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태 공인중개사는 1955년생으로 서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현대투자신탁 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철산3동에서 부자공인중개사(2681-5600)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1년 들어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4차례나 이런 저런 대책을 발표를 하였다. 최근에도 5.1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발표하였지만 한 달이 지나도 효력이 전혀 없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거래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는지, 안 했는지 모를 정도로 너무 냉랭하다. 내수 경기가 침체되어 주택을 구입할 만큼 소득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라고
전형적인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복통, 복부의 불편함이 특징인 변비나 설사를 동반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구조적인 이상이나 생화학적인 이상이 없어서 ‘기능성’ 질환이라고 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는데, 그 증상을 설명할 수 있는 기전으로는 내장 감각의 과민성 증가, 위장관 운동성의 변화, 위장관 팽창도 감소 등이 있습니다. 특정한 음식, 스트레스, 심리적 요인, 장기관의 염증 등에 의해 증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매우 심한 경우도 있지만 생명에는 전혀 지장이 없으며, 기능적 장애이므로 대장암으로
고속철도 광명역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것은 역사가 개통된 2004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온 문제입니다. 신안산선, 제2공항철도 등 연계교통망에 대한 논의는 이미 오래 전부터 해왔습니다. 개통 당시 막대한 국가 예산이 투입된 고속철을 정상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영등포역 정차를 막아냈고, 광명역을 시발역으로 돌려달라고 서명운동에 동참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영등포에는 고속철이 들어서게 됐고, 국토해양부가 그동안 뻔질나게 약속했던 광명역 활성화를 위한 약속들은 거의 지켜진 것이 없습니다. 얼마 전에 국회에서 국회
▲ 이준희 광명시의회 의장 산업화, 도시화, 핵가족화 등 우리 사회가 급격한 변화를 거치면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인 가정과 지역사회, 학교의 기능이 약화되고, 청소년 문제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스스로 자아를 찾아볼 시간과 기회를 박탈당하고, 집과 학교, 학원을 오고가는 우리 청소년들이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 등 유해한 환경에 많이 노출되고 있다. 갈 곳이 없어 길거리를 배회하거나 PC방에서 시간을 때우는 우리 아이들에게 과연 지역에서 일하는 정치인들이 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
가학폐광산을 광명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겠다는 논의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런 구상은 이미 1999년 백재현 시장 때부터 되어왔고, 이어 이효선 시장 시절에도 논의되다가 민선 5기 양기대 시장에까지 이르렀다. 따라서 양 시장이 가학폐광산을 디즈니랜드에 버금가는 ‘동굴랜드’로 개발하겠다는 것 역시 그리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 가학폐광산은 1912년부터 1972년까지 은, 동, 아연 등을 채광한 광산으로 해발 180m에서 해발 -95m까지 깊이 275m 총 8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총연장 7.8km, 동굴의 넓이는 2~5m
▲ 조기태 공인중개사는 1955년생으로 서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현대투자신탁 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철산3동에서 부자공인중개사(2681-5600)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3월 22일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여러 대책을 내 놓았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시장의 분위기는 이에 무색할 정도로 조용하다. 활성화 대책은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환원시키고, 주택 구입시 취득세 50% 인하, 민간 건설사의 분양 공급을 늘리기 위해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주요 골자로 한다. 그런데
▲ 길욱현 언제부터인가 제가 뚱뚱하다는 것을 자각한 순간부터 식욕에 대한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의사인 저도 그 스트레스를 다시 먹는 것으로 푸는 악순환을 되풀이하게 되는데 제 자신이 비만하다는 것과 식욕에 관심이 있다는 것은 별개라는 전제 하에 시작하여 봅니다.인간이 식욕을 느끼는 것은 그러니까 뇌에서의 신호입니다. 뇌에서 먹고 싶다는 신호를 계속 보내는데, 무조건 버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배가 고프다는 신호를 더 이상 보내지 않도록, '아! 이제 배부르다'는 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현대일보는 2011년 1월 19일자 1면에 ‘자질의심 지탄받는 시의원들’ 제하 기사를 게재하면서 본보 광명시 주재기자(정진태 기자)의 사려깊지 못한 행동으로 광명지역신문의 기사를 무단도용해 저작권을 침해한 사실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차후에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현 대 일 보 사
광명지역신문은 일부 광명시의원들이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업무추진비 내역을 보도한 ‘시의원 업무추진비 어떻게 쓰나 알아보니...’ 제하의 기사를 본지의 동의없이 통째로 무단 도용한 현대일보, 서울일보 등 2개 지방일간지와 이 신문사들의 발행인, 기자를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한 사건에 대하여 현대일보의 경우 공개사과 등 합의가 이루어져 현대일보에 대한 고소는 취하키로 하였으며, 서울일보에 대한 민, 형사상 소송은 계속 진행할 방침입니다.
얼마전 신문에서 광명시의원들 중 몇 명이 업무추진비를 개인적인 용도로 썼다는 기사를 보고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시의원이 돈을 벌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인데 이렇게 무개념한 의원들이 있다니 한심합니다. 업무추진비는 엄연히 시민의 혈세이며, 이런 것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공개하는게 정치인들의 의무 아닐까요? 이런 사람들, 정말 자질이 의심스럽습니다.
광명보건소를 이용하는 광명시민입니다. 보건소 한의원에서 저렴하게 침을 맞고, 약을 먹고 있는데 한의사님의 약 처방이달라서 “왜 이 약을 주냐고 물봤더니 인기있는 약은 다 떨어져서 없다”고 합니다. “약을 더 주문하면 되지 않냐?”고 물어봤더니 예산이 아직 잡히지 않아서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광명시장은 건강도시라는 타이틀로 상까지 받으면서 진정 시민들이 먹어야 할 약이 없어 다른 약을 먹어야 하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물론 다른 약도 먹으면 효능이 있겠지만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인하여 다른 약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시민들의 복
폐 속의 기관지가 알레르기 염증 반응으로 인해 좁아지거나 부어올라서 숨이 차게 되는 천식은 환절기에 증상이 악화됩니다. 차가운 공기가 기도로 들어가면 기관지에 자극을 주고 기도가 좁아져 기침 등의 증상이 더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천식환자는 운동을 하거나 일상생활을 할 때 숨이 차는 증상을 겪게 되는데 일부 환자는 이러한 증상을 폐활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등산, 자전거타기, 조깅 등의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른 새벽에 조깅이나 등산을 무리하게 하면 오히려 천식을 악화시킬수 있음을 명심해야
양기대 시장의 개입논란으로 파문이 일었던 광명시생활체육회 회장선출사태가 조상욱 현 생체 회장이 회장 후보직 사퇴를 선언하면서 일단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조 회장은 사퇴의 전제조건으로 ▲생활체육회 직원 체불임금 즉시처리 및 직원신분보장 ▲생활체육회 정관에 의한 공정한 총회개최 보장 ▲차기 생활체육회장의 임기보장 등 3가지를 내걸었으며, 양 시장과 단둘이 만난 자리에서 시장의 약속을 받아냈다. 이를 반영하듯 기자회견장에도 양 시장이 참석해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양 시장은 그토록 대립했던 조 회장과 뜨거운 포옹까지(?)
▲ 취임한지 9개월째 접어들고 있는 양기대 시장. 교육시장이라 자칭하는 양 시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고향을 물려주고 싶을까. 사진은 작년 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직후 기뻐하는 모습. 목적을 위해서는 부당한 수단과 방법을 써도 된다는 생각이 만연하면 지역사회가 망가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편법이 통하고, 여기에 빌붙어 눈치 보는 사람들이 득세하면 세상은 조악해진다. 더욱이 지역의 수장이 이런 점을 간과한다면 지역사회의 미래는 어둡다. 최근 민간단체인 광명시생활체육회 회장 선출에 양기대 시장이 개입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
포크레인이 돼지를 구덩이에 내던집니다. 구덩이 속에 떨어진 돼지는 아무 것도 모르고 흙냄새를 맡다가 곧 운명을 직감합니다. 돼지들이 고통스러움에 비명을 지릅니다. 먼저 구덩이에 던져진 돼지들은 압사당하고 나중에 던져진 돼지들은 다음날까지 땅 속에서 비명을 지른다고 합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가 직접 찍은 구제역 살처분 동영상입니다. 작년 11월 발생한 구제역과 조류독감으로 인해 지난 2월 18일까지 매몰된 동물은 △소 15만726마리 △돼지 318만5116마리 △닭·오리 545만4835마리 △염소 6148마리 △사슴 3053마리 등 총
지금 광명을 비롯한 강원-경기도의 6개 지역의 민심은 분노로 들끓고 있다. 10년이나 노력해온 고교평준화가 교육과학기술부의 반대로 좌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교과부의 6개 지역 평준화 요구에 대한 보류방침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그동안 평준화를 위해 일해 왔던 시민단체와 학부모들은 담당부서와의 면담, 기자회견, 시위, 국회의원들의 장관면담을 통해 고교평준화를 위한 교과부령의 즉각 개정을 요구해왔다. 광명, 안산, 의정부에서는 지난 10여 년 간 지역민들의 민의를 모아 평준화를 요구해 왔다. 경기도교육청은 2009년 5월에 기본
신년을 맞아 요즘 양기대 시장은 18개동을 차례대로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를 한창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매년 하는 행사입니다만 취임하면서부터 줄곧 소통하겠다고 말해왔던 양 시장에게는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멍석이 깔린 셈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 기회이지만 정작 시민들과의 소통이 얼마나 되고 있는지는 의문스럽습니다. ▲ 지난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열리는 동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 동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는 2시간입니다만 시정홍보 동영상과 참석한 시장, 도의원, 시의원들의 인사말로 1시간 이상을 훌쩍 넘깁니
▲ 임웅수 한국예총 광명지회장 2011년은 한해의 시작이자 급변하는 시대의 새로운 10년간의 시작이다. 또한, 이러한 시대의 핵심코드는 첨단기술을 사용한 다양한 생활에 편의제공을 위한 “스마트”한 기계들의 보급은 보다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기 위한 퍼스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방법들을 알려준다. 이러한 퍼스널들이 모여 사는 지역을 정리하여, 도, 시, 구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생활에서 가장 직접적인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지역단위는 “시”라는 생각이 든다. 자녀를 양육하며, 가족들과 쉽게 문화를 영위하는, 그 시에서 모여 사는 행복느낌을 많
우리 동네도 주민 50%의 동의를 얻어 뉴타운 추진위원회 설립이 승인되었다고 합니다. 1,2,3단계가 있고 구역별로 추진위, 조합 성립 시기가 모두 다릅니다. 예를 들어 주변 구역 중 몇 구역만 조합이 승인되어도 추진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주민 75% 동의를 얻었다해도 인근 구역이 조합 설립이 되지 않으면 어떻게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입니까? 얼마 전에 광명지역신문에서 어정쩡한 광명시의 뉴타운 정책에 대한 기사를 봤습니다. 어느 구역은 조합이 설립되고, 어느 구역은 설립되지 않아 사업이 안됐을 경우 도로 등 기반시설을 연결
▲ 길에 초록색 페인트로 새겨진 OO나이트클럽 광고 스티커도 아니고 전단지도 아니고 벽에 페인트로 광고를 하는 00나이트. 언젠가부터 길바닥과 벽에 페인트 광고물이 여기저기 새겨져 있는 것을 보았다. 바닥에 새긴 광고는 비가 오고 눈이 와서 지워졌는데 벽에 새긴 광고는 아직도 있고 또 다른 곳은 페인트 색까지 바뀌어 초록색으로 새겨져 있다. 우리 동네에만 새겨진 것은 아니고 광명시 전역에 이런 불법광고물이 난무하는데 단속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밤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술집 광고명함을 길에 뿌리는데...광명은 불법광고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