부 경무과장을 역임해 경찰행정분야에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월 27일 용인대학교 체육관에서 거행된 2009년 SBS배 전국검도왕 선수권 대회에서 광명중학교 (교장 강호경) 3학년 검도부 이호진 학생이 중등부 우승을 하였다. 이호진 군은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도의 정신력과 타고난 집중력으로 훈련을 거듭한 결과 이번과 같은 좋은 성과를 이루어냈으며, 검도 천재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열악한 훈련 환경에도 불구하고 광명중 검도부는 연습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하여 방과 후 시간을 쪼개어 연습하였으며, 지도 교사와 사범의 탁월한 리더십과 검도부원의 투철한 의지력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
6급 승진 ▲사회복지과 최윤희 ▲중앙도서관관리과 김광용6급 전보 ▲민원정보통신과 민원행정담당 장현택 ▲철산4동 행정민원담당 설미현 ▲철산4동 주민생활지원담당 오명석7급 승진 ▲행정지원과 신유리 ▲행정지원과 조지영 ▲민원정보통신과 홍정연 ▲사회복지과 최진희 ▲도로과 이은희 ▲상하수도과 김만석 ▲주민생활지원과 조미순 ▲중앙도서관관리과 황정민 ▲중앙도서관관리과 이정연 ▲중앙도서관관리과 한경희 ▲기업경제과 이승용 ▲보건위생과 김용태 ▲환경청소과 고정민7급 전보 ▲행정지원과 홍승종 ▲교통행정과 김지열8급 승진 ▲광명4동 진영대 ▲광명3동 임
광명역세권개발, 소하택지개발, 광명테크노파크건립, 재건축, 재개발사업.. 광명시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주택공사 등 대기업이 주도하는 사업에 광명시 관내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통로는 미약하기만 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광명에서 이루어지는 대규모 공사는 서울에 소재한 업체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었다. 이 개발바람의 한가운데에서 소외되고 있는 지역업체들의 자존심과 권익을 대변하는 이가 있다. 김택용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광명시운영분과위원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올 3월이면 취임 1년을 맞이하는
▲ 김정길 호남향우회장 당선자 호남향우회장 선거가 지난 22일 오후 2시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이 날 선거에는 투표인단 131명 중 126명이 투표해 김정길 후보가 83표를 얻어 43표에 그친 서임식 후보를 제치고 호남향우회장으로 선출됐다. 호남향우회는 오는 3월 중 회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길 당선자는 "구심점이 없었던 부분을 바로 세우고, 규약과 규칙을 만들고 화합해 지역사회에서 보람있는 일을 하겠다"며 "향우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봉사, 장학사업을 해 광명이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나는데 일조하는 향우회로 발
▲ 예총 대의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한국예총 광명시지부는 16일 시민회관 3층 강좌실에서 제6대 지부장으로 임웅수 현 국악협회 지부장을 선출했다. 이춘목 현 예총 광명지부장, 임웅수 현 국악협회 지부장, 김완식 현 예총 광명지부 부지부장 등 3명이 후보가 출마한 이 날 선거에서 임웅수 지부장은 대의원 40명 중 39명의 투표 중 총 24표를 획득해 13표에 그친 이춘목 현 지부장을 제치고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김완식 0표, 무효표 2표) ▲ 임웅수 당선자가 당선소감을 말하고 있다. 임웅수 당선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20호
2월 6일 광명시 철산동 다이아나호텔 연회장에서 12대 김광선 태권도협회및 태권도연합회장 취임식이 있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 윤한영 사진작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지구협의회는 1월 30일 오후 2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09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효선 시장, 심중식 시의장을 비롯해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했다. 유환식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적십자는 국내 봉사원이 8만명에 이르고, 광명시에만 적십자봉사원이 350명에 달하는 거대한 조직"이라며 "개인의 고통과 불행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참된 봉사자로 지역사회의 밀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관장 김민경)은 가족단위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책 읽는 풍토를 정착시키고자 2008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 광명5동 송영섭씨 가족과 광명6동 남국현씨 가족을 선정 시상하였다.'책 읽는 가족'은 도서대출 회원에 등록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책을 많이 읽고 도서관 규정을 준수하는 모범가족 2가족을 선정하여 시상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송영섭씨(광명5동) 가족은 광명2동에 위치한 옹달샘어린이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며 광명동에 그동안 도서관이 없어 자녀들과 같이 책을 읽을 수 없어 아쉬웠는데 광명7동
▲ 반디배드민턴클럽 회원들 반디 배드민턴 클럽이 2월 15일 창단한다. 반디 배드민턴 클럽은 철산동에 새로 개원한 국민체육센터에서 작년 12월 2일 발대식을 갖고 김구연 고문, 엄형용 회장, 송대섭 수석부회장, 장병철 총무 등 임원 9명을 선출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건강을 위해, 살을 빼기 위해, 친목을 위해 배드민턴에 열광하며 클럽의 출범을 목이 빠지게 기다리던 회원 55명이 장효준 국민체육센터장의 도움을 받아 새 둥지를 튼 것이다. 회원은 변호사, 카센터 대표, 헤어디자이너, 회사원, 주부 등 각양각색의 직업에 연령대도
이진호(50) 광명부시장이 지난 30일 오후 취임식을 가졌다. 이진호 부시장은 충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행정사무관으로 특채(육사 37기)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경기도 교통과장, 공보관, 감사관, 안양시 동안구청장, 오산부시장, 광주부시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호탕하면서도 위기관리 능력과 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취임사에서 광명역세권․ 가학 도시개발지구, 광명 뉴타운 건설을 통해 광명시가 경쟁력을 갖춘 서부수도권 최대의 핵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최진이(4
“피겨 스케이트에 푹 빠져 살아요. 엄마, 아빠는 가정형편 때문에 걱정하시지만 김연아 언니보다 더 장한 선수가 되고 싶어요.” 광명에도 제2의 김연아를 꿈꾸는 예비 은반의 여왕이 있다. 광명북중 3학년으로 김연아 모교인 ‘수리고’에 스카우트된 장혜승 선수(16)가 그 주인공이다. 혜승이는 중학교 1학년 때 우연히 피겨스케이트를 시작해 만 3년이 채 되지 않아 5단계나 급성장하며, 경기도 대표로 동계체전에 출전해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총 9단계로 등급이 나뉘어지는 피겨에서 김연아는 최상위인 8급이고, 혜승이는 4급이다. 4급이면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