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 안양천 제방과 둔치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이 조성된다. 양기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명을)은 광명 맨발 황톳길 조성을 위한 국비 5억원을 비롯해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맨발 황톳길은 최근 건강을 위해 맨발 걷기가 주목받는 가운데 많은 광명시민들이 원하던 사업으로, 양기대 의원은 사업비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맨발 황톳길이 조성된다는 소식에 시민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시민들은 "다른 지역에 맨발 황톳길이 있어서 부러
광명지역신문> 경기 광명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광명동 청년공간(제2청년동) 조성 2억원, 철산동 단독필지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6억원, 광명전역 주민 생활안전 CCTV설치 사업 3억 등 총 11억원의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확보됐다고 밝혔다.이로써 올 상반기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신축 10억원 확보까지 올해 총 21억원의 행안부 특교세를 확보했다.청년공간(제2청년동) 조성은 광명동 126-5 일원(도시재생 거점시설 어울리기 행복센터 3~5층)에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취업준비공간, 공유공간, 휴식공간 등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비례대표)이 같은 당 비명계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을 ‘썩은 과일’, ‘등에 칼 꽂은 자’라고 비난한 현수막을 게재하겠다고 했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내년 총선에서 광명을 지역 출마를 준비하면서 이 지역 현역 의원인 양기대 의원을 깎아내리려 했던 셈인데 당 안팎에서는 양이원영 의원의 도를 넘은 행태에 "비상식적이고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입에 담기도 민망하다", "저질 정치인" 등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양이원영 의원은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을 열어 광명시 가로정비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이 3년 연속으로 더불어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올해 임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드러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홍보와 무리한 대통령실 이전으로 발생한 예산 낭비, 실체적 진실도 가짜뉴스로 치부하는 정부의 문제점을 질타했으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 및 준비 부족 등도 꼬집었다.또한 주류 콘텐츠에 밀려 소외되고 있는 국악, 순수공연, 문화유산 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내년 총선에서 경기도 광명시갑에 출마 예정인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29일 열린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노정렬 시사 개그맨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임오경·양기대·양이원영 국회의원, 정범구 전 독일대사 등이 참석해 임혜자 전 선임행정관을 격려했다.특히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통해 “임혜자 전 행정관의 신념처럼 권익의 정치, 소통의 정치를 회복해야 한다”면서 “공직에서의 오랜 경험과 식견이 당과 국민을 위해 더 크게 쓰이길 바란다”며 건승을 기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광명갑 당원협의회(위원장 권태진)가 24일 광명시의회에서 ‘광명시 서울 편입 촉구 결의 기자회견’을 열고, 박승원 광명시장을 향해 시민들에게 서울 편입 찬반 의견을 물으라고 촉구했다. 권태진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광명시 서울 편입은 광명시민들이 결정해야 할 문제로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한 자료가 필요하다”며 “광명시는 당리당략을 떠나 진정으로 광명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로 편입되면 교통 인프라 향상, 부동산 가치 상승, 기업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집행부의 불성실한 수감태도에 강한 경고장을 날렸다. 염 의장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 견제, 감시하는 경기도의회 제1의 책무”라며 “그 엄중한 책무가 집행부의 가벼운 수감태도로 얼룩지는 것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 해에도 미흡한 자료 제출과 불성실한 답변 자세가 수차례 도마 위에 올랐는데 올해 더 퇴보해 물의를 빚은 집행부는 철저히 각성해야 한다”며 “의회에 대한 존중을 외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에 따르면 경기도가 진행하는 ‘2023 건강체육시설 공모사업’, ‘2024 체육진흥시설 공모사업’에 광명시가 선정되어 도비 11억 3,900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3 건강체육시설 공모사업’에 ‘광명 시민체육광장 농구장 설치’ 2억 6천만 원, ‘2024 체육진흥시설 공모사업’에 ‘운산고’ 4억 원, ‘진성고’ 4억 원, ‘광명동초’ 7천9백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유종상 의원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민과 학생들이 보다 쾌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수원지방법원 제1행정부가 지난 6일 구본신 광명시의회 전 부의장(라선거구-소하1,2동, 일직동)이 제기한 불신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로써 구본신 전 부의장은 다시 부의장직에 복귀하게 됐다.구본신 부의장은 지난 9월 13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6명만 참석해 일방적으로 자신에 대한 불신임을 의결한 것에 대해 절차상의 문제를 주장하며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내년 총선 출마 예정자들이 정당 현수막 특권을 보장한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의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해당 개정안은 지난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8일 법사위, 9일 본회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특권폐지를 위한 출마예정자 모임(임혜자, 김영태, 정재현, 강남규, 임세은, 성기청, 이하 ‘특권폐지모임’)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은 정당 현수막이란 명목으로 기성 정치인에게만 4년 내내 상시 사전 선거운동 특권을 보장한 악법”이라며 “정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이 재선을 노리는 광명갑 선거구. 임혜자 (전)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일찌감치 출마의사를 밝히고 세를 불리고 있는 가운데 유재성 (사)기본사회 경기공동대표(광명 상임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로써 광명갑 민주당 공천경쟁에는 현재 3명이 뛰어든 셈이다. 1984년생인 유 대표는 현재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으로, 출마 경험은 없다. 유 대표는 지난 4일 기본사회 광명본부 출범식에서 “다음 대선에서 정권을 교체하고, 자족도시 광명을 완성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광명지역신문>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52명의 국민의힘 소속의원들이 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에 참석했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 김황국 부의장, 현기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소속 의원들이 함께한 금일 행사를 통해 광역의회 위상 강화 및 권한 확대를 위한 우호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김정호 대표의원은 “제주도의회는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제주도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