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중학교 1학년 6반 도윤이는 학교에서 진행한 진로직업 영상체험을 한 후, 감성로봇개발자가 되고 싶어졌다. 처음 들어본 직업이었지만 사람의 감성을 이해하고 상담까지 하는 로봇을 개발한다는 일이 참으로 멋지다. 도윤이는 감성로봇개발자 체험을 하면서 공감스피드퀴즈 게임을 하고, 감성로봇과 친구가 되는 가상체험을 한다. 감성로봇개발자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도 배운다. 전혀 접해보지 못했던 직업을 체험하고, 적성에 맞는 일을 알아가는 과정이었다고 말한다.#같은 학교 1학년 2반 민주는 평소 심리학에 관심이 많았다. 처음엔 교과수업을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향해 “미친놈들”, “그냥 밥하는 동네 아줌마들”이라는 막말로 비난받고 있는 이언주 국회의원(광명을)이 10일 공식입장을 내놨다.이 의원은 “문제의 SBS취재파일 발언은 몇 주 전 출입기자와 사적인 대화에서 학교 급식파업 관련 학부모들의 분노와 격앙된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아이를 둔 학부모로서 아이들의 급식 질이 형편없어지고 있는 문제에 분개하면서 나온 얘기”라며 “정식인터뷰가 아닌 사적인 대화를 여과없이 당사자 입장을 확인하지 않고 보도한 것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또한 이 의원은 “사적인
이언주 국회의원(광명을,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이 지난달 29일과 30일 민주노총 총파업에 참여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미친놈들', 학교 조리시들을 '밥하는 아줌마'라고 지칭한 사실이 SBS 취재파일을 통해 알려지면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SBS 보도에 따르면 이 의원은 전화통화에서 파업 노동자들을 "미친놈들"이라 하고, 급식 조리종사원에 대해선 "아무 것도 아니다. 그냥 급식소에서 밥하는 아줌마들이다"라고 말했으며, 여러 차례 "솔직히 조리사라는 게 별게 아니다. 그냥 동네 아줌마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이 퇴직공무원 4명이 시와 시 산하기관에 재취업한 것을 ‘관피아’라며 일자리보좌관의 임명철회를 오는 12일까지 요구한 것과 관련해 광명시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시의원들은 최근 퇴직 후 재취업한 A 전 국장(4급 일자리정책보좌관), B 전 국장(글로벌관광과 소속 동굴사업 코디네이터), C 전 과장(희망카센터장), D 전 과장(자원봉사센터장)의 재취업을 '관피아'의 예로 들며 공세를 펴고 있다.이에 광명시는 “퇴직공무원들의 오랜 행정경험의 노하우를 살려 광명시 발전에 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소속 광명시의원들이 광명시가 퇴직한지 얼마 되지 않은 공무원들을 시와 시 산하기관에 취업시킨 행태를 ‘관피아’로 규정짓고, 7일 관피아 방지 촉구를 위한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공동연수 후 협치키로 한 양당이 처음으로 한 목소리를 낸 셈이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익찬 민주당 대표, 김정호 한국당 대표 등 양당 시의원 9명이 참석했으며, 한국당 이윤정 시의원만 불참했다.시의원들은 최근 퇴직 후 재취업한 A 전 국장(4급 일자리정책보좌관),
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광명경실련’)이 6일 광명시의회에 광명도시공사(시설관리공단) 특별위원회 구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광명경실련은 도시공사 특위에서 광명동굴 운영수익이 얼마인지, 공단에서 공사로 전환하는 것이 타당한지 검증하고, 특위활동 결과 불법사항 등 심각한 문제점이 발견되면 시의회에서 ‘도시공사 폐지조례’를 만들고, 관련자들에 대한 고발과 환수조치 등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광명경실련은 “지난 6월 1일 시의회가 공청회를 실시하는 것을 조건으로 도시공사 조례를 통과시켰으나 6월 30일 공청회는 일방적인 찬성토
광명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들이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안동과 포항으로 비교견학을 떠났다. 이번 연수에는 이병주 시의장, 더불어민주당 김익찬 대표, 자유한국당 김정호 대표를 비롯해 고순희, 조화영, 이길숙, 오윤배, 조희선 시의원 등 한국당과 민주당 시의원 8명이 함께 했다. 7대 광명시의회 개원 이래 줄곧 갈등관계에 있었던 양당이 화해무드에 돌입해 공동으로 연수를 떠난 것은 이번이 처음. 민주당과 한국당 의원들은 "이번 연수로 시의회도 많은 변화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이하 '노인회', 회장 박종애) 회원들이 하안동 다목적 복지회관 자리에 건립되는 노인종합복지관 1층에 어린이집이 들어서는 것에 반발해 3일 시장실을 점거하고 항의농성을 벌였다. 노인회 회원 50여명은 이날 오후 2시 하안도서관에서 열린 '하안동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주민설명회'에서 광명시가 당초 계획에 없었던 어린이집을 노인복지관에 설계했다며 설명회장을 퇴장해 곧장 광명시청 시장실로 향했다.광명시가 복지회관 1층에 입주해있던 시립 하안어린이집을 폐
자유한국당 소속 광명시의원들이 28일 ‘광명동굴 조사특별위원회 설치안’을 2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그동안 동굴 특위 카드를 만지작거렸던 자유한국당이 주도해 특위 구성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시의회 차원의 특위가 구성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자유한국당 대표인 김정호 시의원은 “광명동굴은 양기대 시장의 정책사업 중 가장 큰 사업이고, 그만큼 많은 예산이 투입된 사업으로 당연히 평가도 받아야 되는 것”이라며 “예산 투입액 논란, 경기도 감사에서 지적된 계약상 부적절성의 문제, 동굴 레스토랑 의혹 등 광명시민의 알권리를 위
광명시 초,중,고등학교에서 집단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증세가 신고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광명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7일과 28일 명문고 17명, 광명서초 38명, 하안중 113명 등 총 168명이 구토와 설사 증세를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역학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인 학생들은 병원 치료를 받고 증상이 호전돼 귀가했으며, 입원한 학생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광명시 보건소는 증상자 사례조사, 인체 및 환경(식품, 조리도구 등) 검사 등을 통해 장관감염 증상발생의 공통감염요인을 조사하고, 추가 증상
"도시공사를 설립하는 것으로 자기들끼리 다 결정해놓고 이제와서 무슨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겁니까?"광명시가 공청회를 하지 않고 성급하게 설립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됐던 광명도시공사에 대한 공청회를 오는 30일 오전 10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인데 '뒷북 공청회'라는 구설에 올랐다. 광명시는 도시공사 추진상황과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보고와 광명동굴 주변 개발사업 타당성 용역결과를 발표해 시민과 전문가 등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자 공
광명YMCA(이사장 구무환)가 지난 24일 옥길동 73-5번지에 제2교육회관을 개관했다. 1999년 광명의 끌자락인 옥길동에 자리잡은 대안학교인 풀씨학교와 볍씨학교가 보금자리지구 지정과 해제, 특별관리구역 포함 등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광명YMCA 회원들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안전한 교육공간 마련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고,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교육회관 건립의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2015년 5월 광명YMCA이사회가 건축준비위원회가 결성됐고, 작년 9월말 착공해 9개월만에 완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