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광명은 안팎으로 다사다난했다. 광명지역신문은 인터넷 광명지역신문(www.joygm.com)의 기사 조회수와 기사의 영향력 등을 고려해 광명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광명시민들을 웃고 울게 했던 그 사건들, 2011년에는 좋은 일들이 더 많아지기를 희망한다. 1. 양기대 당선자, 주변정리가 우선이다광명지역신문은 6.2 지방선거 직후 새로운 시장 양기대는 구시대적 정치의 고리를 끊고, 광명시민들의 자존심을 지켜줘야 한다고 요구했다. 시정을 올바로 이끌기 위해서는 공 치사를 하고 특혜를 바라는 주변사람들의 정리가 우선이라는
복지관 위탁에 있어 시의회 동의를 거치는 것은 위탁 받는 기관을 의회가 정한다는 것이 아니라 위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다시 한번 짚어서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어장치다. 복지관 위탁심의과정에서 의혹들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시의회로서는 명분과 정당성이 있는 조례안 발의였다. 이 조례안은 한나라당 4명, 민주당 4명 등 총 8명의 시의원이 발의했다. 대법원도 2009년 11월 “지방자치단체의 민간위탁에 지방의회의 사전동의를 받도록 한 것은 시장의 민간위탁에 대한 일방적인 독주를
▲ 조기태 공인중개사는 1955년생으로 서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현대투자신탁 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철산3동에서 부자공인중개사(2681-5600)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0년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다. 금년 한해 부동산 시장은 여느 해 보다 침체와 하락을 거듭했다. 이런 침체 속에서도 부동산에 대한 기대와 패턴이 대형에서 중소형규모으로 자리잡고 있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가구당 인구수 감소와 1~2인 가구수의 증가에 따른 새로운 주거 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음을 반증한다. 과거에는 중. 대형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
음주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위와 간을 위협하며 피부건강과 숙면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연말 회식이 많은 가운데 일어날수 있는 그림을 그려보며, 술자리를 현명하게 건강을 생각하며 즐길수 있도록 생각해 보았습니다. ▲ 지인들과의 연말연시 술자리, 즐겁고 건강하게 대처하는 법 우선은 술자리에 가기 전에 간단한 우유나 치즈를 먹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위를 빨리 통과하고 대부분의 알코올이 소장에서 흡수돼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됩니다. 반면에 저녁 식사를 해두거나 간단히 배를 채워 놓으면 알
크리스마스 캐럴과 함께 조금은 들뜬 모습의 행인을 보며 어느새 새해가 눈앞에 와 있음을 느끼게 되는 계절이다.이즈음이면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소방관이란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항상 느끼는 한 가지 바람이 있기 마련인데 그것은 바로 “안전한 연말연시”를 소망함이다. 소소하지만 이런 마음을 담아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 짧은 글을 기술하고자 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2월 중·하순에는 기온의 변동 폭이 크고 일부 지역에는 대설도 우려된다고 한다. 이즈음 우려되는 안전 위해요소를 분류하면 설해 등의 재연재난과 화재 등의 인
광명시 공보담당관실의 부적절한 행태가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시정을 알리는 ‘광명소식지’는 1면부터 5면까지 양기대 시장의 사진으로 도배되고, 광명시가 아니라 양 시장이 모든 것을 한 것처럼 포장했다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법 위반으로 경고를 받습니다. 또 이런 일이 발생하면 검찰에 고발됩니다. 그것도 모자랐는지 공보담당관실은 시정을 비판하는 지방, 지역언론사들을 겨냥한 사설을 광명소식지에 게재합니다. 사설이라는 것이 신문이나 잡지에서 글쓴이의 주장이나 의견을 내놓는 논설입니다. 시정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민들에게
▲ 길욱현 본지 자문위원, 성모길내과 원장 서구화된 생활습관으로 한국인이 심장질환으로 사망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1년에 1천명당 1~2명 정도, 한 해 5만여명이 돌연사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돌연사의 대부분은 본인의 심장 질환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자만에서 오는 무지함이 사망으로 이르게 하므로 돌연사의 가능성 높은 사람은 질병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준비해야 큰 불행을 막을 수 있다. 돌연사 원인의 대부분은 허혈성 심장질환이다. 허혈성이란 심장근육에 피의 공급이 부족해 산소부족으로 기능을 상실하는 질환이다. 심장
▲ 정순옥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 원장 대부분의 노인성 난청환자들은 수년간 서서히 난청을 겪게 되므로 본인이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귀가 나빠진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환자들의 경우에는 대개 중도이상 난청이 된 뒤, 일상생활에서 대화에 불편을 느낀 후 이비인후과나 보청기 전문센터를 통해 난청을 인지하고 보청기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렇게 보청기를 착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잘못된 편견이 몇 가지 있다. 그것은 바로 보청기가 난청을 완벽하게 치료해 줄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 또는 기대 심리이다. 따라서 보청기를 착용하
광명지역신문 홍석우 발행인 모친 박금순 여사 칠순연이 11월 27일(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뷰티웨딩홀 10층 연회장(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7번출구 앞)에서 열린다. 문의 02-2611-7961, 010-2086-1808.
(사)새누리장애인학부모연대 광명시지부의 재정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이 11월 25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조장'(철산상업지구 내 buy the way 건물 5층)에서 열린다. 문의 02-899-9901, 010-2721-8386.
공개된 이야기보다 더 재밌는 숨겨진 기사 속 비하인드 스토리…광명지역신문 창간 7주년, 몇 가지 이야기들을 공개합니다. 광명지역신문은 2004년 4.15 총선, 2006년 5.31 지방선거, 2008년 4.9 총선, 2010년 6.2 지방선거 등 총 4차례의 선거를 거치면서 더욱 성숙해졌다. 2006년 지방선거는 한나라당 바람으로 이효선 시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후보들이 싹쓸이 현상이 일었고, 2010년 지방선거는 선거 막판 젊은 층의 바람으로 민주당 양기대 후보를 필두로 싹쓸이했다. 이런 묻지마 투표의 양상은 지역정치인들이 지역주민
공개된 이야기보다 더 재밌는 숨겨진 기사 속 비하인드 스토리…광명지역신문 창간 7주년, 몇 가지 이야기들을 공개합니다. 7년전 광명지역신문이 창간할 당시만해도 취재가 끝나면 봉투를 내미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람들은 기자들에게 밥값이나 기름값 명목으로 촌지를 건넸고, 기자들이 대놓고 촌지를 강요하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광명지역신문이 지역에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다 똑같은 신문'이라는 사람들을 편견 ▲ 문현수 의원이 2007년 밥값과 술값으로 지출되고 있는 광명시 공보담당관실의 문제를 제기해 파문이 일었다. 을 깨야 했다. 기자 명
공개된 이야기보다 더 재밌는 숨겨진 기사 속 비하인드 스토리…광명지역신문 창간 7주년, 몇 가지 이야기들을 공개합니다. 2005년 광명경륜장의 개장을 앞두고 광명사거리는 우후죽순 난립하는 성인오락실 때문에 몸살을 앓았다. 한집 걸러 성인오락실이라는 웃지 못할 농담도 유행했다. 시민들의 불만은 커졌지만 성인오락실 허가, 관리, 감독을 해야 하는 광명시와 광명경찰서의 대처는 미온적이었다. ▲ 2005년 경륜장 개장을 앞두고 광명사거리는 난립하는 성인오락실로 골치를 앓았다. 하교하는 아이들이 오락실 앞에서 구경을 하고 있다. 이에 200
공개된 이야기보다 더 재밌는 숨겨진 기사 속 비하인드 스토리…광명지역신문 창간 7주년, 몇 가지 이야기들을 공개합니다. "중앙에서 하는 일인데 광명에서 아무리 떠들어봐야 어쩌겠어" 당시만해도 광명은 너무 소극적이었다. 온 나라가 4,068억원을 들여 지은 고속철 광명역의 간이역 전락을 분개했지만 정작 광명은 조용했다. 광명역은 고속철 사업의 핵심역이었고, 간이역이 되는 과정에서 중앙부처는 광명과 논의도 하지 않았다. ▲ "황당해서 할말없습니다" 2004년 4월 광명역 정상화를 위한 침묵시위 한 장면. 이유없이 무시당해도 항의 한번
공개된 이야기보다 더 재밌는 숨겨진 기사 속 비하인드 스토리…광명지역신문 창간 7주년, 몇 가지 이야기들을 공개합니다. ▲ 2003년 성애병원 노조 총파업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병원이 1998년 IMF때 일회용 주사기를 재활용할 것을 지시했다'는 간호사들의 증언이 본지에 보도되면서 파문이 일었다. 사진은 성애병원 총파업 집회. 성애병원의 일회용 주사기 재활용 사건이 보도된 것은 2003년 10월 광명지역신문이 창간한 직후였다. 당시 성애병원 노조는 임금인상과 근무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하고 있었고, 사측은 병원으로서는 최초로
가을이 지나가는 모퉁이에서 노랗게, 붉게 물든 단풍을 사진기에 담아보려 길을 나섰지만 아무런 조치없이 방치되어 있는 철구조물이 렌즈에 담겼다. 태풍 곤파스가 세이브존 앞 골프장 시설물을 할키고 지나간 자국이다. 곤파스가 전국을 휩쓸고 지나간지 석 달이나 되어 가고 있는 지금까지 흉물스럽게 치워지지 않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진성고 앞은 더 심각하다. 우리 아이들이 이 길을 지나가다 혹여 장난치거나 호기심을 갖는다면 대형사고가 날 수 있다. 아찔하기까지 했다. 아직까지 조치가 없는 무슨 사정이 있는지 모르나 진성고 건너 편은 휘어진
11월 7일 광명시장배 씨름대회가 열렸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매년 열렸던 광명시 씨름대회가 아니었다. 광명시민들의 화합을 위해 치러져야 할 이 대회에는 광명시민이 아닌 서울 사람들이 참가했고, 씨름대회에 유도선수들이 참가해 힘을 과시하는 날이었다. 동별 대회라 출전한 평범한 선수들은 이런 이유로 대회를 치르는 즐거움이 없었다. 씨름장에는 “광명시장배”라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걸려 있지만 과연 이것이 광명사람들을 위한 대회인지, 동별로 대항하며,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치러지는 대회가 될 수 있는지 정말 의심스러운 일이다. 광명시가 시
광명지역신문이 '광명의 자존심'을 모토로 창간한지 7년이 됐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를 내린 신문에 대한 기대치만큼 사회적 책임감도 무거워졌다.광명지역신문은 사람과 사람이 화합해 밝은 광명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정신으로 창간됐다. 창간7주년을 맞이하는 광명지역신문은 이런 초심을 되새기며 지역의 정통성있는 신문으로 그 책임을 실천하고자 한다.광명시 인물 100선, 광명시 단체 80선 등 그동안 광명지역신문이 해마다 펼쳤던 일들은 소통과 화합을 일구고 인재를 발굴해 지역이 뭉쳐서 동력을 발휘하기를 바라
▲ 백남춘 총 450여개 업체, 5천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SK 광명테크노파크 입주가 11월 1일부터 시작됐다. 또한 내년 8월에는 에이스종합건설(주)의 신촌아파트형 공장이 준공돼 150개 업체가 입주하고 1,500명의 일자리가 생기게 된다. 작년 12월 경기도-광명시가 공동으로 10억불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한 미국 차이나텔 그룹은 광명역세권지구내에 LED클러스터단지 개발을 위해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올 12월이나 내년 초에 MOU를 체결할 전망이다. LED클러스터
명색이 국토해양위 국회의원인 백재현 의원은 국토해양부에서 영등포역 정차가 발표되는 순간까지 전혀 몰랐답니다. 이건 누가 뭐래도 백 의원이 그 쪽에서 존재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다는 것으로밖에 볼수 없습니다.사람들은 도대체 국토위에서 어떻게 의정활동을 했길래 해당 상임위 국회의원에게 한마디 보고도 없이 이런 일을 결정했는지 궁금합니다. 이건 기자가 낙종한 것보다 더 쪽팔린 일입니다. 한마디로 물 먹은 셈이지요.광명지역신문은 최근 벌어진 광명역 문제와 보금자리 보류와 관련해 전직 시장 출신의 정치인인 전재희, 백재현 의원과 이효선 전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