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제27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처리할 계획이다.세부 일정으로는 23일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하고,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다음달 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추진과 KTX광명역 광역교통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적극적인 협의에 나섰다. 양 의원은 17일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 있는 국토부 대광위를 방문하여 이성해 위원장, 강희업 본부장, 이주열 광역교통정책과장 등을 만나 신천~하안~신림선 추진과 KTX광명역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집중 논의했다양 의원은 “신천~하안~신림선이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무산에 따른 수도권 서남부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현재 진행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제278회 제1차 정례회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16일 의회사무국장, 운영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 대비 사전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의회사무국 부서간 원활한 업무공조와 소통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위한 의정활동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제278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열리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ㆍ경기광명갑 )이 광명시흥신도시와 구도시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광명시흥선 '스피돔역' 신설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에서도 '스피돔역 신설' 필요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토부는 작년 11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지정고시를 하면서 서울 도심으로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도록 광명시흥을 가로지르는 광명시흥선 신설계획을 밝혔다. GTX-B(신도림역, ‘30년 개통 예정)와 연결되는 17.9km 규모 대중교통체계 구축 도시철도사업이다.임 의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8년간 광명시민을 괴롭혀 온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사업이 무산됐다. 기획재정부는 9일 오전 10시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위원장 최상대 2차관)를 개최해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타당성 재조사를 최종 심의해 ‘미통과’로 결정했다. 사실상 부결된 셈이다.이로써 지난 18년간 국토교통부가 구로구의 민원해소를 위해 차량기지를 강제로 광명에 이전하려던 계획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국토부가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계속 추진하려면 광명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후보지를 찾아야 한다.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사업이 기재부에서 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8일 국회소통관과 광명시청에서 열린 구로차량기지 철회 기자회견에서 “정치생명을 걸고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막겠다”며 “지난 18년간 국토교통부가 일방적으로 강행해 온 구로차랑기지 광명이전사업의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광명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인 양 의원은 지난 3월과 4월, 기획재정부 추경호 장관, 최상대 2차관을 차례로 만나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막기 위해 정부를 강하게 압박해왔다. 18년간 끌어온 이 사업이 이번에 완전히 백지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9일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여부를 심의,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임오경 국회의원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결국 기재부 문턱을 넘지 못하고 원점으로 돌아갈 것이고, 또 그렇게 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국토부가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행정적 절차의 일환으로 KDI가 광명시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아서 BC(경제성) 평가를 낼 수 있겠지만, 광명시민들의 대다수가 반대하고 지역갈등만 유발하는 이 사업의 AHP(정책성)평가가 이를 따라주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기획재정부가 오는 9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여부를 심의, 발표한다. 기재부는 당초 지난 4월 27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대통령의 미국 순방 등으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사실상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여부는 지난 2월 23일 기재부에서 열린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회의에는 구로구청장과 광명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멕시코에서 열린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국제포럼' 참석을 이유로 회의에 가지 않았다. 18년간 끌어온 차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의원들의 전문성 확보와 역량 강화에 나섰다.시의회는 2023년 제1차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속초에서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무분별한 견제와 감시가 아니라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한 문제 해결능력 함양과 현장 정책에 직접 적용 가능한 사례 등 보다 현실적인 주제로 학습과 토론 및 질의응답을 활발하게 가졌다.특히, 시의회는 산불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산불 피해현장을 방문해 불에 탄 나무들을 베어내고 옮기는 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기획재정부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5월 8일 전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는 4월 27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대통령 해외순방 일정을 감안해 발표일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는 지난 2월 구로구청장과 광명시 부시장이 참석한 '재정사업 평가 분과위원회'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추진여부를 사실상 최종 결정한 상태이며, 5월 초 최상대 제2차관 주재로 전체회의인 '재정사업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을 포함해 다수의 재정사업들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관련 갈등 현안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그러나 갈등 해법을 모색한다는 토론회 취지가 무색하게 갈등 조정을 촉구할 대상인 국토교통부의 공무원도 토론자로 섭외하지 못해 공석으로 토론을 진행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이 토론회는 광명시가 지난주 자치분권연구소라는 사단법인에 의뢰해 급조한 것.토론회를 주관한 (사)자치분권연구소 관계자는 “공동주최자인 김두관 의원실에서 국토부 담당국장을 토론자로 초청하려고 공문도 보내고 전화도 했지만 연락을 받지 않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시 송영길 당대표후보 캠프의 돈봉투 살포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18일 민주당 전 광명을 지역위원장인 K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K씨는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해왔다. 검찰은 당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당대표 후보 측이 현역의원, 대의원, 지역조직에 50~300만원씩 든 돈봉투 수십개를 살포한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K 전 위원장은 2021년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후보를 지원하며, 900만원을 지역인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