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의회 개발제한구역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균,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는 25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발제한구역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이란 주제를 가지고, 도의원, 경기도, 관련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한국부동산산업학회 송상열 박사는 '개발제한구역의 종합적인 정책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면서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주민에 대한 정당한 보상, 훼손지 정비사업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인천대공원~은계~광명하안~신독산~신림 연결하는 인천지하철 2호선 필요◆광명·시흥3기 신도시, 하안2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 예정인 경기 서남부 철도망 구축 광명지역신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경기광명을)이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인천지하철 2호선 신림연장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양기대 의원은 “인천대공원~은계~광명하안~신독산~신림을 연결하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신림연장은 경기 광명·시흥, 서울 금천·관악구 등 4개 지자체의 국회의원과 단체장이 함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하화를 약속했다가 지상 건설로 계획을 변경하면서 주민 반대에 부딪혀 6년 넘게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던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의 지하화가 최종 합의됐다.13일 광명시와 서서울고속도로(주)(이하 '서서울(주)')는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원광명마을에서 부천시계까지 1.5km 구간을 지하로 건설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광명~서울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시행주체, 사업비 분담규모와 방법 등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고, 광명시는 지하화 건설비용 815억원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LH 전‧현직자가 부동산 개발회사를 설립, 조직적으로 투기를 했으며, 관련 법인만도 5곳, 투기액수는 2백여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토교통위원회)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LH 투기의혹 관련 현황’에 따르면, LH전‧현직 직원들이 직접 지분을 갖거나, 지인, 친척 등 차명으로 법인에 가담한 사례가 5곳이나 되며, 이와 관련된 투기 금액만도 217억 9천만원 상당인 것으로 드러났다. 법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화천대유 특혜의혹’을 받고 있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2017년과 2021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경영평가 최우수등급’과 ‘경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방공공기관을 감시해야 할 행안부의 평가가 얼마나 허술했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양기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이 1일 국회 행정위 국정감사장에서 이를 강하게 질타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양 의원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크고 작은 비리가 끊이지 않았음에도 행안부 경영평가가
광명지역신문=경제만랩 기사제공> 계약갱신권청구제, 전월세상한제 등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도입 후 1년 간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법 시행 전 1년 간 상승률보다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배 국회의원(국민의힘)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새 임대차법이 시행된 지난해 7월 3.3㎡당 1,490만원이었지만 하지만 올해 7월에는 1,910만원으로 28.2%(420만원) 올랐다.법 시행 1년 전인 2019년 7월 1,362만원이던 3.3㎡당 전셋값이 지난해 7
광명지역신문>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 일부인 ‘구리교문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예정된 구리시 교문동 일원 0.1㎢를 오는 10월 3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경기도는 지난 9월 24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하려면 해당 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경기도
광명지역신문> 아파트 외부 회계감사 결과를 입주민에게 공개하지 않았거나 공사업체를 임의로 수의 계약하는 등 부적정한 관리로 아파트 입주민에게 손해를 입힌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가 경기도 감사에 적발됐다.경기도는 ‘2021년 상반기 공동주택관리 감사’를 통해 민원감사 9개 단지, 기획감사 46개 단지 등 총 55개 단지에서 총 536건의 아파트 관리행정 부적정 사례를 적발하고 고발 및 수사의뢰(5건), 과태료(76건), 시정명령(64건), 행정지도(391건) 처리했다고 26일 밝혔다.감사가 실시된 곳은 경기도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 16개 기초자치단체 LH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오산시장 곽상욱, 공동위원장 평택시장 정장선)는 23일 기초자치단체와 LH 간 원활한 업무 추진 및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1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표하여 4명(△공동위원장 곽상욱 오산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부위원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상호 하남시장)의 단체장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비대위는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에서 LH에 대한 지도
광명지역신문> 경기도가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올해 제3회 추경을 통해 확대, 60개 공동주택 단지를 추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경비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도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휴게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했다. 단지 1곳당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수면실, 샤워실, 바닥시설 등 시설 개보수와 노후된 정수기·소파·에어컨 등 비품 구비·교체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도는 현재까지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 121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철산한신아파트(1,568세대) 리모델링 주택조합은 현재 조합 가입률이 74.3%로 안전진단이 무난히 종료됐다. 다만, 지하에서 진행 중인 지반 조사는 10월 초 마무리된다. 철산한신아파트 주택조합은 10월~11월까지 안전진단을 끝내고, 11월 도시계획심의 및 건축심의를 광명시에 신청할 예정이다.주택조합은 도시계획 심의 등을 위해서 환경영향평가업체, 친환경 업체, 교육‧재해영향평가 업체, 교통영향평가 대행업체 등 4개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9월말 진행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세금 징수를 위해 압류한 명품가방과 시계, 귀금속 등 604점을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전자공매사이트(ggtax.laors.co.kr)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공매를 진행하며, 체납자를 제외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각 대상 물품은 샤넬·루이비통 등 명품가방 87점, 까르띠에·롤렉스 등 명품시계 45점, 귀금속 268점, 골프채·양주 등 78점과 일반미술품 35점 및 90대의 자동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