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희선(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19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평생교육국 청소년과 관계자들과 함께 청소년 연극제·관악제의 공정한 수상자 선정에 관한 정담회를 열었다. 청소년 연극제는 권역별 예선대회를 통과한 팀들을 대상으로 본선을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1992년 제1회 대회가 개최됐다. 청소년 관악제는 도내 초·중·고 관악팀들이 경연을 펼치는 대회다. 조희선 의원은 “연극제와 관악제의 심사위원 선정시 비전문가가 참여하거나 인맥으로 부당한 점수를 줄 수 있는 여지를 차단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여야의 갈등으로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도덕성 훼손으로 자질 논란에 휩싸인 시의회 의장과 부의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광명시민단체협의회는 18일 성명서를 내고 “광명시의회가 민생을 외면하고 거대양당의 힘싸움만 하고 있는 것은 다선인 의장과 부의장의 책임이 크다”며 두 사람을 싸잡아 비판하며 의장단 사퇴를 촉구했다.광명시민단체협의회는 “안성환 의장은 배우자와 친인척이 광명시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한 것을 두고 도덕성 문제로 국민의힘 의원들로부터 자진사퇴 요구를 받았다”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15일 김동연 경기지사와 만나 ‘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수렴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정책 제안들을 전달했다.이날 김정호 대표의원과 오준환 정책위원장은 김 지사에게 도내 시·군에서 제시한 지역별 정책 제안을 전달한 뒤 경기도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한 정책 실현을 건의했다.앞서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달 23일부터 도내 23개 시·군을 돌며 지역별 정책 현안과 수요를 파악하는 ‘정책 드라이브’를 진행해왔다. 오는 18일 24번째 방문지인 구리시를 끝으로 ‘정책 드라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여야의 감정싸움에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국민의힘이 안성환 의장 가족 특혜 논란을 공격하자, 더불어민주당은 구본신 부의장이 여성 동료의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들고 나왔다. 우선 광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민주당 소속 안성환 의장의 배우자와 친인척이 광명시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해 제기된 특혜논란에 대해 지난 12일 징계 대상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앞서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의장의 공개사과를 요구하며 윤리위에 접수한 징계안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징계를 피하게 된 안 의장은 바로 역공에 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일 경기도 여성가족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맞벌이 부부 등 좀 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 야간연장 운영이 확대되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3년도 여성가족국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경기도내 야간연장 운영 지정 어린이집이 1815개소에서 1630개소로 감소되는 등의 이유로 보육서비스 지원금을 8억2천여만원을 감액했다. 조희선 의원은 “정작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맡길 곳이 없어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며 “야간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 체육시설의 시설 및 부대시설 이용감면 대상이 다자녀가정, 보훈보상대상자, 학교 체육활동과 관련된 정규수업 또는 방과후 활동 등으로 추가 확대될 예정이다.경기도의회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71회 임시회에서 소관 상임위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경기도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경기도 유도회관·검도회관·사격테마파크 등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의원은 제371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열린 경기도 도시주택실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업무보고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및 ‘204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건’과 관련하여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김 의원은▲광명·시흥 3기 신도시 주민들에게 신속한 토지 보상 진행 촉구 ▲‘2040년 수도권 광역 기본계획(안)’의 지역거점도시에 ‘광명시’가 반영되어야 함을 강조했다.아울러 김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3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28회 양성평등주간행사가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일주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차별없는 세상, 성평등한 광명’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양성평등주간행사에서는 ▲가족사랑사진전 ▲가족사랑합창제 등 양육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경연대회를 비롯해 ▲책 무료나눔 ‘북 페스타’ ▲탄소중립 체험부스 ‘누구나 저탄소실천’ ▲성폭력과 가정폭력 대처법을 다룬 ‘성인지 감수성&프로파일러 이야기’ ▲개그맨 조영구 씨의 ‘행복한 인생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7일 광명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광명시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광명시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시립 수영장 건립 추진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양 의원은 이날 “지난 광명시장 재임 8년간 광명시민체육관, 광명평생학습원 등에 시립 수영장 건립을 추진했으나 부지 적정성 및 예산 문제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며 “광명시가 자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수영장 부지 외에 초중고교 등을 검토하여 수영장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 등을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내년 예산에 용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국민의힘이 제출한 안성환 의장 징계안이 7일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지석)에 회부됐다.국민의힘은 안 의장의 배우자와 친인척이 2021년 7월부터 최근까지 광명시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한 것이 의원윤리강령상 공정성 훼손과 의원품위유지 위반이라며 지난 4일 징계안을 제출한 바 있다. 안 의장 징계 여부는 7인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윤리특위에서 최종 의결된다.한편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안 의장이 공개사과를 끝내 거부하자 임시회 전면 보이콧까지 선언하고 나섰다.제279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국민의힘이 안성환 광명시의장(더불어민주당)을 지난 4일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지석)에 제소했다. 안 의장의 배우자와 친인척이 광명시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한 것이 의원윤리강령상 의원품위유지의무를 위반했고, 공정성을 훼손했다며 징계를 요구한 것. 안 의장 징계안은 7일 개회하는 제297회 임시회에서 윤리위 자문위원회 심사 후 윤리위에 회부된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6명, 국민의힘 5명인 광명시의회의 구도상 다수당인 민주당이 반대하면 징계안은 윤리위에 가지 못하고 그대로 무산된다. 광명시의회 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의원이 광명시 소하동 새터어린이공원을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사업’에 1억 2,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사업은 기존 노후화된 어린이 공원을 전환하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증대하는 놀이시설물로 만들고자 시작됐다. 김 의원은 지난 2021년 미래세대인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에게 행복한 환경을 제공하는 경기도를 만들고자 '경기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