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코스모스로 가득 찬 수원 광교 도 신청사 부지를 21일부터 28일까지 개방하고 ‘2016 굿모닝 코스모스 꽃 마당’이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기간 중 85,218㎡에 달하는 신청사 부지에 코스모스가 만개할 예정임에 따라 도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코스모스 사이에는 포토존, 야간조명 등이 설치된 산책로가 조성되며 이벤트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매일 일반에 개방된다.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이벤트 첫날인 21일에는 산의·신풍초등학교 등 인근 학생 370여 명과 함께하는
광명시가 15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시민 건강 한마당 축제”를 보건소 앞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해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및 치매관리센터,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등이 공동 참여했으며 시민 건강 걷기 및 정신건강 캠페인,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소망풍선 날리기, 저염식 비빔밥 체험, 16개의 체험부스 등으로 운영됐다.시민 건강 걷기는 청소년, 어르신 등 800여명이 참여했으며 보건소를 출발해 우체국사거리와 하안사거리를 거쳐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이 11월 1일(화)부터 11월 9일(수)까지 광명실버예술제를 개최한다.광명실버예술제란,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노인 1,800명이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작품전시회, 대회, 발표회 등을 실시하는 행사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매년 약 500명의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올해 예술제 프로그램으로는 작품전시회인 ‘청춘아트’,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발표회인 ‘청춘 스토리’, 탁구대회인 ‘청춘리그’ 3가지로 구성되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지역주민 누구나
광명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업사이클에 대한 인식 제고와 발상 전환을 위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 ‘리플레이 메이커 시즌3’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리플레이 메이커’는 폐품을 활용한 악기 제작과 공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업사이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창작공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총 6회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예술 강사의 지도 아래 오리엔테이션과 재료탐색의 시간을 갖고, 오브제 다자인 및 제작, 리듬 찾기,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담아 친환경 공모전에서 만나요!” 경기도가 환경보존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굿모닝 경기! 숨, 쉼 경기 친환경 공모전’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열린다.공모는 UCC 영상, 체험 수기 및 제안, 포스터 및 표어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 이뤄진다. 참가 희망자는 환경 보존에 대한 체험, 아이디어를 원하는 형식으로 담아 홈페이지(www.gggreenconte
광명시는 ‘일자리 잡(job)고, 희망 잡(job)고’를 주제로 한 ‘행복드림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광명시와 경기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서울시 금천 ·구로구 등 인근 지역의 6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박람회장에서는 현장 참여 기업의 면접과 간접 참여 업체의 구직 신청서 접수가 이루어지고, 취업성공패키지,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혈압·혈당 검사,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등의 다채로운 부
광명경찰서는 교통사고 잦은 교차로인 능촌사거리(2015년 31건 발생) 및 기아오거리(2015년 11건 발생)의 주 교통류 방향에 유색유도선을 설치했다. 교차로 통과차량이 차로방향을 혼돈하여 발생하는 끼어들기 및 추돌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함이다.광명관내 주 교차로인 능촌사거리와 기아오거리의 교통사고 유형을 살펴본 결과, 교차로 통과차량의 단순 접촉사고 및 차로변경에 따른 교통사고가 많았다. 이에 따라 광명시 첨단도시교통과와 협조하여 능촌사거리(광명IC→광남사거리), 기아오거리(기아대교→광명역, 기아대교→고
광명시는 공동주택의 복도나 계단 등 공동생활시설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주택(아파트)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금연주택 지정을 위한 신청은 기존에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60%이상 동의해야 가능했지만 지난 9월부터 신청 요건이 완화돼, 입주민 2분의 1이상이 동의하면 신청할 수 있다.금연주택으로 지정되면, 공동주택의 공동생활구역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시 홈페이지 등에 공고하며, 3개월 이상의 홍보 계도 기간을 거쳐 금연지도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또 금연구역 안내 표지 현판
경기도는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낚시인들의 안전을 위해 낚시어선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10일부터 1월 10일까지 도내 낚시어선업 신고어선 87척을 대상으로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인명안전 설비기준 준수 여부 ▲구명․소화설비 비치여부 ▲어선위치 발신 장치 작동 여부 ▲낚시어선 승선정원 ▲출‧입항 신고 이행 여부 ▲승선자 명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지역은 낚시인이 많이 찾는 안산 탄도항・방아머리항, 화성 전곡항・궁평항, 평택 권관항, 시흥 오이도
경기도가 도내 개인 오수처리시설 1천300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들어갔다. 도는 10일 팔당호 주변 오수처리시설 490곳과 그 외 경기지역 전역의 810곳에 대해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 점검반은 도와 시·군, 환경단체 관계자 69명, 31개조로 구성됐다.이번 점검은 개인 오수처리시설 비정상 가동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 상반기 점검에서 누락된 시설에 대해 우선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생활오수를 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공공수역으로
광명시 산모들의 모유수유율이 전국 평균보다 12.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보건소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분만한 지 6개월이 지난 시내 산모 200명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실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출생 후 5~6개월 미만 완전모유수유율이 41%로 2015년 전국 평균 28.8%보다 12.2% 높았다. 한편 보건소의 모자보건교육 참석자의 경우 86%의 모유수유율을 보인 반면, 미참석자의 경우 78%로 모자보건 교육을 통한 모유수유 교육이 실제 산모들의 모유수유율 향상에 도움이
신(新)캥거루족 등장으로 야기되는 세대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안정된 주거와 육아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9일 신캥거루족 등장에 따라 부모-자녀부부 세대를 위한 주거안정 및 육아 지원책을 강조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신캥거루족은 결혼 후에도 비싼 주거비용과 육아문제로 부모에게 의존하는 세대를 뜻하며, 졸업 후 취업을 못하거나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캥거루족과는 차이가 있다.2015 신혼부부가구 주거실태 패널조사에 따르면, 부모와 동거하는 신혼부부의 64.8%가 부모에게 의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광명을, 기획재정위원회)은 7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2012년~2015년까지 매출액 규모별 세무조사 실적을 보면, 총17,327건 중 5억원 이하가 6,007건으로 34.6%로 가장 높다"며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신중히 하라"고 요구했다. 반면 10억원 이하 21.5%, 10억원 초과~30억원 이하 28.3%, 30억원 초과 15.4%에 불과하다.이 의원은 “매출액이 소규모인 사업자에 대한 세무조사 건수가 가장 많은 이유가 무엇이냐”며 "국세청이 고소득자보다는 영세자영업자에게 세무조사의
제20회 노인의날 기념식이 지난 7일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들과 경로당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범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단체 유공자 등 3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양기대 시장은 축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과 노인복지향상에 힘쓰는 여러 단체 및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로부터 존경과 공경을 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난달 30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국세민원증명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민들이 세무서를 방문할 필요 없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지하철역, 은행 365코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편리하게 국세민원증명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현재 광명시에는 무인민원발급기 35대가 설치·운영 중이다. 그동안은 민원증명 66종을 발급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 국세민원증명 13종이 추가되면서 발급 가능 민원증명은 79종으로 늘었다.추가된 국세민원증명 13종은 ▶사업자등록증명 ▶휴업사실증명 ▶폐업사실증명 ▶납세증명서 ▶납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하는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흥신소31’를 검색해보자! 흥미진진한 경기도의 숨겨진 매력을 소문내는 ‘흥신소31’은 동네 사람들만 아는 숨겨진 산책로에서부터 옛 이야기를 품고 있는 특별한 장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 다양한 맛 집까지 경기도의 매력 소문을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공유된 소문은 분야별, 시‧군별로 검색할 수 있어 골라가는 재미가 있는 특별한 가을 나들이를 계획할 수 있다.가까운 곳으로 가을빛을 닮은 예쁜 산책을 다녀오고 싶다면 ‘흥신소31’홈페이지(www
광명경찰서가 시각장애인의 눈인 '지팡이'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해주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여 6일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2천5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경기도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서다. 야광반사지를 지팡이에 붙여 시각장애인 스스로 야간보행시 가시성을 확보하고, 빛으로 차량을 감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용선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시각장애인들이 빛으로 차량을 먼저 감지할 수 있도록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달라"고 당부하며, "장애가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관내 셀프주유소 7개소 관계자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셀프주유소 안전컨설팅은 건조해진 날씨에 따른 정전기 발생 증가와 겨울철 화재예방 및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되었다.주요 지도내용으로 ▲화재발생시 관계인의 초기대응요령 숙지 및 안전수칙 준수사항 확인 ▲위험물안전관리법령에 규정된 위험물제조소등의 취급기준 준수사항 교육 ▲셀프주유취급소 사고사례 전파 등으로 이뤄졌다.이형근 재난안전과장은 "셀프주유취급소의 경우 관계인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자칫 작은 실수나
광명시는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오는 13일까지 16개 동물병원에서 진행한다. 접종 대상은 광명시민 소유의 동물등록 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반려견으로 임신견은 제외다.접종을 원하는 소유자는 동물등록번호를 숙지하고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을 찾으면 편리하게 접종(접종비 1000원)할 수 있다. 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등록하고 나서 접종하면 된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반려견은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억류, 살처분, 기타 필요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으며, 반려견 주인에게는 500만
10월 7일부터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학생선수단 131개교 696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충남 아산 일원에서 진행되며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체육회가 주관한다. 경기도 학생선수단은 696명(남 415명, 여 281)의 학생이 육상, 수영 등 고등부 39개 종목에 참가한다.경기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참가 선수들의 안전 및 사전격려를 실시하는 한편, 평소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존중과 최선을 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