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소방 119구급대가 지난해 37초당 한번 도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출동 건수와 이송 건수, 이송 인원 모두 전년에 비해 증가했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9일 발표한 ‘2022년 경기도 구급활동 통계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소방 119구급대는 출동 85만 632건, 이송 건수 44만 9,429건, 이송 인원 45만 4,221명을 기록했다.시간으로 환산하면 37초당 1회 출동해 1분 10초당 1건 이송하고 1분 9초당 1명을 이송한 셈이다.이는 전년 출동 건수(74만 2,871건), 이송 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쪽방, 고시원,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적정한 거처로 이사할 수 있도록 최대 40만 원까지 이주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침수 우려가 있는 반지하나 쪽방,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노숙인 시설, 컨테이너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가구 중 국토교통부 훈령인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입주 자격 기초조사(주택 상황, 자산, 소득 등) 및 입주자 선정 절차를 거쳐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가구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제16회 광명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클린데이가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6개 권역(광명, 철산, 하안, 소하, 학온, 일직)과 안양천, 목감천, 한내천 등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시민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를 15년 넘게 진행하고 있는 도시가 ‘봉사특별시 광명’”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광명시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제16회 클린데이는 개인, 가족, 단체 등 참여를 원하는 광명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흥 신도시에 미래형 환승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해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하고, 현장실사와 최종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미래형 환승센터란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서 나아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 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환승센터를 말한다.광명시는 신도시를 관통하는 남북철도(GTX-B~KTX 광명역), 인천도시철도 2호선, 신천~하안~신림선과 경기도에서 추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원(원장 윤영식)은 오는 3월 13일(월)부터 3월 17일(금)까지 제3기 전통애(愛)학교 신청 접수를 받는다.향토문화를 보전하고 전승하기 위해 광명시민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1년 광명문화원에서 첫선을 보인 제1기 전통애(愛)학교는 친구, 가족, 이웃 등과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며 세대통합의 매개체 역할을 했다면 2022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 등 난방기구 사용 시 열흡수율 좋은 라텍스소재의 침구류를 함께 사용하는 것을 피해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2월 26일 광명시 일직동에서는 전기장판을 켜두고 이불을 덮어놓은 채 외출을 했다가 화재가 발생했다.광명 관내 최근 3년간 전기장판으로 인한 화재는 2020년 2건, 2021년 2건, 2022년 2건으로 꾸준히 발생해왔다. 특히 21년 10월에는 전기장판이 원인이 된 화재로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사례가 있었다.라텍스는 고무로 만든 대표적인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3.1독립만세운동 제104주년을 맞아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온신초등학교에서 거행된 추모식에 이어 열린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장, 임오경 국회의원, 양기대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광복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광명시 청소년 대표가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해 의미를 더했고, 만세삼창으로 당시 독립운동을 재현하기도 했다. 박승원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희생에 보답하고 후손들에게 찬란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광명시민 모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와 광명경찰서가 룸카페 등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로 운영될 우려가 있는 12개 업소를 지난 23일 합동점검했다.이번 점검은 룸카페, 보드카페, 만화카페 등의 간판을 내걸고 사실상 모텔과 같은 숙박업소로 운영되는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가 성행하면서 청소년의 탈선 장소로 악용되는 등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실시됐다. 이날 룸카페 2곳, 만화카페 3곳, 보드카페 5곳, 파티룸 1곳, 멀티방 1곳을 점검했으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대상이나 이를 표시하지 않아 청소년 보호법에 위반된 업소 1곳을 적발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관숙)과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주미화)가 23일 맞춤형 학생성장 통합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한 맞춤형 학생성장 통합지원 시스템 '학습-상담-복지를 하나로!'를 지역기관과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학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협약체결의 주요내용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개별 맞춤 지원을 위해 ▲사각지대 학생들의 진로 및 활동 기반 구축을 통한 학생성장 통합지원 ▲학습,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20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는 광명시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안 및 일반안 39건을 처리할 계획이다.또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업무계획 및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 받는다. 다음달 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광명시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345억원이 증가된 1조 880억원이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철산역 출입구 혼잡도 감소 및 이용객 이동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철산4동 방면 출입구 신설을 검토하기 위해 오는 3월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철산역은 개통 이후 일 평균 이용객 수가 최대 5만 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역으로, 인근 지역 재개발 재건축으로 이용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출입구 신설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광명시는 철산역 출입구 신설 검토를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발주하고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여건, 장래 수요 등을 고려한 대안을 검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16일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신청받고 있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와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등이다.지원금은 차종·규모에 따라 4·5등급의 경우 최대 300만 원에서 1,000만 원, 지게차·굴착기의 경우 최대 1,650만 원에서 12,000만 원으로 폐차 기본지원금에 1·2등급 또는 무공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