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도지사 공관 대신 광교 신청사 주변 아파트에 입주하기로 했다. 경기도지사 공관이 도민과의 소통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측은 기존 경기도지사 공관을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다양한 도민들과의 만남의 공간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공관 활용과 관련해 경기도민들을 포함한 각계각층 의견을 청취한 결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경기도지사 공관은 1967년에 건축된 지상 2층 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SDX재단(이사장 전하진)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SDX탄소감축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준비위원회를 이끌었던 정성운 준비위원장을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정성운 SDX탄소감축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자연은 우리에게 자연을 훼손한 것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지구가 우리에게 보내는 SOS를 외면하거나 자연이 보내는 경고를 무시한다면 1.5°C 조기 도달로 지구는 존재할지라도 인간은 사라지는 상황이 도래할지도 모른다”고 강한 우려를 표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의 ‘공천재심사 탄원동의서’ 서명활동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광명시 공무원들(본지 보도 2022.6.7 경기도선관위, 공천탈락 예비후보 탄원서명 받은 광명시 공무원 고발)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 시작됐다.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지난 14일 오전 8시께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광명시 공무원들의 소속 부서인 가로정비과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수사관 5명이 진행한 이날 압수수색은 2시간 반 가량 걸렸으며, 고발된 공무원 중 A씨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휴대폰이 압수됐다. A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13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수도권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통 현안에 대해 당적과 진영을 넘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오세훈 시장과 20여 분간 면담을 진행했다. 김 당선인은 “경기도와 서울, 인천까지 포함해서 수도권은 광역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있다”면서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을 위하는 일에 여야나 진영 또는 이념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시민과 도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최근 3년간 광명시 내 교통 사망사고는 25건이 발생하였으며, 그 중 12건(48%)이 이륜차 사고였다. 또한, 60세 이상 고령자의 사망사고가 12건(48%)에 달해 고령자의 사고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경찰서(서장 김형섭)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한상윤)가 지난 9일 광명지역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사고 현황 및 사고 다발 지점 등을 공유해 광명시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하는데 협력키로 했다.광명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정당 공천에서 탈락한 광명시장선거 예비후보자의 성명이 기재된 정당 공천재심사 탄원동의서 서명활동을 한 공무원 A씨 등 3명을 지난달 30일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 등은 공무원 또는 그에 준하는 신분임에도 지난 4월 광명시청 내 사무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주당 공천에서 컷오프됐던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를 위해 '공천재심사 탄원동의서' 서명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 제85조(공무원 등의 선거관여 등 금지)에 따르면 공무원 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6.1 지방선거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후보가 광명시장 재선에 성공하고, 경기도의원도 4석 중 3석을 민주당이 가져갔다. 또한 시의원 선거도 민주당이 11석 중 6석을 차지해 다수당이 됐다. 이로써 광명은 여전히 민주당 텃밭임을 입증했다. 반면 12년 만에 지방권력 탈환을 노렸던 국민의힘은 이번에도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광명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박승원 후보가 53.44%(73,759표)를 득표해 국민의힘 김기남 후보(46.55%, 64,255표)를 누르고 9,504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의 4년을 책임질 시장을 뽑는 운명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후보(57)와 의사 출신인 국민의힘 김기남 후보(58)가 맞대결하는 광명시장 선거, 과연 누가 웃게 될까. ■ 민주당 불패신화? 국민의힘 권력탈환?윤석열 정부 출범 22일 만에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는 전통적으로 광명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민주당이 불패 신화를 이어가느냐, 국민의힘이 12년간 보수의 불모지라는 오명을 깨고 시장 자리를 탈환하느냐가 관전 포인트다. 민주당은 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7일(금)~28일(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본투표는 6월 1일(수)이다. 대체로 지방선거가 대선과 총선보다 투표율이 낮고 유권자들의 관심이 떨어지는만큼 여야는 사전투표에 얼마나 많은 지지층을 결집시키느냐에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고 사활을 걸고 있다.선거일 기준 만 18세 이상 유권자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참여할 수 있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주원 광명시의원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25일 새벽 0시께 철산동 소재 광명성애병원 인근에서 한주원 후보의 현수막에 누군가가 고의로 불을 지르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목격자의 진술과 CCTV 영상을 확인하여 용의자를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 신원은 밝히지 않고 있으며, 현수막 훼손 이유와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한주원 후보 측은 “광명시선관위로부터 현수막 훼손 사실을 전해
■광명과 민주당 지킨 30년...든든한 버팀목 되는 큰 정치, 뚝심정?塑ㅈ?알아야 제대로 일할 수 있어...하안동-학온동 발전시킬 적임자■하안주공 재건축 용적률 300~500% 상향조정, 기반시설 지원 약속■민생현장 최일선 누빈 정책전문가이자 실무형 인재■정치거물 故조세형-광명 발전 이룬 양기대 의원이 정치적 스승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그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광명을 만들기 위해 직접 현실정치에 뛰어들게 됐습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사람을 귀히 여기고, 약자를 대변하며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
■ 시민만 보고 정직하게 일했다...진짜 동네일꾼을 주민이 알아봐주실 것■ 거침없는 돌파력이 장점...명분과 신뢰의 정치 중요■ 철산동 119출동대 부지 확보-쉼터와 주차공간 조성에 주력■ 재건축 지원-교육-보육-복지시설 확충 등 생활밀착형 공약 제시■ 광명 정치인 중 봉사시간 1위...전국우수의정대상 등 의정활동 인정받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을 위해 '나'를 위해 역시'나' 한주원입니다!"더불어민주당 한주원 광명시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가선거구(광명1·2·3동·철산1·2·3동)에서 시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정현)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증 시각장애인 가정에 선거구가 다른 점자형 선거공보를 잘못 발송하는 대형사고를 첬다. 이번 사태는 광명시 제2선거구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유권자들이 2선거구가 아닌 1선거구 후보자들의 점자형 선거공보를 받았다고 문제를 제기하면서 드러났다. 피해사례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27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데 광명시선관위의 실수로 시각장애인들은 자신의 지역에 출마한 후보자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투표해야 하는 사상 초
광명지역신문 =장성윤 기자>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명시선거방송토론회가 주최한 광명시장 후보자 토론회가 지난 21일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후보와 국민의힘 김기남 후보의 양자 대결이었지만 두 사람의 입장 차이를 드러낼 만한 이슈나 토론 없이 시종일관 밋밋하게 진행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기엔 역부족이었다.이날 토론회에서 박 후보는 4년간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4년 더 기회를 달라는 논리로, 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 발목을 잡는 민주당의 오만함을 심판해야 한다는 논리로 각각 자신이 적임자라는 주장
“새로운 하안동과 학온동을 만들겠습니다” 그의 포부는 선명하다. 군더더기가 없다. 광명동과 철산동은 뉴타운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변화하고 있고, KTX광명역세권 개발로 소하동은 그야말로 천지개벽할 만큼 발전한 것과 비교할 때 정체되어 있는 하안동과 학온동 주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는 것이 그의 목표다.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을)의 민원특보로 민생의 현장에서 동분서주했던 그가 하안동과 학온동 일등일꾼을 표방하며 시의원에 도전했다. 이지석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의원 후보(다선거구-하안1·2·3·4동·학온동)가 꿈꾸는 새로운 하안동과 학온동은 어
■국회의원 충성맨 아닌 광명시민 대변자 되겠다■유세차 대신 자전거 타고 골목 구석구석 누벼■민주당 12년간 정체된 광명, 지방권력도 교체해야■정책전문가-실무형 인재...따뜻한 경기-강한 광명 만들겠다■지역발전 앞당기려면 집권여당 경기도의원 필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장기집권한 광명의 12년, 만족하십니까? 국회의원에게 충성하는 사람과 광명시민들께 충성하는 사람 중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김상겸은 광명시민의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잘 키운 상겸이, 열 국회의원 안 부럽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상겸이를 키워주십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6.1 지방선거 선거운동이 19일 공식 개막했다. 여야는 오는 31일까지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광명시장 자리를 지키느냐 빼앗느냐를 놓고 양보할 수 없는 한판승부를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후보와 국민의힘 김기남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각각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출정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이날 오전에 열린 민주당 박승원 후보의 출정식에는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임오경(광명갑), 양기대(광명을) 국회의원이 참석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박승원 후보는 “광명의 가치를 더 높이고, 오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광명경실련’)이 16일 제8대 광명시의원 12명의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 국민의힘 박덕수 시의원이 의정활동 '꼴찌'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이번 평가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심사의 속기록 평가를 500점 만점, 입법활동(조례)을 200점 만점으로 계산하고, 비인권, 비민주, 비공정 등의 발언이 있을 경우 점수를 차감하는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졌다.평가결과 종합순위에서 김윤호 의원은 700점 만점에 532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가 1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찾아가는 공약 공동선포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공약 공동선포식’은 김동연 후보가 경기도 시장‧군수 후보의 공약을 공동으로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유권자들에게 약속하는 자리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동연 후보를 대신해 조정식 상임선대위원장(시흥시을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임오경 광명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시, 도의원 후보들이 함께 했다.이날 박승원 후보는 경기도-광명시 공동공약으로 △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2일 만에 치러지는 6.1 지방선거. 이번 지방선거는 지방권력 사수로 대선 패배를 설욕하려는 더불어민주당과 지방권력 탈환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동력을 확보하려는 국민의힘의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질 전망이다.지난 12년간 민주당이 시장 자리를 독점하고 있는 광명은 대표적인 민주당 텃밭이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새 정부가 출범하고, 민주당 성 비위 등으로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정당지지율이 민주당을 10% 이상 앞서면서 지방선거 승부를 섣불리 예측하는 것이 어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