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는 31일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괴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양기대 국회의원과 유종상‧김용성 경기도의원, 현충열‧이지석 광명시의원, 김윤호 수석보좌관, 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 당원 30여명이 함께 했다.이들은 지난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괴산댐이 넘치면서 침수된 인삼밭에 유입된 토사를 치우고 손상된 해가림 시설 등을 철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농장주인 70대 현춘자 씨는 “침수된 인삼밭 정비를 생각하면 보험도 들어놓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군포시 등 5개 시군과 지방세 합동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감면 부동산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부동산을 취득하고도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는 등 6천648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하고 160억 원을 추징했다.지난 2월부터 7월까지 군포·안양·양평·이천·수원 등 5개 시군과 함께한 합동 조사에서는 대도시 내 법인의 취득 부동산에 대한 중과세율 신고 여부와 취득세 감면 부동산의 다른 목적 사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적발된 유형은 ▲대도시 내 법인의 부동산 취득 세율 축소 신고 11억 원(44건
광명지역신문> 경기도가 26일부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 등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청년들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보증료 전액(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2억 원 가운데 도비 1억 8천만 원, 시군비 4억 2천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7월 25일부터 공동주택(아파트)에 대해 실거래가 공개(rt.molit.go.kr) 시 등기정보를 함께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최근 높은 가격에 부동산 거래 신고 후 소유권 이전 없이 계약을 해제하는 이른바 ‘집값 띄우기’ 등 의심거래가 확인되어, 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1월 이후 거래 계약된 전국 소재 공동주택(아파트)에 대해 대법원 등기정보와 연계하여 소유권 변경을 위한 ‘등기일’을 시범 공개하고, 향후 운영성과 점검 및 필요 시 시스템 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자율방재단(단장 구필회)이 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준)과 함께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옥산면 피해농가를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현장에는 양기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을)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과 힘을 모았다. 광명시자율방재단원을 비롯한 봉사자들은 이날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비닐하우스 안에 들어가 물에 잠긴 호박넝쿨을 제거하고 깔끔하게 청소하는 작업을 했다.구필회 단장은 “힘들게 지은 농작물이 집중호우로 인해 못쓰게 돼 시름이 큰 농가에 조금이나마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22일로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릴 예정인 ‘도지사와 함께하는 한여름밤 맞손토크’를 잠정 연기하고, 호우 피해를 입은 도민에 대한 지원과 재난상황 점검 및 대처에 집중한다고 밝혔다.경기도는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안내 문자를 초청 대상인 약 1만 명에게 발송할 예정이다.안내 문자는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경기도민 중에서도 피해를 입은 분들이 계십니다. 경기도는 국가적 재난을 한마음으로 이겨내고, 피해 복구와 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행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김정호(광명1) 신임 대표의원과 호흡을 맞춰 교섭단체를 이끌어갈 수석대표단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 대표의원은 14일 신임 수석대표단 인선안을 발표, 교섭단체 운영 전반에 협의를 함께할 수석부대표에 양우식(비례) 의원을 선임했다. 교섭단체 기획 참모 역할을 할 기획수석에는 이은주(구리2) 의원이 인선됐으며, 도의회 국민의힘의 ‘입’ 역할을 할 수석대변인은 재선의 이애형(수원10) 의원이 맡게 됐다.또한 집행부와의 소통창구가 될 정무수석에는 김영기(의왕1) 의원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서초등학교(교장 서준희)가 12일 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100분 토론회’를 개최했다.‘청소년이 행복한 정책 제안하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5학년 학생 114명의 원탁토론회로 진행되었다. 토론은 총괄촉진자, 진행, 테이블촉진자 등으로 외부 전문가를 구성하여 ▲청소년 지역 참여로 변화 사례 소개 ▲우리 동네 마을 자원 탐색하기 ▲청소년 정책 제안(내가 시장이라면) 등을 뜨겁게 토론했다. 100분이 짧게 느껴졌던 이번 토론에서는 모둠별 토론결과를 발표해 공유하고 투표를 통해 청소년이 행복해지는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전세와 매매를 ‘동시 진행’하는 전세 사기 매물로 깡통전세 계약을 유도한 부동산 중개업자 7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번 전세 사기는 중개업자와 함께 임차인, 바지 사장(임대사업자) 등이 보증보험 가입 시 전세 금액과 상관없이 전액을 보증해 주는 제도를 악용한 새로운 유형으로, 이들로 인한 보증보험 피해액만 무려 190억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3월부터 전세 사기에 가담한 공인중개사 등의 불법 중개행위를 집중 수사한 결과 부천시 신축 빌라 등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관련 불법 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오는 12월 착공된다. 제2공영주차장은 광명동 105-8번지 일원 광명 제4R구역 소공원 지하 1층에 연면적 5천560㎡, 176면 규모로 사업비는 180억 원이 투입된다.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은 입지조건과 주변환경과의 조화, 에너지 절약을 고려해 건축된다. 우선 이용자 동선과 차량 진입이 편리한 최적의 동선을 반영한다. 특히 인근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주차장 출입구 동선은 초등학교와 최대한 떨어지도록 설계할 계획이다.광명시는 주차장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고양시에서 4명의 말라리아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해 6일 자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부터 3명 이상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할 경우 해당 시군에 경보를 발령하는데 경기도에서는 지난 달 김포시·파주시에 이어 두 번째 경보 발령이다.7월 5일 기준 올해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는 18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6명 대비 약 2배 증가했다.이에 따라 도는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이하 3개 시도)가 함께 살기 좋은 수도권을 만들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수도권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3개 시·도는 7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광역도시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도시계획 체계상 최상위 계획이자 광역계획권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도‧시군 기본계획 및 도‧시군 관리계획의 지침 역할을 한다.3개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