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건설반대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백재현(광명), 이언주(광명), 원혜영(부천), 김경협(부천) 국회의원과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이하 ‘민자고속도로’) 전면 재검토 촉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대위는 민자고속도로가 주민들에게 지난 수년간 정신적 고통을 주고 지역간 갈등을 유발했으며, 환경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전면 재검토를 주장하고 있다. 김광기 광명대책위원장은 “당초 지하화로 계획된 구간을 일방적으로 지상화로 변경해 생태계 파괴와 지역생활권 단
광명교육지원청이 12일 대회의실에서 ‘교육장과 함께하는 교육공감토크’ 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 인사, 도교육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박상길 교육장 취임 후 지난 1년간 광명교육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 신뢰할 수 있는 해오름 광명교육을 실천하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4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2016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에서 광명시가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12일 안성 남사당 공연장에서 진행된 최종 오디션에서 광명시의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명시가 제안한 ‘업사이클문화산업클러스터’조성 사업은 지난해 6월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홍보동을 리모델링해 만든 전국 최초의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한 단계 발전
하안남초등학교(교장 오병우)는 8일 강당에서 ‘H.A.N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H.A.N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생 스스로 건전한 공연과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하안남초 전교 어린이회가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했으며 공연 참여는 물론 관람까지 모두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신데렐라 인형극, 난타공연을 비롯해 인기 아이돌 그룹의 음악에 맞춘 댄스공연팀이 큰 인기를 끌었다.
광명시는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광명시 관내 임대아파트에 대해 미니 태양광을 무상으로 설치하는 에너지복지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광명시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50여 가구이며, 현지 조사 후 효율, 공간 등을 고려하여 발전용량 200W, 250W, 300W 중 하나를 설치한다.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중 에너지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시와 한전 등 양 기관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이루어지게 되었다. 지원방법은 광명시에서 1차 신청자를 모집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식이 9일 열렸다.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지난 1일 개장해 오는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엔 개장하지 않는다.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3개의 풀장(30cm,40cm,60cm)을 비롯하여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고, 탈의실·샤워장·세면장·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안전을 위해 수돗물을 매일 갈아주고, 안전요원 12명과 주차안내원 10명을 배치하기도 했다. 양기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소방서
5일 오전 10시께 소하동 충현박물관 내 향나무가 집중호우로 쓰러지면서 도로를 가로막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광명소방서는 차량 3대와 인원 10명이 출동해 도로를 덮친 향나무를 체인톱 등을 이용해 제거했다.
광명시가 예산 7억을 투입해 오리로856번길 일원 철산상업지구 내 문화의 거리를 정비한다. 이번 공사는 문화의 거리 중 2013년 중앙광장부 정비 구간을 제외한 3,000㎡ 면적의 보도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보행자 위주의 편의성이 우선 확보될 수 있도록 의자 등 시설물의 개소수를 대폭 축소하고, 보도는 자연석판석으로 포장할 계획으로, 7월 중 공사 착공해 9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도내 3만 여 개 옥외광고물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경기도는 본격적인 여름철 태풍·집중호우·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7일부터 24일까지 18일 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인구밀집지역,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빈번한 지역, 고층 건물 등 도내 옥외광고물 3만250개이다.도는 공무원과 전문가들로 점검반을 구성해 광고물 용접 상태 이상 유무, 전기배선 노후로 인한 파손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사고가 우려되는 노후 간판 4
광명갑 백재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안전행정위/윤리특별위)이 너부대교 보도설치(3억원)와 광남사거리 도로정비공사(4억원)를 위한 사업비 7억원 전액을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광남로와 목감로를 연결하는 너부대교는 그동안 보도가 없어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또한 광남사거리 일원은 도로가 노후화 되어 도로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해 백 의원은 “너부대교 보도설치와 광남사거리 도로 정비·재포장을 통해 원활한 교통소통은 물론 광명시민분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광명시민분들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월 30일 ‘2017학년도 경기도 고교평준화지역 일반고 학생 배정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2017학년도 고교평준화지역 9개 학군 199개교(자율형공립고 포함)의 일반고 학생 배정 방식은 선 복수지원 후 추첨제를 적용할 계획이다.고교평준화지역의 학생 배정은 학생이 희망한 고등학교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수원․성남․안양권․고양․안산․용인 학군은 학군내배정(1단계)과 구역내배정(2단계) 두 단계로 실시하며, 부천․광명․의정부 학군
광명시는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가 모집은 오는 7월 4~11일까지이며, 모집세대는 총 40세대로 신혼부부 및 예비신혼부부를 포함한다.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16년 6월 10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혼인 5년 이내 신혼부부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당해 세대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일정액 이하인 자가 신청 가능하다.‘신혼부부 전세임대’사업이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최대 8,500만원의 지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회장 김영일)는 28일 광명시 18개 동에 거주하고 있는 95명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팔순잔치를 열었다. 1부 식전행사는 어르신 영접과 동별 단체 기념사진 촬영이 이루어졌다. 2부 행사는 큰절 올리기, 팔순기념 떡 케이크 컷팅, 축하공연으로 이어지면서 흥겨움이 절정에 달았으며, 푸짐한 선물도 선사했다.김영일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살아가셨으면 좋겠다”며 “우리 모두가 기본을 알고 기본을 지켜 바르게 살아가는 법을 널리 알리는 광명시협의회가 앞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7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학교장과 함께하는 현장교육협의회’에 참석하여 광명지역 학교장과 소통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장들이 직접 오카리나 연주와 섹소폰 연주로 시작한 이날 협의회는 광명지역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방과 협력의 학교조직과 지원 ▲자발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한 학교안전시스템 구축 등 공동체성이 살아 있는 행복한 학교 실현에 대해 공감토크로 의견을 나누었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성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23일 서울시청을 방문하여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나 서울~광명간 교통문제 해결 등 산적한 현안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수도권상생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건설교통위원인 민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동행하였으며, 수도권 서남부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광명~서울간 교량 신설 문제, 서울의 관문인 철산교 혼잡도 개선 방안 모색, 강남순환고속도로 소음 저감 대책 및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광명시 공공
광명시는 2016년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보육지원과 김세진, 소하1동 주민센터 김지은, 여성가족과 이미정 주무관 등 3명이 선정됐다.광명시는 시민들이 추천한 친절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시민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비노출 현지 실사와 기본예절 및 고객만족도, 전화응대 태도 등을 심사한 바 있다. 선정된 3명의 친절공무원은 국내외 연수기회 등 인센티브와 함께 근무평점에서 가산점을 부여받게 된다.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들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신속한 문제해결과 적극적인 사명감,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제공, 투철한 책임감이 있다는
입덧 증상이 있는 임산부에게 '생강'과 '지압'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RCOG(영국왕립산부인과)는 "입덧용 약물 복용을 원치 않는 임신부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이 같은 내용을 안내했다.통계에 따르면 임신한 여성의 80% 가까이가 보통 임신 2개월 말부터 입덧 증상을 보이기 시작해 3개월 때 가장 증상이 심하며, 4개월이 넘어가면서 차츰 가라앉는다. RCOG는 안내서를 통해 "입덧 치료법은 영국과 세계 각국마다 매우 다양하다"며 "증상이 얼마나 심하냐에 따라 다른 처방을 받아야
오는 12월 23일부터 담뱃갑에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경고그림 표기가 시행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담뱃갑 경고그림 표기를 위한 시행령 개정 및 고시 제정 통해 하위법령 입법을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담뱃갑 경고그림 표기 의무화 제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장관이 경고그림 및 담뱃갑 앞면‧뒷면‧옆면에 들어갈 각 경고문구의 구체적 내용을 정하도록 했으며, 10개 이하의 경고그림을 고시할 수 있도록 했다. 경고그림 등은 담뱃갑 앞‧뒷면 ‘상단’에 표기해야 하며, 24개월 주기로 정기 교체하되 시행 또
경기연구원이 사회복지분야 국고보조사업의 불합리한 재정분담체계가 지방재정을 악화시키고 있어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경기연구원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지출 실태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제도 실현 및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지출의 연평균 증가율(13.4%)은 중앙정부(8.7%)에 비해 급증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지출현황을 살펴보면,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분야 국고보조사업은 전체 국고보조사
광명시가 7월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대해 하수도사용료를 감면해준다. 감면 규모는 월 10톤에 해당하는 하수도사용료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감면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2204가구 4180여명이 연간 5400여만원의 하수도 사용료를 경감받게 된다. 감면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