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YMCA 이사장으로 구무환 일지서적 대표가 11일 취임했다. 구무환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광명YMCA는 그 어느 곳보다 회원 상호 간 신뢰와 결속이 잘 되어 있고, 굳은 믿음과 신앙으로 뭉쳐 YMCA 이념을 확정하고 실천해왔다“며 ”그 원동력에는 광명YMCA 회원들과 실무자들의 무한신뢰와 일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고 경의를 표했다. 이어 구무환 이사장은 “이사장이란 직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YMCA 회원들이 주신 소명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득권 쪽에 서는 실리보다는 약
광명지역신문 자문위원회(위원장 이영희)는 13일 오후 6시 30분, 철산1동 소재 양마루 4층에서 2017년도 첫 회의를 개최해 구차환 자문위원(광명시서적협동조합 이사장)을 수석부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구차환 수석부위원장은 "광명지역신문이 정의롭고 올곧은 언론으로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영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이날 광명지역신문 자문위원회는 2016년도 광명지역신문 주요보도 및 2017년 사업 보고, 2016년 자문회비 사용내역보고 및 승인의 건, 자문위원회 규정
광명시가 공동주택 노후배관 교체사업을 추경예산에 반영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기대 시장은 지난 10일 제222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김익찬 광명시의원이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주택 노후배관 설치비를 추경에 반영해 지원해달라는 제안에 “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1차 추경에 반영해서라도 2017년도에 노후배관 교체예산을 신청한 모든 단지에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김익찬 시의원은 자유발언에서 “20년 이상 된 아파트 노후배관의 녹물문제에 대해 광명시가 적극적으로 예산을 지원해 2017년 이후에는 3~4개 단지를
작년 4월 총선에 광명지역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경희대 의대를 광명에 유치하겠다고 발표했던 정은숙(57, 광명갑), 주대준(62, 광명을) 전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유포)으로 1심에서 각각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형량이 확정되면 두 사람은 향후 5년동안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 김병철)은 지난 8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정은숙, 주대준 전 후보에 대해 "경희대 병원의 이전 계획이 사실인지 경희대와 광명시 측에 확인하지 않은 것
국민 10명 중 8명은 영화나 TV 프로그램 촬영지를 방문하기 원하며 10명 중 6명은 실제 방문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영상관광 인식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영상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경기도 영상관광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는 경기연구원이 지난해 11월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상관광 인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조사의 신뢰도는 95% 수준으로 오차범위는 ±3.10%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83.5%가 영상관광지 방문을 희망하며
광명문화원장 이.취임식이 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기대 시장, 시.도의원, 경기도 각 시군 문화원장, 단체장 등 30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제10대, 제11대 이영희 광명문화원장은 이임사에서 “7년전 광명문화원이 매우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문화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고자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으로 1분 1초의 여유도 없이 앞만 보면서 지난 7년간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전통문화의 게승 보존과 지역문화의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광명문화원을 명
광명시가 지난 12월 29일 광명성애병원 부지 1만㎡를 제3종일반부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해 준 것을 두고 특혜논란이 거세지자(본지 2017.1.24. 보도), 광명시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명의로 2일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특혜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적법한 절차를 거쳐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광명시 도시건축공동위원장인 이춘교 부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광명성애병원 소유자인 의료법인 광명의료재단은 2015년 12월 노후된 시설물을 개선해
경기도가 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택시운전원으로 취업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도는 올해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장애인 택시운전원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장애인 모집에 들어갔다. 올해 60명을 취업시킬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10월까지이며 경기도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운전경력 1년 이상의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사업 참여자에게는 택시면허취득에 필요한 비용과 택시회사 면접 등의 취업 알선을 지원한다. 또 채용이 확정된 장애인에게는 운전연수와 보조기기 설치 등 차량개조, 수입저조가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가 1일 호시탐탐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며 영토분쟁을 일으키고 있는 일본에 대해 ‘다케시마의 날’을 페지하고 독도침탈행위를 당장 중지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경기도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도의원들이 독도에 위안부 소녀상을 설치한다고 발표하자, 일본 외무상이 ‘다케시마는 일본 땅’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했고, 2018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의 독도 표기에 문제를 제기하며 세계 평화를 위한 올림픽을 양국의 영토분쟁인양 이슈화해 독도를 침탈하려는 치졸한 전략을 쓰고 있다”며 “일본의 독도 망
광명동굴에 그동안 투입한 예산을 둘러싸고 2천억이냐, 5백억이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동굴의 경제적 가치를 1,530억원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광명시의 이런 발표에도 불구하고 동굴 투입예산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광명시는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광명동굴의 개발로 발생한 경제적 가치를 연구의뢰한 결과, 매년 137억2천만원의 수입이 발생하고, 인건비와 운영비 등으로 77억6천만원이 지출돼 59억6천만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를 순현재가치(NPV)로 계산해 연 수익을
특정법인에 대한 특혜인가, 공공성을 담보한 용도변경인가? 광명시가 특혜논란이 제기되던 광명성애병원 부지 용도변경을 최종확정해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광명시는 1983년 설립된 성애병원이 광명시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지역의료발전에 기여해왔지만 시설 노후,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했고, 적법절차를 거쳐 특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특혜시비는 광명시가 용도변경을 해주면서 광명성애병원 소유자인 의료법인 광명의료재단이 막대한 재산적 이익
의 장영기 변호사가 지난 20일 오후 4시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회의실에서 추미애 대표로부터 정책위원회 부의장 임명장을 받았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윤호중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당직자들도 참석했다. 당 정책위는 원내대표와 함께 정부나 당내 정책이 앞으로 나아갈 전략 등을 수립하는 합의체 기관으로 당의 강령과 정책을 입안하고 선거공약 개발, 법률안 등 국회에 제출되는 각종 안건을 심의하는 중앙당 집행기구다.장영기 부의장은 “탄핵정국에서 정치권이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은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