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민 대상 미세먼지 저감대책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우수작 12개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쉽게 따라하고 실천하기 쉬운 실천 방안 등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월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다.최우수작에는 이성은 씨가 제안한 ‘미세먼지 제로타운’이 선정됐다. 이 제안은 지자체가 아파트와 주택 등의 냉난방 온도를 설정하고, 이를 잘 이행한 주민에게 지역 상권에서 쓸 수 있는 ‘미세먼지 제로캐시’를 지급하자는 아이디어다. 이씨의 제안은 주민 환경 의식을 높이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운동
광명시는 23일 국가중요시설인 노온정수장에서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167연대 2대대 등 유관기관 및 예비군 등과 함께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도상연습과 실제훈련, 토의형 연습으로 나뉘는 을지연습 중 실제훈련에 해당하는 이번 ‘노온정수장 시설타격 및 오염물질 살포 테러대응 훈련’은 유관기관과 합동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공격에 대응하는 것을 중점으로 진행됐다.이날 노온정수장에서는 적의 특작부대요원이 침투해 시설에 타격을 가하고, 정수시설에 오염물질을 살포해 피해가 발생, 광명시는 물
“엄마 뱃속에서부터 싱겁게 먹어야 평생 건강합니다!” 경기도는 오는 9월 2일 오후 2시부터 수원 소재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제2회 ‘경기맘 건강 밥상 페스티벌’을 연다. 이날 행사는 올바른 식습관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자는 취지로 경기도가 2015년부터 추진 중인 ‘몸에 좋은 도민 건강밥상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행사에는 ‘경기맘을 위한 남자들의 요리 talk talk’을 주제로 산부인과 전문의 황인철 강사가 연어 샐러드, 야채 라따뚜이 등을 만들며 임산부 등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요리토크쇼로 진행된다. 또
광명시는 제402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민방공 대피훈련’을 24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간 광명시 전역에서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도발로 남북 간 긴장고조에 따라 만약의 도발상황에 대비하여 국민보호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훈련 당일 훈련공습 사이렌이 울리면 훈련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민방위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내 주변 대피소 찾기,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훈련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공무원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지역을 살립니다.” 광명시는 지난 19일 영상회의실에서 ‘2015년 공무원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에 채택된 6건의 제안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심사에서 장려상으로 채택된 이해덕 도시재생과장의 ‘재건축 소형주택 시(市) 직접 매입 후 활용안’은 향후 진행되는 재건축 단지에 적용할 계획이며, 노력상을 받은 안주형 주무관의 ‘부광로 지하통로박스 침수시 안전사고 예방대책’ 제안은 우기 시 상습침수 지역인 부광로 지하도
광명시는 단독, 다가구주택도 아파트처럼 동, 층, 호수가 명기된 주소를 사용할 수 있는 상세주소 부여 제도를 알리기 위해 현장에서 신청서를 받고 있다. 상세주소 부여제도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일환으로 아파트처럼 동, 층, 호수가 표시된 주민등록 주소 등재를 통해 명확하지 않은 주소로 인한 택배나 각종 우편물 배달 사고를 줄일 수 있다.상세주소를 부여받지 않은 단독, 다가구 주택은 광명시청 민원실이나 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인 도로명 주소가 시민들의 생활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재)광명시인재육성재단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광명시 청소년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9월 24일 광명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수여하는 광명시 청소년상은 바람직한 광명청소년의 청소년상(像)을 정립하고 건전한 청소년육성에 대한 관심제고를 위한 것으로, 선발부문은 효행, 근로, 봉사 등 8개 부문이다.수상 대상자는 공고일(8월 10일) 현재 광명시에 2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한 「청소년기본법」제3조제1호에 따른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다.
광명시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올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수거보상제는 만 70세 이상 시민과 장애인이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오면 종류 및 수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보상금은 벽보 50원, 전단지 20원, 명함 5원으로 1인당 보상금액은 최고 5만원으로 제한된다. 이달에는 30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이 사업은 올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한편, 광명시는 음란물 등의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시민들에게 걷고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는 도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종합안전대책을 추진한다.우선 8월 8일부터 26일까지 명절 대비 안전점검과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874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터미널 등 운수시설 대상 안전관리자문단의 합동안전점검 ▲주거용 비닐하우스, 노유자시설 등 취약대상 사전예방활동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9월 2일에는 여객터미널 등 경기도 전역에서 ‘생명의 문 비상구’ 캠페인을 실시해 비상구 등 피난 방화시설의 안전 인식을 확산할 계획이
제15회 광명시평생학습축제가 ‘일상에서의 학습, 같이 다(多) : 가치(價値)’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축제 첫날인 9월 1일 오후 2시에는 개막을 알리는 여는 마당 ‘평생학습 길놀이’가 시작된다. 수백 명의 광명시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이 광명시민운동장에서 광명시민체육관까지 약 2km의 중심거리 가두행진을 하며, 이어서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을 중심으로 ‘학습동아리 愛 하루’를 주제로 한 학습동아리발표회 및 체험부스 등을 운영한다.축제 기간 동안 평생학습원내에서는 청소년과
광명시는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6 광명시 협동조합 설립지원 필수과정’ 수강생 20명을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내용은 ▲협동조합 조직 특성 및 커뮤니케이션 이해 ▲협동조합 사업 이해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 ▲협동조합 설립절차 및 서류작성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제공되며 교육 수료생 중 협동조합 우수모델로 선정되면 창업 공간에 입주할 기회도 주어진다.교육은 8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7시간(총 28시간) 광명시일자리창조허브센터 2층(광명시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길)과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주미화)는 광명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 54명, 학부모 14명이 국회의사당을 탐방하고 모의국회를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모의국회를 진행하며 학생들은 ‘사형제도 실시해야 하는가?’ 라는 토론주제를 가지고 신호등 토론을 통해 찬성과 반대를 정한 후 서로의 의견을 피력하며 패널 토론을 벌이고 학부모들은 배심원 역할을 수행하였다.사형실시 반대 측 패널 철산중 3학년 정지원 학생은 “사형자체가 더 큰 폭력이며 이는 인간의
광명시는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각종 도시 개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광명시 행정구역 조정 타당성 조사 용역’을 7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정구역을 전체적으로 조정하는 용역을 진행하는 것은 1981년 광명시 개청 이래 처음이다. 광명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구시가지의 불합리한 동(洞) 간 경계구역을 주민 편익에 맞춰 조정을 검토하고, 뉴타운·재건축·역세권 개발 등 각종 도시 개발에 따른 지역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이런 얘기 남부끄러워서 못했는데 터놓고 얘기할 수 있으니 좋아요. 가끔 만나 차도 마시고 밥도 먹고 영화도 보는 여자친구 있었으면 좋겠네요." 89세 김OO 할아버지는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다.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의 성(性)을 내용으로 하는 진행하는 집단프로그램 “반짝반짝 내인생”. 지난 6월 시작해 총 8회에 걸쳐 '성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성에 대한 생각과 경험 나누기, 남·녀 간 성의 차이 알아보기, 노인의 성범죄, 사회 속 성문제 이야기하기, 성에 대한 나의 태도 알아보기, 내가 데이트하고 싶은 이상형은
광명시는 2016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준비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 각 부서별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 기간 중 추진할 연습 목표와 중점사항 등을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 실전 연습을 통해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광명시 전공무원이 정부연습에 참여한다.양기대 시장은 “6.25 정전 63주년을 맞이하는 2016년은 새해부터 북한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이 10일 ‘청탁금지법 사전컨설팅 콜센터’ 현판식에 참석했다. ‘청탁금지법 사전컨설팅 콜센터’는 전화‧인터넷‧방문 상담 등을 통해 법 시행 대비 다양한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창구를 마련하고, 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도 조사담당관실에서 설치 운영하는 것으로, 청탁금지법 정착 시까지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정 의장은 인사말에서 “청탁금지법은 로비나 편법이 통할 수 없는 사회를 만들어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법” 이라며, “경기도민이 법을 몰라서 억울한 일을 겪지
경기도가 오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회복과 인권증진, 그리고 시민의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기림행사를 개최한다.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행사는 1부 경기나비네트워크 식전행사와 2부 공식행사, 3부 기림공연으로 개최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그림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이번 기림행사는 지난해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발의한 「위안부 피해자들의 생활안정과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개최되는 것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첫 행사다. 정 의
광명시는 만 65세 이상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보건소(보건분소 포함)에서 연중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로 전파되며,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합병증이 발생한다. 65세 이상은 1회 접종으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예방접종을 받으려면 주민등록증 등을 가지고 보건소나 보건분소(광명6동 시립꿈나무어린이집 3층)를 방문하면 된다. 접종 대상은 만 65세(1951년생) 이상인 광명시민 중 보건소나 보건분소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르신이다.폐렴구균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들의 성공적인 노년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경기연구원은 新노년층(1955년~1963년생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준비실태를 조사하고 준비된 노년을 위한 노후준비 지원체계를 제안하는 보고서를 발간했다.경기도 베이비부머 8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후준비 실태조사 결과, 新노년가구의 예상노후소득은 월 176.4만원, 본인이 생각하는 최소한의 노후생활비는 월 185.8만원으로 나타났다. 2016년 2인 가구 최저생계비인 1
광명시의회 이병주 의장은 4일 여름철 폭염이 장기간에 걸쳐 진행됨에 따라 시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인 하안 배수지를 방문하며 시설 점검에 나섰다.하안배수지는 하안동 및 철산동, 소하동, 일부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 1992년도에 조성됐다. 이날 이 의장은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배수지 보수·보강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주민들에게 맑은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앞서 이날 이 의장은 하안1단지, 2단지, 3단지, 4단지, e편한세상 센트레빌아파트 경로당 등을 차례대로 찾아 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