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소상공인들의 요청으로 당초 9월보다 3개월 앞당겨 6월부터 도입하기로 하고 가맹점을 모집한다.배달특급은 배달앱의 독과점 체제 개선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을 돕고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 개발한 플랫폼으로 지난해 12월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배달특급은 소비자에게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1%의 중개수수료만을 받는다. 가맹점 역시 광고비가 없고 중개 수수료 1%를 내면 된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 외부결제 수수료는 매출 구간에 따라 0.5%~2.5%이다.가
[광명지역신문] 광명시는 오는 22일부터 광명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손실보상을 위한 지장물 조사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지장물 조사를 위해 지난해 12월 23일 한국부동산원(舊한국감정원)과 광명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보상 위·수탁 협약을 맺은 바 있다.지장물 조사는 3개구역(▲A구역은 오리로 기준 서측의 소하1동 일부 ▲B구역은 오리로 기준 서측의 소하2동 일부 ▲C구역은 오리로 기준 동측의 소하1동 및 소하2동 일부)으로 나눠 총 9개조(1개조 당 2~3명 구성)를 투입할 예정이다.조
[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경기도는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hotline.gg.go.kr)’을 통한 공직자 부동산 투기 신고를 적극 장려하고, 접수된 신고에 대해 철저히 조사 및 대응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5일 ‘경기도 개발지구 투기 전수조사단’(이하 전수조사단)을 꾸리고 3기 신도시 정부 합동조사단과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도 개발예정지구인 경기 용인플랫폼시티, 평택 현덕지구, 광명학온, 성남금토, 안양 관양고, 안양 인덕원 등 6개 사업지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흥 신도시 예정지 내 토지를 매입한 광명시 소속 공무원이 5명 추가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신도시 발표 전 땅을 매입한 시 소속 공무원은 이미 확인된 6급 공무원을 포함해 6명으로 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일부터 진행한 공무원 전수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박 시장은 “광명시는 시 소속 공무원과 광명도시공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광명시흥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불법 투기를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공무원 6명이 신도시 예
[광명지역신문]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하여 조사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광명시는 기존 광명·시흥 3시 신도시 지구와 더불어 74만평의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지구, 구름산 도시개발사업지구,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동굴 앞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지구를 조사대상 지역으로 추가했다. 조사 대상자는 광명시 공무원과 광명도시공사 직원이며, 조사범위는 사업별 주민공람 등 대외 공개일의 5년 전부터 현재까지 토지 소유자 변동 현황 및 토지거래내역 등이다. 조
[광명지역신문] 경기도가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해 3기 신도시 전 지역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유관부서를 대상으로 전면적인 자체 조사에 들어간다고 예고한 가운데 구체적 실행 방안이 나왔다.경기도는 감사관을 단장으로 하는 도 차원의 전수조사단을 구성, 도시주택실과 GH 전체 직원과 가족의 토지 보유 및 거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사 대상 지역은 GH가 지분 95%를 보유한 경기용인플랫폼시티를 비롯해 평택 현덕지구, 광명학온, 성남금토, 안양 관양고, 안양 인덕원 등 모두 6곳이다. 또 개발예정지구 인접지
- 광명동-철산동 일원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스마트폴 등 첨단시설 도입- 임오경 의원 “신도시 지정됐지만, 기존 도심 발전과 정주요건 강화가 더 시급한 과제” [광명지역신문] 경기광명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광명시가 최종 선정되어 1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도·시비 포함 총 20억원 규모로 광명동 광명사거리와 철산동 일원 0.89㎢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폴 등 첨단 솔루션이 도입될 예정이다. 임오경 의원은 그동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광명시흥 신도시 발표 전 100억대 땅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는 가운데 3기 신도시 전체로 고강도 전수조사가 실시될 전망이다. 3기 신도시는 광명시흥을 비롯해 하남 교산, 고양 창릉, 부천 대장, 인천 계양, 남양주 왕숙지구 등 총 6곳이다. 문 대통령은 3일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광명시흥은 물론 3기 신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국토부-LH-관계 공공기관 등의 신규 택지개발 관련부서 근무자와 가족 등
[광명지역신문] 광명시는 3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4일 정부에서 발표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한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광명갑)·양기대(광명을)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시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수도권 서남부권 주택공급과 균형발전을 위해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384만평에 7만445호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여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한국주택토지공사(LH) 임직원 10여명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광명시흥지구 3기 신도시 지정 발표 전 약 100억원에 달하는 사전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는 2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부터 3년 동안 LH직원과 배우자, 지인 등 10여명이 광명시흥지구 내 23,028㎡(약 7000평)의 토지를 사전에 매입한 의혹이 있다”며 “감사원 감사와 국토교통부의 철저한 자체감사를 통해 LH 직원들의 비위를 철저히 조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엔지니어링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을 의결했다.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은 24일 대의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오는 3월 20일 시공사 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철산한신아파트의 매매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공사 총회가 열릴 것으로 알려지자 집값 상승 기대감으로 이미 내놨던 매물까지 거둬들이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철산한신아파트 34평형 중고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정부의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 3기 신도시 지정 계획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개발계획 단계부터 광명시 의견이 반영되도록 정부와 협의하고, 광명도시공사가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방안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24일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 1,271㎡(384만평)에 주택 7만호를 조성하고, 이 지역을 3기 신도시로 추가 선정하는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계획을 발표했다. 2.4 부동산대책의 후속조치다.이번 정부 발표로 2015년 4월 보금자리 해제 후 답보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2.4 주택공급대책 추진을 위한 신규 공공택지 1차 입지로 광명 시흥(1271만㎡) 7만호, 부산대저(243만㎡) 1만8천호, 광주산정(168만㎡) 1만3천호 등 3곳에 10만 1천호를 공급한다. 특히 규모가 가장 큰 광명시흥은 하남 교산, 고양 창릉, 부천 대장, 인천 계양, 남양주 왕숙에 이어 6번째 3기 신도시 후보지로 추가됐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가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으로 약 10만호(3곳)의 입지를 24일 우선 확정·발표했다. 1차로 확정된 10만호
[광명지역신문] 광명시는 원광명 마을에서 부천시계까지 1.5km에 이르는 광명~서울 고속도로 구간을 지하화하기로 국토교통부와 최종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광명시는 추가 공사비 815억원 중 330억원 가량을 부담할 전망이다.그간 국토교통부는 광명~서울 고속도로를 지하로 건설할 경우 815억 원에 이르는 공사비가 더 증가된다고 주장하며 지하화를 반대해왔다. 광명~서울 고속도로가 지상으로 건설될 경우 도시를 단절시키는 흉물로써, 장래 특별관리지역의 환경친화적인 개발을 저해하는 커다란 장애물이 될 우려가 컸다.또한, 원광명, 두길을
[광명지역신문] 광명시가 2024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16㎍/㎥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2021년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시는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2019년보다 15% 감소한 21.9㎍/㎥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감소 이유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저감 정책 도입,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미세먼지 배출량 감소, 유리한 기상여건 등으로 분석됐다.광명시의 미세먼지 주 오염원은 자동차 배출가스와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개발공사로 인한 건설장비 운행·비산먼지로 나타났으며, 광명시는 이번
[광명지역신문] 3기 신도시 정책이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무시한 채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신도시의 성공은 주택시장 안정화와 제대로 된 자족도시의 탄생에 달렸으며, 적극적인 지방참여, 무분별한 용도변경 제한, 공업물량 재배분을 통해 과거 실패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16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3기 신도시 GH 등 지방참여 확대와 고양 창릉 신도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경기도의 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을 미래 스마트 도시로 조속히 개발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 간담회가 15일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열렸다.간담회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광재 K-뉴딜위원회 총괄본부장,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 임오경 의원, 양기대 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0년간 보금자리‧특별관리지역 지정 등으로 장기간 개발이 제한되어 온 430만평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을 미래형 스마트 도시로 디자인하기 위
[광명지역신문] 경기 광명의 철산한신아파트 주택조합이 5일 오후 4시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엔지니어링·쌍용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했다. 철산한신아파트는 현재 수도권에서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1,568세대, 리모델링 후 1,803세대)다. 철산한신아파트 주택조합은 2020년 12월부터 시공사 선정 입찰을 시작해 12월 18일 1차 현장설명회 유찰(현대엔지니어링 입찰 참여), 2020년 12월 29일 2차 현장설명회가 유찰(현대엔지니어링+쌍용건설 컨소시엄으로 입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4일 공공주도로 2025년까지 전국에 83만6천호의 주택부지를 추가 공급하는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현 정부의 25번째 부동산대책이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61만6천호(서울 32만호), 지방 22만호다. 이 중 57만3천호는 도심내 신규사업을 통해, 26만4천호는 신규 공공택지 지정 등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공공택지 예정지역은 추후 발표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주거복지로드맵 및 3기 신도시 등을 통해 추진 중인 수도권 127만호 공급계획을 합하면 약 200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위해 특별공급 기준을 낮추고 젊은 세대들에게 청약기회를 확대시키자 일각에서는 ‘로또분양 조장과 역차별 정책’이라고 지적이 나오고 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말 그대로 태어나서 처음 집을 마련하는 사람에게, 새 아파트의 전체 물량 중 일부분을 따로 공급하겠다는 것인데 기존 국민주택은 20%에서 25%로 늘렸고, 민영주택도 신규로 추가돼 민간택지의 7%, 공공택지 분양물량의 15%까지 공급할 수 있게 됐다.생애최초 수요자의 청약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