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 광명시 소재 경기항공고등학교(교장 유형진)는 29일 한국공학대학교와 진학 및 취업을 위한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 계약학과 운영 활성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3학년 학생들을 위한 캠퍼스 탐방 형식의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한국공학대학교(구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ICT융합, 첨단반도체, 탄소중립을 핵심으로 한 특성화 전략 4년제 공학계 대학으로 2014년 국내 1호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를 개소(고용노동부)한 뒤 산학연계 교육인프라 최우수 대학에 선정되었을만큼 우수한 공학기술 선도 대학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8,937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해 출국금지 조치를 추진한다.경기도는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체납자 가운데 재산압류가 어렵거나 해외로 재산을 빼돌리기 위해 국외 도주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유효여권 소지 여부, 외화거래내역, 국외 출입국 기록 등을 조사해 출국금지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출국금지 기간은 내국인 6개월, 외국인 3개월이며 필요할 경우 연장 요청할 수 있다.앞서 도는 올해부터 출국금지 요청 기준이 광역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안양 관양고 주변 공동주택 4개 블록(A1~A4)에 대한 주택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공고를 내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GH는 23일 공고를 시작으로 참가의향서는 이달 28일까지, 9월 15일은 사업확약서, 11월 10일에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민간 사업자는 안양시 관양동 521번지 일원에 분양주택 404호, 통합공공임대주택 300호, 장기전세주택 613호 등 총 1,317호를 짓는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광명 생활권에서 즐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근거한 공간 거점 프로젝트 : 초대’ 참여자를 모집한다.광명 생활문화 거점 활성화 사업 ‘근거한 공간’은 경기문화재단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지역 내 민간 문화공간 6곳과 광명문화재단이 협력하여 광명시 내 생활문화 네트워크를 넓혀가는 사업이다.이번 프로그램으로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새활용 공예를 체험하고 실천해보는 ▲다온도예(소하동)의 ‘선배시민과 함께 손으로 배워보는 기후위기’(8.28, 9.4)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지난 18일 안산시 상록구의 한 개 사육농장에서 개를 잔인하게 도살한 현장을 적발하고 수사에 들어갔다.해당 농장은 육견 20여 마리를 키우던 곳으로, 특사경은 현장에서 개 사체 2구를 발견했다.도 특사경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목을 매다는 등의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도 특사경은 미신고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중으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올해 1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1개 시군 생활권 주변 34곳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소공원 환경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소공원 환경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에 작은 공원을 조성하면서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소재를 활용하는 사업이다.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 효과가 있다. 지난 4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선포한 ‘경기 RE100 비전’에 따른 것으로 공공분야 신재생에너지 활용 증대를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의 하나다.도는 이번 사업을 위해 6월까지 시군 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방치된 빈집을 주민공용시설로 탈바꿈 하는 빈집활용 공간복지사업이 경기도에서 처음 시도된다.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6일 빈집을 활용한 제1호 공간복지사업인 동두천 아동돌봄센터(동두천시 생연동 일원) 기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GH와 경기도는 사업비 약 55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871.66㎡의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짓고, 동두천시는 이 시설을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의 돌봄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GH는 빈집 등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각종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다가구, 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의 일상회복과 수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되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 및 수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공사 임직원들은 기록적 폭우를 겪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을 찾아 하우스 농가의 오염 상토 제거 작업에 도움의 손길을 보탠 바 있으며, 지난해 강원·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빛을 되찾다’란 제목으로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광복회원, 청소년,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선열의 위업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했다.김충한 광명시 광복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 위한 자신감과 용기를 얻는 기념비적인 날”이라며 “우리 모두 진정한 독립을 위해 떨쳐 일어나 하나 되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독립유공자 고 이순구 지사가 대통령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는 11일 정담회실에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권한 등 차이 비교분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6월부터 (사)한국갈등학회와 함께 연구를 시작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권한 등 차이 비교분석” 연구용역의 내용을 점검 및 보완하고자 마련된 회의이다. 연구에 참여하는 (사)한국갈등학회 이승모 교수는 “국회와 비교하여 지방의회는 지위, 권한, 내부기관 구성, 신분, 의정활동 지원 등에서 차이가 발생하기에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향후 국회사무처와 지방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서울옥션과의 제휴를 통해 17일(목)까지 《2023 아트경기×제로베이스》온라인 경매를 진행한다.서울옥션이 2019년 런칭한 ‘제로베이스’는 신진작가의 미술품 경매 시장 진출을 위해 기획된 온라인 경매 사업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0원부터 응찰을 시작하는 게 특징으로, 시작가를 설정하지 않는 것은 작가와 컬렉터의 개성이 존중받고 오로지 작품만으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제6호 태풍 ‘카눈’에 본격적인 영향권에 들어옴에 따라 9일 오후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1단계에서 3단계로 즉시 격상한다. 3단계 격상은 집중호우로 수도권에 큰 피해가 있었던 7월 13일 이후 올해 두 번째다.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는 10일 오전 수원 등 남부 14개 시군, 오후 파주 등 17개 시군에서 각각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되는 등 태풍 ‘카눈’ 영향권으로 강우‧강풍이 우려된다. 태풍은 11일까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이에 도는 9일 오후 1시에 가동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