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실시된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개표 초반부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짓자, 민주당을 탈당하고 안철수와 손잡았던 광명을 이언주 국회의원이 지역내 정치적 입지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표적인 비문계였던 이 의원은 대선을 한달 앞둔 지난 4월 초 민주당을 나와 국민의당에 입당해 ‘안철수에게 정치생명을 걸었다’며 연일 눈물의 지지유세를 하고, 문 후보의 저격수로 나서며 연일 매스컴의 주목을 받아왔다.탈당 당시 이 의원은 “친문패권 청산을 주장해왔었지만 당에서 오히려 왕따를 당했다"며 "높은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인쇄물을 이용한 불법선거운동 혐의로 경기도의원 A씨를 지난 4일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에 고발조치했다.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A 도의원은 지난 1일 하루동안 자신의 선거구 경로당 14개소를 방문해 당사자의 동의없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직인이 찍힌 '경기도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 광명시을 노인복지발전특별위원장' 임명장 367매를 쇼핑백에 담아 경로당에 비치하거나 회원들에게 무더기로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는 사건이 불거지자, A 도
직업과진로를체험하는 공동체(이하 ‘직진공’, 회장 김영숙)이 주최하고, 광명시, 광명시의회, 광명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1318 청소년가요제’에 청소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소년의 꿈은 대한민국의 꿈! 나가자! 나의 꿈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1318 청소년가요제 예심은 14일(일) 오후 1시 광명시민회관 소공연장, 본선은 21일(일) 오후 1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광명시 중,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참가곡은 기성곡, 창작곡 제한이 없다.
제19대 대선을 앞두고, 20일부터 게시된 선거벽보를 훼손하는 사례가 현재까지 광명에서 2건 발생했다. 경찰은 훼손된 선거벽보 주변 CCTV 영상을 확보해 추적수사에 나섰다.지난 23일 오후 3시 40분경 하안동 소재 광명시범공단 담벼락에 부착된 선거벽보 중 기호 1, 2, 3, 4, 13번 후보의 벽보가 날카로운 물체로 긁혀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 이어 25일 광명4동 158-272번지 소재 모 빌라 벽에 부착된 기호 5번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선거벽보는 흉기에 의해 후보 사진의 눈 부분을 중심으로 찢겨나가 즉시 교체됐다.경찰은
경기도가 공항버스 노선 인가를 차일피일 미루면서 난항을 겪었던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예정대로 오는 9월 개장할 수 있게 됐다. 광명시는 경기도,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수업체 등과 협상 끝에 21일 광명역~인천공항 간 공항버스 노선을 신설할 것을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도심공항터미널은 광명시-코레일-인천국제공항공사가 9월 개장키로 협약을 체결했지만 공항버스노선이 결정되지 않아 착공도 하지 못하면서 당초 계획대로 개장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었다. 코레일이 경기도에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0일 광명지역에 방문해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여 가량 철산역 2001아울렛 앞과 광명전통시장 나나약국 건너편에서 거리유세를 펼쳤다. 추 대표는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은 지난 10년 절치부심의 심정으로 정권교체를 준비해왔다“며 ”이번 대선은 누가 뭐래도 촛불대선으로 가짜 정권교체에 현혹되지 말고,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 수 있는 든든한 문재인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말했다.추 대표는 ▲사회대개혁 ▲국민대통합
올 하반기부터 1만여 세대가 입주하는 광명역세권 지구에 중학교가 신설된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의위원회는 지난 13일 (가칭)광명역세중에 대한 중투위 재심사를 진행해 19일 신설을 조건부 승인했다. 광명역세중은 일직동 수변공원 인근 부지에 27학급 880명 규모로 이르면 올해 착공해 201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신설이 확정되면서 광명시는 광명역세권 내 학생 수 급증으로 인해 우려되었던 교실대란 사태를 막고 원거리 통학, 교육여건 악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광명시는 국토부가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 시, 도의원을 비롯한 당원들은 13일 광명시의회 앞에서 이언주 의원의 탈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당원들은 이 의원을 '철새'라 지칭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한 이 의원의 행위는 두 번에 걸쳐 국회의원으로 당선시키고 당 대변인이라는 중요한 직책까지 배려해줬던 더불어민주당과 광명시민에 대한 배신행위”라며 “대의명분도 신의도 없는 지극히 개인적 영달을 위한 행위를 규탄한다”고 말했다.이어 당원들은 “이 의원이 지난 총선 때
이언주 의원이 지난 6일 탈당하면서 사고지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의 위원장 자리를 누가 차지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당분간 광명을 지역위원회를 위원장 임명없이 공석인 상태를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에 의하면, 조기 대선의 촉박한 일정상 광명을 지역위원장을 임명할 여유가 없어, 대선까지는 공동 선대위원장 체제, 대선 후에는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다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 위원장을 임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선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언주 국회의원(광명을)이 지역당원들과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탈당을 결정한 후, 지난 4일 밤 일부 시, 도의원 등에게 전화로 탈당을 통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더민주 광명을 시, 도의원들과 당원들은 6일 오전 이 의원이 탈당하자, 같은 날 오후 2시 광명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광명을 지방의원들의 발빠른 대처는 이 의원의 탈당으로 대선을 앞두고 갑자기 사고지구당이 된 지역당원들의 동요를 막으려는 의도인 것으로 해석뙨다.이 자리에는 광명을 지역위원회 박승원, 김성태 도의원,
구름산지구개발사업이 이번에는 감정평가법인 선정을 둘러싸고, 주민대책위원회 일부 관계자들이 반발하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광명시가 1위로 선정한 업체가 과거 소속 평가사의 비리로 과징금을 받은 전력이 있다며 1위 업체를 빼고, 대책위가 요구하는 특정업체로 교체해달라고 주장하기 때문인데, 광명시는 선정과정에 문제가 없다며 교체 가능성을 일축했다.양측의 입장이 충돌하면서 올 상반기까지 감정평가를 끝내고 이를 토대로 환지계획을 세우려던 광명시의 일정이 차질을 빚어 또 사업이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언주 국회의원(광명을)이 6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해 안철수 대선후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당초 더민주에 남아 경제민주화를 위해 당 주류와 싸우겠다는 의사를 접고 이 의원이 탈당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패권주의 청산’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의원 측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보면서 패권은 더 이상 이 나라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국민들은 생각하고 있다”며 “친문패권으로 자기만의 리그를 하려는 문재인 후보가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없다며 패권청산을 주장해왔었지만 당에서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왕따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