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은 2016년 한 해 최초 혹은 단독 보도한 기사들의 조회수와 파급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16년 광명을 뜨겁게 달군 10대 뉴스’를 선정했습니다.1. 광명동굴 투입혈세 논란 광명시가 그동안 광명동굴에 투입한 돈을 과연 얼마나 될까요? 김익찬 광명시의원이 2018년 계속비 예산까지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투입예산은 2천억원이고, 매년 2~300억원 적자가 발생한다는 주장입니다. 이에 광명시는 2016년까지 투입예산이 770억원(인건비 등 제외)이며, 이
연말연시를 맞아 광명시자율방재단(단장 구필회)이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일 방재단은 광명시사회체육센터내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고, 광명4동 방재단은 한파에 대비해 수도동파 예방캠페인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광명7동 방재단은 21일 화재에 취약한 원광명 비닐하우스단지를 방문해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광명3동 방재단은 23일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구필회 단장은 “추운 날씨에 수도동파,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독거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사람들이 있다. 광명시보건소의 방문간호사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광명시 각 동 주민센터에 파견돼 지역복지 현장의 최일선에 나가 취약계층의 의료와 복지를 연계하는 역할을 묵묵히 해내고 있다.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고, 경기가 침체되면서 늘어나는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방문건강관리사업, 매서운 겨울바람도 녹이는 방문간호사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본다. “할머니, 잘
광명문화원(원장 이영희)은 22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12대 문화원장으로 이사회에서 단독추천한 안성근 부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문화원장 이취임식은 오는 2월 열릴 예정이며, 임기는 4년이다. 이영희 광명문화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은 지역문화의 최일선에서 광명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광명문화원의 제12대 원장을 선출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그동안 광명문화원장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고 믿어준 임원진과 회원들게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박진택 조합장이 지난 6일 지병으로 사망하면서 자산규모 1조원에 달하는 광명농협의 새 조합장이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는 기호순으로 이억선(67, 전 광명농협 전무), 이병익(60, 전 광명농협 비상임이사), 서효석(70, 전 광명농협조합장). 강한균(57, 학온동 체육회 회장) 등 4명으로 22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을 펼치게 된다.광명농협 조합장 보궐선거는 오는 1월 4일 치러지며, 투표에 참가할 조합원은 1천9백여명이다. 투표장소는 광명농협 본점 4층 대회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20일 시정질문에서 광명시 개청 이래 최초로 ‘채무제로도시’를 선언하자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국가부채 1,300조, 가계부채 1,500조, 국민 1인당 빚이 5천6백만원으로 국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며 ”중앙정부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할 위기가 있더라도 지방자치단체에서라도 재정건전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안정된 시정운영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광명시 채무는 2010년 239억원에서 꾸준히 감소해 현재 60억 남았다“며 ”시민을 위한 투자 명목으로 빚을 내
조화영 광명시의원이 2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10분 발언을 통해 양기대 시장과 광명시 공직자들을 향해 돌직구를 던졌다. 조 의원은 “광명시가 주먹구구, 즉흥적으로 편성한 신규예산을 보면서 솔직히 할 말을 잃었다”며 “국가에서 보조금사업을 진행할 때도 민간사업자들은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기 위해 50장 이상의 세부계획서를 제출하는데 광명시는 8~9억에 달하는 예산을 편성하면서도 달랑 2~3장짜리 설명서가 전부였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 의원은 “이것을 질책하면 공무원들은 일이 많아서, 시간이
김익찬 광명시의원이 2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시정질문에서 광명동굴에 투입된 예산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하며 매년 2~300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광명동굴에 직, 간접적으로 투입된 예산, 2017년 본예산, 2018년 계속비 예산을 분석한 결과, 총 1,891억원이고, 타 부서에 편성돼 누락된 예산까지 포함하면 2018년까지 2천억 내외로 추정된다”며 “그러나 동굴개발 5년차인 2015년 270~289억원, 2016년 343억원 적자가 발생했고, 2017년 145억원, 2018
광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상성, 이하 ‘예결위’)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삭감한 예산을 대거 부활시키는 관행을 또 다시 답습했다. 내년도 예산안 중 상임위가 삭감한 예산은 66건, 논란이 일어 예결위로 이송된 예산은 12건으로 총 78건이며, 이 중 예결위에서 통과시킨 예산은 50건에 달한다.‘죽었던 예산 부활’ 행태가 매번 반복되면서 "시의원들이 스스로 의회의 권위를 무너뜨리고 시정 견제역할을 포기하고 있다"는 비난여론이 일고 있다. 이번 예결위는 새누리당 2명(이윤정, 조희선), 더불어민주당 2명(조화영,
백재현 국회의원(광명갑), 이언주 국회의원(광명을), 국회 법제실이 공동주최하는 ‘경기 광명시 갑, 을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 - 미래도시 광명, 어떻게 만들 것인가’가 15일 광명시평생학습원 2층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광명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입법과제, 광명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입법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제1주제인 광명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입법과제는 이인행 광명시 정보통신과장의 발제에 이어 김시호 연세대 글로벌융합공학부 교수, 정현하 국회 미래
백재현 국회의원(광명갑), 이언주 국회의원(광명을), 국회 법제실이 공동주최하는 ‘경기 광명시 갑, 을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 - 미래도시 광명, 어떻게 만들 것인가’가 15일 광명시평생학습원 2층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광명스마트시티 구축, 광명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입법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광명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입법과제의 발제는 정의돌 경기도 공공택지과장, 토론은 정대운 경기도의원, 안성환 광명시의원, 박철 국회 국토교통법제과 법제관이
백재현 국회의원(광명갑), 이언주 국회의원(광명을), 국회 법제실이 공동주최하는 ‘경기 광명시 갑, 을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 - 미래도시 광명, 어떻게 만들 것인가’가 15일 광명시평생학습원 2층 공연장에서 열렸다. 광명스마트시티 구축, 광명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입법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양기대 시장, 진정구 국회입법처장 등도 참석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제1주제인 광명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입법과제는 이인행 광명시 정보통신과장의 발제에 이어 김시호 연세대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