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8회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첫째주)을 맞이해 9월 1일(금)부터 9월 7일(목)까지 '차별없는 세상, 성평등한 광명'이 열린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영)가 주관하는 이번 양성평등주간행사는 문화공연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양성평등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선 출생과 양육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리는 가족사랑사진전 "겸둥이~우리 둥이"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 광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호 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보상지연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양 의원은 이날 현안질의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지구발표 후 2년 넘도록 명확한 토지보상계획과 일정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이에 주민들이 지난 7일부터 LH광명시흥사업본부 앞에서 무기한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18년 이후 추진해 온 3기 신도시 6곳 중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지난 6월 초 발생한 가정 내 수도 정수필터 변색 원인은 망간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광명시는 지난 6월 15일 변색된 필터와 수돗물의 성분분석을 먹는 물 검사 공인인증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과 KRICT한국화학연구원에 의뢰했었다. 필터 검사 결과 변색된 필터에서 철(Fe)과 망간(Mn) 성분이 검출되었고 수돗물 60개 항목 성분분석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상하수도협회(Water 119) 자문을 의뢰한 결과 노온정수장에서 공급받는 원수에서 망간 농도 증가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제정의실천연합(이하 ‘경실련’)이 22일 성명서를 내고, LH의 공공자산 민간매각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LH는 지난 18일 광명시흥사업본부, 분당구 오리사옥, 하남사업본부 사옥 용지 등 3곳을 민간에 매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실련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자산은 국민 모두의 것”이라며 “서민주거안정 등 공공을 위해서만 활용되어야 하며, 공공자산 개발을 추진한다면 열악한 서민주거 실태를 감안해 공공주택을 공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실련은 “LH가 부채 감축 등을 핑계삼아 소중한 공공자산 매각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일직동 부지 매각공고를 철회해달라고 요청했다.LH는 지난 17일 ‘광명역세권지구(일반상업용지) 공급공고’를 내고 현재 LH광명시흥사업본부가 사옥으로 활용하고 있는 일직동 부지 3필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는 개발 과정에서 아파트와 상업, 유통시설 공급이 당초 계획보다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공원 등 공공시설이 부족한 실정. 대형쇼핑몰과 중앙대학교 병원이 인접한 LH 부지가 민간에 매각돼 사업성 높은 주거용 오피스텔 위주로 개발되면 인구과밀에 의한 시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선발한‘베이비부머’인턴사원 23명이 임용식을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다.이번 채용은 민선 8기 도정 방향에 맞춰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경제활동 기회 제공하여 베이비부머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인턴사원들은 지난 18일부터 GH 인턴으로 근무를 시작했으며 내년 3월까지 약 8개월 동안 간행물 관리, 주거급여 상담, 현장 통학로 안전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GH는 17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희망실에서 개최된 임용식에서 사업현황 전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6일 더 나은 GH 공동주택 방향을 제시할 제2기 ‘GH 홈 에디터’ 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주부, 청년, 신혼부부, 뉴시니어(1955~1965년생)이며 선정된 9명은 기존 제1기 연임자 11명과 함께 △공동주택 평면계획 의견 수렴 △공동주택 최신 트렌드 관련 아이디어 제안 △견본주택 및 목업세대(현장 샘플 하우스) 품평회 참여 등을 할 예정이다.GH 관계자는 “제2기 GH 홈 에디터 모집을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수요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GH가 추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가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등 불법행위를 벌인 공인중개사 73개소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경기도는 국토교통부,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사고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95개소, 국토부 부동산소비자보호기획단에서 빌라와 오피스텔 등 부동산 거래신고 내역을 조사해 선별한 공인중개사 81개소, 도내 시군에서 민원신고, 다가구 밀집 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공인중개사 231개소 등 총 407개소다.점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모듈러공법으로 지어진 주택 중에는 국내 최고층인 13층으로 준공된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 입주식을 10일 열었다.국내 건축법에 따르면 13층 이상 모듈러 건물은 3시간 이상의 내화기준(화재 시 버틸 수 있는 시간)을 갖춰야 하는데 이 기준을 통과한 첫 번째 모듈러 주택이다. 청년 80세대, 고령자 22세대, 신혼부부 4세대 등 총 106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지난달 20일부터 현재까지 총 51세대가 이미 입주를 끝냈다.이날 입주식에는 GH 김세용 사장과 입주민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와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이하 '경중연')가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8일 개최했다. 경기항공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최민 경기도의원, 이형덕 광명시의원을 비롯해 정진석 경중연 광명진흥회장과 기업대표 10여명, 경기항공고 유형진 교장과 관계자, 광명시 기업지원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산학협력 업무협약으로 경중연은 경기항공고 학생들을 위해 도제식 교육 제공, 업체탐방, 현장실습, 장학금과 학교 기자재 지급 등 각종 지원을 할 계획이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안성환 광명시의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국민의힘 광명시의원 5명(원내대표 이재한, 구본신, 김종오, 설진서, 정지혜)은 7일 오전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 의장이 특정 국회의원의 하수인 노릇을 하면서 정치적 중립성을 위반하고, 배우자와 친인척이 광명시 예산관련위원회 소속 위원인 사실이 드러나는 등 윤리,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집행부를 감시하고 의원들의 화합을 이끌어내야 할 의장이 정치적 중립성을 위반하면서 광명시의회가 시의원 공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자율방재단(단장 구필회)이 7월 31일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출구에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얼음생수 1,300병 나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명권 방재단(광명2,3,4,5,6,7동) 대표들과 단원 40여명, 광명시청 안전총괄과 공무원들이 함께 했다. 체감온도 35도 넘는 찜통더위 속에서 시민들은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이 무료로 건네는 얼음생수를 받아들고 더위를 식히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구필회 단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온열병 환자들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