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현장의 문제와 해결책은 무엇인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23일 경기도 학교급식관련 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친환경학교급식 경기도운동본부, 참교육학부모회 경기지부, 경기친환경농업인연합회, 경기영양교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광역급식지원센터 설립과 2,3식 급식 추가인력배치, 급식시설 현대화 등 학교급식관련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박승원 의원은 “조리종사원 처우개선과 급식비에서 인건비를 분리 지원하는 방안, 학교급식안정화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는 지난 22일 구름산초등학교 앞에서 교직원,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3월부터 하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광명시 24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매주 열린 이 캠페인은 학교주변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개선해 안전하고 즐거운 통학길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어린이들은 조그만 부주의에도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광명시와 ‘KTX광명역 교통·물류 거점 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22일 KTX광명역 대회의실에서 ‘유라시아대륙철도 시대의 KTX광명역 활용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통일을 대비해 KTX광명역의 유라시아대륙철도 출발역 지정과 철도를 포함한 교통망 확충, 유라시아대륙철도 연결 기반 조성, KTX광명역 교통·물류 거점 육성 및 대응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경석 공주대 교수는 ‘광명역의 위기와 대응방안’에서 “특별관리
대한흙사랑봉사회(회장 유익형)은 지난 19일부터 20일 ‘제7회 나눔은 희망! 2016 이웃사랑실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로 담은 김장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립행복나눔레스토랑, 금강정사 행복한 밥상, 참편한 노인요양센터, 라마의집 등에 전달됐다. 유익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다가올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구급활동중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등 11명에 대한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21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환자가 병원 도착 전에 심전도 및 의식을 회복해야 하며 의식 회복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야 하며 현장 출동한 소방대원의 적절한 응급처치 과정을 재난안전본부에서
"내가 이 나라의 주인이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가 오는 25일(금) 오후 6시 철산상업지구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광명시시민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날 집회는 철산역에서 광명사거리까지 가두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광명시의회(의장 이병주)가 21일부터 올해 마지막인 제221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3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와 함께 행정사무감사, 201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내년도 광명시가 편성한 예산안은 올해보다 7.3% 증가한 6685억원(일반회계 5296억원, 특별회계 1389억원)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구도심 전신주 지중화사업 50억원, 종합장사시설건립 광명시 부담금 30억6천만원, 가학산근린공원 조성사업 14억원, 배드민턴 전용구장 신축 19억원, 관내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지연)는 19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 3층 실내 햇빛광장에서 광명시 중소기업 비즈니스 엑스포에 참가했다. 광명시 기업경제과에서 주관하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에서 주최하여 지역 상생과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대기업이 마련한 일종의 커뮤니티 행사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는 올해 상반기부터 비즈니스 엑스포행사에 적극 참여하면서 지역 내 저소득, 차상위계층, 수급자들이 근로를 통해 생산한 생산품들을 직접 홍보, 판매를 중심으로 제품을 알려왔다. 이번 엑스포에 내놓은 제품은 참여주민이 직접
김승남, 한길룡, 김달수 경기도 연정위원장은 17일 제2차 간담회를 갖고 2017년 본예산에 연정합의 288개 정책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연정위원장과 소관 실국간 주요업무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연정 정책사업에 대한 쟁점사항 점검과 함께 연정 정책과제의 구체적 실현방안을 집행부와 논의했다.연정위원장은 도의회와 집행부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연정과제의 구체적 실천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신설⋅운영 중인 제도로 연정과제에 대해 설계 단계부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경표)은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간 안산 경기도평생대학 창의인성센터에서 ‘길(GILL) 찾기 학교 밖 청소년 캠프’를 진행한다. ‘학교 밖 청소년 캠프’는 자연 속 야외활동으로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또래 간 소통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참가 대상은 도내 소외계층 청소년 60여 명이다.캠프는 크게 ▲만남의 장 ▲화합 및 발견의 장 ▲친교 및 힐링의 장 ▲심신 단련의 장 ▲도전 및 단합의 장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만남의 장에서 오
경기도가 내년에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도내 31개 시군 주택가, 재래시장, 상가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소화전 4,430개를 신규 설치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소방용수시설(소화전) 보강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내년에 87억4,925만 원의 예산을 들여 소화전 4,43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도시가 복잡해지면서 일부 주택가와 상가 등은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장접근이 어렵고, 다량의 소화용수를 필요로 하는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펌프차량과 물탱크 차량 중심의 화재진압 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소
광명시의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16 지역문화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지역문화대표브랜드 대상은 지역과 도시단위 문화사업 중 우수 브랜드를 선정, 지원함으로써 지역문화 발전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전국 최초로 업사이클을 주제로 한 전시와 공연, 교육을 진행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해 6월 광명자원회수시설 홍보동을 리모델링해 개관한 이래 1년여의 시간 만에 시민들과 함께 기획 전시, 체험 교육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은 17일부터 2일간 경기도농업기술원내 곤충자원센터에서 ‘2016년 곤충산업 세미나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민들의 곤충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곤충산업 홍보를 통한 다양한 수요층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전시관은 ▲천적곤충 홍보관 ▲유용곤충 홍보관 ▲정서학습애완곤충 전시관 ▲식⋅사료용 곤충 전시관 ▲곤충시식관 ▲교육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천적곤충 홍보관에는 일반무당벌레, 노랑무당벌레, 어리줄풀잠자리 등의 천적곤충이, 유용곤충 홍보관에는 DMZ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인 왕은점표
대한민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인 광명시의 평생학습시스템이 세계 평생학습도시의 주목을 받았다. 양기대 시장은 11월 15일과 16일 양일 간 중국 항저우 드래곤 호텔에서 세계 학습도시 시장 및 부시장, 유네스코 평생학습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회 유네스코 학습도시연합 국제회의’에 참석해 광명시의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시스템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광명시는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개념조차 없던 1999년 3월 9일 대한민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했으며 현재는 한국에서 145개
광명시는 9일 철산동 상업지구내 마사지업소의 불법 의료행위와 선정적 간판에 대해 경찰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했다. 현재 철산상업 지구 내에는 20개소의 마사지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들 업소는 의료법에 의거 안마시술소에서만 할 수 있는 안마, 마사지 등의 의료행위를 허가 없이 불법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선정적 문구의 간판 등 유해 광고물로 인근 지역주민의 민원이 자주 발생했다.학원주변 청소년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행정지도 및 계고를 실시했고,
경기도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주는 처우개선비를 월 1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줄이는 대신, 지원 대상자를 2,800명에서 1만6,300명으로 확대한다. 경기도는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7년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계획안’을 마련, 경기도의회와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계획안에 따르면 도는 내년에 97억9,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도내 2,200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만6,300명에 월 5만 원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사회복지시설로 신고(등록)를 완료하고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이용
광명시는 청년 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광명청년고용 기업인턴제’를 내년부터 ‘광명청년 정규직 Job-go’로 기능을 강화하고 명칭을 변경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내년부터 시행되는 ‘광명청년 정규직 Job-go’사업은 만 19~34세 이하의 청년과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조기에 정규직이 될 수 있도록 종전 인턴기간을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해 5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광명청년 정규직 Job-go’는 시와 채용기업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 취업자를 채용하는 기업에게 3개월간 월 1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채용기업
광명시는 내년부터 중․고등학교에도 유전자 조작 없는 식품(Non-GMO)으로 학교급식을 실시한다. 현재 광명시는 식재료 가공품 공동구매 사업을 통해 모든 초등학교에서 식용유․된장․고추장․국간장․양조간장․옥수수콘 등 6개 품목은 Non-GMO 표시를 한 제품을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내년부터 Non-GMO 표시제품 공동구매를 희망하는 관내 중․고등학교로 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이 사업에 들어가는 4억 원의 비용은 10
경기도가 김장철을 맞아 김장재료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99%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0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배추, 무, 갓 등 김장채소 135건과 젓갈, 소금 등 김장부재료 164건 등 299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296건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원, 구리, 안양, 안산의 농산물도매시장과 도내 대형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김장재료를 직접 수거해 잔류농약, 방사성물질, 중금속 등 부적합이 높은 항목과 김장부재료의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9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주년 소방의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은 소방활동 홍보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사진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날 행사는 각종 현장활동 및 소방행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청장, 도지사 표창 등 모두 43명의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시민 등이 표창을 받았다. 김 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광명소방서는 언제나 묵묵히 시민곁을 지키는 든든한 119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