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15일 밤부터 급격한 기온하락이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한파 선제 대응을 위해 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근무에 돌입했다. 비상 1단계에서는 상황관리, 긴급생활안정지원, 시설피해응급복구 등 6개 반 12개 부서 13명이 시군과 함께 선제적 상황관리와 비상 상황에 대비하게 된다. 이어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노숙인 등에 대한 안부 확인을 철저히 하고,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조해 한파쉼터 운영상황 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도와 시군에 지시했다.아울러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 시설물 동파 대비 예방조치 홍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가철도공단이 구일역 광명방향 1번 출구에 엘리베이터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오경 의원이 국토부, 국가철도공단으로 보고받은 사업자료에 의하면 철도공단은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 방향인 구일역 1번출구에 연결통로를 포함한 21인승 엘리베이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예상 사업비 25억원은 국가철도공단예산(국고)이며, 2024년 4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7월 착공된다. 이동편의시설인 엘리베이터 확충으로 구일역을 이용하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과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 외식업체 10곳 중 4곳이 배달앱 중개수수료 등의 부담으로 일부 배달앱 메뉴 가격을 매장과 다르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도내 외식업체 1,080곳의 외식 온·오프라인 가격비교 및 인상요인 점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공정거래지킴이를 통해 단품 메뉴의 배달앱 가격과 매장 판매가격의 차이, 외식물가인상 부담요인, 배달앱 최소주문금액 등을 조사했다.먼저 1,080개 외식업체(메뉴 수 기준 5,364개)의 배달앱과 매장 판매가격을 비교한 결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지역신문과 시민들이 광명시에 제안했던 국제안전도시가 5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광명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공식 선포하고, 이에 걸맞는 안전도시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광명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은 시민이 지자체에 제안해 정책화된 전국 최초의 사례로 주목을 받았었다. 2018년 10월 광명지역신문 창간15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26개 시민사회단체는 '국제안전도시 광명 추진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광명시가 2019년 3월 ‘광명시 안전도시 조례’ 제정, 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반지하주택 신축금지를 위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축법 개정안의 핵심은 반지하주택 신축을 금지하되, 예외적일 때만 허용하는 것이다. 반지하주택은 침수피해 위험이 크고, 화재나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치가 어려우며, 환기 및 채광 부족, 습기·곰팡이 등으로 거주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이번 건축법 개정을 위해 경기도는 2021년부터 침수피해 취약, 열악한 거주환경 등을 고려해 반지하주택 신축금지를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한편 경기도는 2020년 10월 31개 시군, 경기도
광명지역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4일 경기도 남양주왕숙 진건1·2 기업이전단지에 이어 하남교산 기업이전단지(상산곡동) 토지 등에 대한 손실보상 협의를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6,862,000㎡)의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도, GH(30%), LH(65%), 하남도시공사(5%)는 기업인 재정착 지원을 위하여 지난해 9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 변경(2차) 고시를 통해 기업이전단지(상산곡동, 광암동)를 편입했고, 그중 GH가 상산곡동(261,000㎡) 보상을 담당하게 되었다.GH는 1대1 맞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 광명우체국(국장 김선강)은 광명2동우체국, 광명6동우체국이 오는 12월 27일부터 3개월간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점심 휴무 시간은 12시 30분부터 13시 30시까지이며, 3개월간 시범운영 한 후 문제점을 보완해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광명2동, 광명6동 우체국은 5인이 근무하는 소규모 우체국으로 점심 교대 시간에는 근무 인원이 부족해 도난, 현금 피탈 등 금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고, 대기시간이 길어져 고객 불편이 증가하고 직원들의 피로감이 쌓여 양질의 서비스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의원이 지난 7일 운산고등학교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이 운산고 운동장 인조잔지 교체예산 확보에 앞장섰기 때문. 운산고 운동장은 인조잔디가 깎이고 닳아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김 의원은 “운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예산 확보에 큰 도움을 준 유종상 경기도의원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 뿐만 아니라 광명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쾌적한 환경 개선을 위한 예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KTX광명역에서 서울 목동까지 운행하는 일반좌석버스가 신설된다. 광명시민의 KTX광명역 이용과 서울 서남부권 이동 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KTX광명역에서 철산역을 경유해 서울 목동까지 운행하는 ‘200번’ 일반좌석버스를 12월 26일부터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200번 버스는 총 5대가 운행하며, KTX광명역에서 출발해 이케아 광명점, 서면초등학교, 우체국사거리, 철산역, 광명북중학교, 목동중학교까지 30㎞ 구간을 일일 35~40회 운영한다. 상행은 KTX광명역 5번 출구에서 출발해 목동7
광명지역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시각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GH 동·동·카 차량’ 기부사업을 통해 승합차 5대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경기도 수원시 만석공원에서 진행된 ‘GH 동·동·카’ 차량 전달식에는 GH 김세용 사장, (사)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정태곤 회장, 도내 5개 시군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GH 동·동·카 차량’ 기부사업은 GH가 교통약자와 함께(함께 동, 同) 동행한다(움직일 동, 動)는 의미를 담아 지난 8월 GH와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업무 협약식을 맺
광명지역신문>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상담 편의성 향상을 위해 24시간 상시 안내가 가능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챗봇’ 서비스를 경기도 주거복지포털 홈페이지와 카카오톡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챗봇‘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소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신청 안내 ▲전세사기 예방법으로 나눠 구성되었으며 세부내용에는 금융·법률상담, 특별법 피해자 지원내용, 임차 계약서 작성 단계별 사기 예방법, 센터 이용 시 자주 묻는 질문 등이 담겨있다.서비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찾기
광명지역신문> 광명시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과 대규모 인적자원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계절형 실업, 난방비 증가, 거동불편자, 은둔형외톨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위험 등 사회적 위협 요인이 가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겨울은 취약계층에게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