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역 내 고등학교 재학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대입 전형별 1:1 진학상담 및 글쓰기, 독해 코칭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정은 오는 16일 1기 글쓰기반을 시작으로 12월 10일 4기 독해반까지, 기수당 14명씩 총 5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1,3기는 글쓰기 반으로 글의 구조파악을 통한 맥락 이해부터 견해쓰기 등 개념코칭과 논술전형을 대비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되고, 영역별 낯선 지문에 대한 독해요령을 코칭하는 독해반은 2,4기에 운영된다. 기수별 4주씩 12회차(회당 3시간)에 걸쳐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대학졸업 이상의 학력자와 고등학교졸업 이하의 학력자간 결혼과 출산율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 인구정책TF팀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7년 동안 통계청이 제공한 경기도 내 혼인신고 532,206건과 출생신고 825,910건을 분석한 결과, 2008년부터 2014년까지 혼인신고 532,206건 가운데 남성의 혼인건수는 대졸이상이 331.475건으로 고졸이하 197,804건 보다 1.67배 많았다. 여성은 대졸이상이 322,871건으로 고졸이하 205,496건보다 1.57배 많았다.
헌법재판소의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합헌 결정과 관련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김영란법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새로운 변화가 될 것이라며 9월 시행에 앞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남 지사는 29일 오전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김영란 법이 우리 공직사회의 근본적 변화를 가져올 새로운 혁신이 될 텐데 아마 불편하고 어려울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 제도와 문화적인 면을 병행해서 잘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남 지사는 이어 “시행하고 첫 6개월이 굉장히 중요하다. 많은 혼란이 예상되기 때문에 누구든지 궁금한 것은 사
불의의 사고로 숨진 연인을 따라 자살하려던 여성이 경찰에 구조됐다. 경찰은 28일 오전 7시 52분경 소하동 소재 광명메모리얼파크(납골당) 앞에서 여자가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하고 자살을 기도한 A씨를 발견하고 119 구급대와 공조해 병원으로 후송했다. 사건현장에는 빈 소주병과 수면제 약통이 떨어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자살기도자를 구조한 소하지구대 김용광 경위와 정은식 순경은 “평소 익혀둔 응급조치로 꺼져가는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교육재정 확충을 위한 국민연대 대표단(대표 주미화)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가 28일 “교육재정 확충을 위한 간담회”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교육재정 확충을 위한 국민연대는 “정부는 누리과정 관련 법령을 정비하여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교육차별을 받지 않도록 국가가 책임지고 추진하고 교육관련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비율을 높혀 지방교육재정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국민연대는 “대한민국이 책임지지 않은 아이가 내일의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없은 것은 자명한 사실"이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가 누리과정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정치무대로 발 벗고 나섰다. 28일 교육위원회는 추경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있는 국회 교육문화체육위원회를 방문해 유성엽 위원장과 면담하고, 국회가 누리과정에 대한 예산확보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제출하였다.이 자리에서 최재백 교육위원장은 “국가 주도로 누리과정을 도입해 놓고 예산문제는 시·도교육청 소관이라며 책임회피로 일관해 학부모의 분노가 폭발 직전이다”며 “2013년 이후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는 누리과정으로 인한 갈등을 20대 국회
오늘부터 보복운전을 하면 운전면허가 취소, 정지될 수 있다. 28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는 그동안 특수상해, 특수폭행 등으로 형사처분만 가능했던 기존 규칙을 개정해 보복운전에 대한 면허취소, 정지처분 규정이 신설됐고, 불구속 입건되면 100일만 면허정지를 할 수 있게 규정되어 있다. 또 소방차나 구급차라도 긴급한 상황이 아닐 시 경광등이나 사이렌을 사용할 수 없게 되고, 위반시 범칙금 6만원(승용차 기준)이 부과된다.이밖에 소형 견인차 면허 신설 등 제1종 특수면허 체계 개편, 교통범칙금 신용카드 납부
광명시는 2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전력경기지역본부와 저소득층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기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협약에는 저소득층 아파트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1차로 50호를 대상으로 설치 및 운영을 상호 협조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지원대상은 광명시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국민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50여 가구이며, 현지 조사 후 효율성, 공간 등을 고려하여 발전용량 200W, 250W, 300W 중 하
5월 결혼과 출산이 모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지난 26일 공개한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5월 출생아 수는 3만4400명으로 전년에 비해 5.8% 감소햇으며 역대 최저치이고, 2015년 12월 이후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전년도 5월과 비교해 서울, 부산 등 11개 시도는 감소했고, 세종, 제주시만 늘었다.결혼기피현상도 늘고 있다. 5월 혼인 건수는 2만55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8.6% 줄었으며, 역시 역대 최저치다. 이 밖에 5월 이혼 건수는 92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900건(1
우리나라 국민은 하루 평균 스마트폰을 3시간 이용하며, 이중 20대가 4시간 9분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인당 한달 평균 사용하는 앱은 45개였다.모바일 시장조사 업체 와이즈앱이 발표한 6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용자가 많은 100개 앱이 국민 총 사용시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0%였으며 국적은 한국이 78개, 미국이 15개, 중국이 4개였다.사용자 상위 100개에 가장 많은 수를 올린 기업 집단은 네이버로 15개(네이버, 밴드 등)였으며, SK 11개(11번가, 시럽 등), 카카오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미국선녀벌레 확산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5일 도덕산 자연공원을 집중 방역했다.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4일과 15일에도 등산객들을 위해 구름산과 도덕산 등산로 주변 미국선녀벌레 병해충 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광명7동 자율방재단을 주축으로 50여 명의 광명동 자율방재단원이 합세,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여가 및 건강관리 등을 목적으로 도덕산 자연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방역을 주관한 강순호(남, 51) 광명7동 자율
경기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치교실’은 지방자치제도가 도입된 지 21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부족한 도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경기도가 지방자치를 주제로 도민과 소통하는 행사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찾아가는 자치교실’은 25일 굿모닝하우스(옛 도지사 공관)에서 의왕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작돼 시흥, 용인, 남양주, 의정부, 화성 이천, 평택, 여주, 고양 등지에서 오는 12월까지 10차례 개최된다.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형식을 다변화한 것이 특
광명시는 장기간 간병으로 지친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치매환자 가족 휴가 지원제’를 이달부터 연중 상시 운영(신정·설날·추석연휴기간만 휴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가족 휴가 지원제는 보호자의 휴가기간에 지정된 보호시설에서 치매어르신을 돌봐주는 제도로, 치매어르신뿐 아니라 부양하는 가족까지 배려한 복지제도다.시는 지난해에도 여름휴가기간인 7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경기도 최초로 치매환자 가족 휴가 지원제를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상시 운영하는 것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이 제도는 가족들이 돌봄에 지쳐 휴식이 필요할 때
경기도가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독서 독려 표어를 공모한다. 선정된 독서표어는 오는 9월 독서의 달 기념 포스터에 쓰이며, 제작된 포스터는 도내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작은도서관, 31개 시군청 등에 배포된다. 공모는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당 3편까지 응모할 수 있다. 표어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www.Library.kr) 홈페이지 에 접속해 표어공모 배너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도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 등 3편을 선정한다. 최우수작은 20만 원, 우수작은 10만 원 상당의
광명시는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지부장 한재봉)과 함께 ‘또 하나의 깨끗한 마을 만들기’ 협약서를 체결하고 마을대표로 선정된 사들마을(김선운 통장)과 밤일마을(김광익 통장)에 꽃밭조성, 쓰레기줍기, 방역활동 등 농촌마을 환경정비와 농촌일손돕기, 농산물직거래 등 도농교류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춘표 부시장은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도농(都農) 혁신운동 전개로서 농업인과 도시민이 공동체 관계로 함께 성장 · 발전하는 사회적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재봉 농협중앙회 광
광명소방서 119구조구급대가 지난 19~20일(2일간) 인천환경공단송도사업소내 종합스포츠타운 스쿠버수영장에서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마다 증가되는 수난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13명의 119구조대원이 참여하였으며 여름 휴가철 하천, 저수지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수난사고시 신속한 인명 구조 활동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훈련내용은 수난구조장비 사용 및 관리방법, 현장활동시 안전관리, 호버크래프트․잠수장비 운용능력 배양 및 수색훈련, 익수자 2인구조법 등 수난사고 구조기법 등을 중
경기도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후 6개월 만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사업을 말한다.21일 도에 따르면 협약 체결 이후 국토부는 공공부문 사업에 경기도를 우선 선정해 지원했고, 경기도는 국토부가 추진하는 민간부문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 대상자를 2배 이상 발굴했다. 또 협약에 동참했던 민간기업들도 도내 시행 중인 사업에 자재를 30%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우선 국토부가 시행하는 ‘공공건축물 에너지
철산초등학교가 20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바로알기 교실을 열었다. 수도권대기환경청 김영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이날 수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미세먼지 농도에 따른 대책과 미세먼지가 많은 날의 생활수칙 및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방법을 가르쳤다.
7월 30일(토)부터 8월 5일(금)까지 전체 휴가객 절반 가량이 몰리고, 7월 30일과 31일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됐다.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국토부는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7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교통대책기간 하루 평균 474만명, 총 8065만 명이 이동해 지난해에 비해 2.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전국 고속도로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지난 19일 광명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65명을 대상으로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대원 4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 하였으며, 관서장 특별교육, 의용소방대 관련법률 및 생활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했다. 광명소방서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의용(여성)소방대의 “지역 안전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훈련에 적극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