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종오 국민의힘 광명시의원 후보(가선거구 : 광명1·2·3동·철산1·2·3동)가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2-가번'을 달고 ‘국민의힘 대표주자’를 슬로건으로 내건 김종오 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광명의 현안을 두루 챙겨왔으며, 법학도 출신이자 태권도 지도자로서 광명시체육생활체육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체육전문가이기도 하다. 김종오 후보는 인사말에서 “파행과 갈등을 반복해 온 기존 광명시의회가 지긋지긋하다면 이제 동네 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한주원 광명시의원 후보가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과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 지지자들이 참석해 힘을 실었다. 광명시 가선거구(광명1·2·3동 철산1·2·3동)에서 ‘나’번을 달고 선거운동을 하게 된 한주원 후보는 ‘광명을 위해, 나를 위해’를 캐치프레이즈로 기호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한주원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4년간 시민의 대변인이자 시정의 견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광명시의원 출신의 여성활동가인 조희선 경기도당 여성위원장이 낙점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0일 조희선 여성위원장을 비롯해 11명의 광역의원 비례후보와 기초의원 비례후보 56명을 발표했다. 조희선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일당독재였던 지방권력의 교체를 이루는 것이 진정한 정권교체”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지역 현안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조희선 후보는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의 지방선거 후보들이 잇따라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이형덕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의원 후보(나선거구)는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재선 도전의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이형덕 후보는 2005년 민주당에 입당한 후 광명갑 지역위원회에서 주요 당직을 맡아 당무를 챙겼으며, 백재현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역임했다. 2018년 비례대표로 광명시의회에 입성한 후, 임오경 국회의원과 함께 민생 현장을 살피며 당과 지역주민의 가교 역할을 했다.이형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갑과 광명을 지역의 대결 양상으로 치러진 민주당 광명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순위경선에서 광명갑 대표 격인 김정미 후보가 승리했다. 민주당 광명갑, 광명을 지역위원회가 8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광명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경선을 실시한 결과, 김정미 후보가 선출됐다. 갑,을 지역 상무위원 투표로 진행된 이날 경선에서 김정미 후보는 총 135표 중 78표를 득표해 56표에 그친 김향림 후보를 22표 차이로 눌렀다.김정미 후보는 임오경 국회의원 여성특보, 민주당 체육특별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 경선에서 패한 임혜자 예비후보가 5일 해단식을 갖고 원팀으로 민주당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임혜자 예비후보는 “부족한 저를 믿고 뜨겁게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게 패배의 아픔을 드렸다”며 “너무 큰 빚을 졌고, 평생 잊지 않고 두고두고 갚겠다”면서 지지자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이어 그는 “경선에서 승리하신 박승원 후보께 축하드리며, 김윤호, 김기춘 예비후보의 지지와 응원에도 감사드린다”면서 “경선 결과에 승복하며,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원팀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나선거구(광명4·5·6·7동·철산4동) 광명시의원 후보 경선에서 전 광명시의원인 오윤배 예비후보가 배제되면서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오윤배 예비후보와 당원들은 3일 오전 김기남 광명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공정한 경선 보장과 김기남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효선, 심중식, 권태진 광명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시, 도의원 후보들도 참석해 뜻을 같이 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지난 2일 나선거구 예비후보 3명 중 오윤배 예비후보만 배제시키고,
광명지역신믄=장성윤 기자> 김상겸(34)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1일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제2선거구-광명4·5·6·7동·철산4동) 이날 출정식에는 지난 30일 국민의힘 시장후보로 확정된 김기남 시장 후보를 비롯해 시, 도의원 예비후보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김상겸 후보는 “미래도시로 가느냐, 과거로 회귀하느냐를 기로에서 인구 50만 시대를 준비해야 할 중요한 순간에 광명은 지금 싸움만 하며 정체되어 있다”며 “광명은 민주당 일당독재가 오랜 세월 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임혜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지난 30일 민주당 평가에서 하위 20%를 받은 박승원의 사과와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지지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박승원 예비후보가 지난 29일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경기도 지자체장 하위 20%로 자신을 평가한 것을 두고 ‘정의롭지 않아 동의할 수 없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광명시민과 민주당에 사과하고, 민주당 예비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임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성명서에서 “박승원 예비후보가 사과와 반성없이 광명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0일 열렸다. 개소식에는 박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두관 국회의원을 비롯해 염태영 전 수원시장, 백재현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광명시에 살고 있는 노인, 자영업자, 청년, 시민 대표들이 마이크를 잡고 자영업자 ·소상공인 정책과 노인정책, 청년정책 등 박 예비후보 시장 재직 당시 정책적 노력과 결실을 언급하며 지지를 다짐했다.박 예비후보는 “광명은 무섭게 변하고 있다”며 “짧은 행정경험과 광명의 상황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창립 13주년을 맞은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주미화)가 30일 광명시평생학습원 강당에서 2022년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오카리나 연주와 초등학생 마술로 문을 연 이날 총회에서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의 2021년 활동보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운영위원 선출 등이 이어졌다. 주미화 대표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마을과 학교가 만나고,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고민하고 많은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미래교육은 학교의 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광명시장 후보로 30일 김기남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권태진 (전)경기도의원, 김기남 (전)광명갑 당협위원장, 심중식 (전)광명시의장, 이효선 (전)광명시장 등 4명에 대해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 결과, 김기남 (전)위원장이 1위를 차지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기남 후보는 "끝까지 깨끗하게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후보님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 낮은 자세로 조언을 구하고, 원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에서 컷오프된 3선의 정대운 경기도의원이 29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민주당은 광명시 제2선거구(광명4·5·6·7동·철산4동) 경기도의원 후보로 경선없이 임오경 광명갑 국회의원 비서관인 최민 예비후보를 단수공천자로 결정한 바 있다.정 의원은 “이번 공천은 ‘자기 사람 알박기’이자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다 ”민주당이 추구해 온 공정의 가치를 저버린 일방적이고 부당한 공천”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정치는 개인의 이익 추구가 아니어야 하는데 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재심을 인용하면서 경선을 치르게 된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공작정치, 음모와 음해 정치에 당당히 맞서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기도당이 평가한 지자체장 하위 20% 결과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박 예비후보는 “경기도당 공천심사가 이루어지기 훨씬 전부터 컷오프시킨다는 유언비어가 나돌았지만 민주당 공천심사는 경선이 대원칙이라는 기준 아래 묵묵히 일했다”며 “그러나 현역시장 컷오프 명분을 만들기 위해 다 해결된 4년 전 일을 일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하위 20%인 리더에서 광명을 또 맡기시겠습니까? 정체된 4년, 너무 아깝지 않으십니까?”임혜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현역 광명시장인 박승원 예비후보의 재심이 인용된 것과 관련해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박 예비후보가 선출직 공직자 하위 20%에 포함된 것에 직격탄을 날리며, 경선에서 승리해 광명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여성 단수공천이 확정됐었지만 재심이 인용돼 경선을 치르게 됐다”며 “당의 결정을 담대하게 받아들이며 당당하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윤호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임혜자 광명시장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임혜자 후보의 단수공천에 반발한 박승원 예비후보의 재심요청이 받아들여지면서 양자 대결로 치러지는 이번 경선에서 변수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후보는 “6.1 지방선거는 매우 중대한 선거이며, 민주당 당원 전체의 지지와 중도충으로 외연 확장을 가져 올 후보를 내세워야 승리할 수 있다”며 “광명의 미래 비전을 위해 능력있고 참신한 행정전문가 임혜자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에 반발해 신청한 재심을 27일 인용했다. 이로써 민주당 광명시장 후보 경선은 박승원 예비후보와 임혜자 예비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이번 경선에서 박승원 예비후보는 선출직 공직자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돼 감점 20%를 받게 되고, 임혜자 예비후보는 여성 가산점 25%를 얻게 돼 승패의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선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투표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투표 50%를 합산한 방식으로 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효선 국민의힘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26일 광명메모리얼파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이효선 예비후보가 민선4기 광명시장 시절 안양시의 반대를 무릅쓰고 2009년 준공한 곳이다. 이효선 예비후보는 “안양 주민들과 국회의원에게 멱살을 잡히고 바지가 찢기고 벗겨지는 수모를 당했지만 광명시민을 위해 온 몸을 바쳐 광명메모리얼파크를 건립했다”며 “그때 이곳을 짓지 않았다면 지금 광명시민들은 가족의 장례를 치른 슬픔 속에서 다른 지역의 비싼 사설 납골당을 찾아 헤맸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광명시 가선거구의 후보를 공천하면서 부동산 투기의혹에 탈당경력, 철새논란까지 불거진 안성환 광명시의원을 가번으로 확정하고, 가선거구 현역의원인 박성민, 한주원 시의원은 경선 후 승자가 나번을 받도록 결정하면서 반발이 일고 있다. 가선거구는 2인 선거구로 가번 공천을 받지 않으면 당선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당초 경기도당 공관위는 공천 심의과정에서 안 시의원 가족 명의의 아파트, 오피스텔, 임야 소유 등 부동산 문제와 탈당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이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에 반발해 25일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박 시장은 “공정한 세상을 위해서 끝까지 싸우겠다”며 “민주당 재심위의 결정이 날 때까지 당사 앞에서 단식을 하며 자리를 떠나지 않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 시장 지지자들도 연일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농성을 벌이면서 '경선 요청 탄원 동의서'를 당에 전달했다. 한편 민주당 재심위는 26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