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기획재정부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5월 8일 전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는 4월 27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대통령 해외순방 일정을 감안해 발표일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는 지난 2월 구로구청장과 광명시 부시장이 참석한 '재정사업 평가 분과위원회'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추진여부를 사실상 최종 결정한 상태이며, 5월 초 최상대 제2차관 주재로 전체회의인 '재정사업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을 포함해 다수의 재정사업들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관련 갈등 현안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그러나 갈등 해법을 모색한다는 토론회 취지가 무색하게 갈등 조정을 촉구할 대상인 국토교통부의 공무원도 토론자로 섭외하지 못해 공석으로 토론을 진행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이 토론회는 광명시가 지난주 자치분권연구소라는 사단법인에 의뢰해 급조한 것.토론회를 주관한 (사)자치분권연구소 관계자는 “공동주최자인 김두관 의원실에서 국토부 담당국장을 토론자로 초청하려고 공문도 보내고 전화도 했지만 연락을 받지 않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시 송영길 당대표후보 캠프의 돈봉투 살포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18일 민주당 전 광명을 지역위원장인 K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K씨는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해왔다. 검찰은 당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당대표 후보 측이 현역의원, 대의원, 지역조직에 50~300만원씩 든 돈봉투 수십개를 살포한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K 전 위원장은 2021년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후보를 지원하며, 900만원을 지역인사 1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이 14일 경기항공고등학교(교장 유형진)에 방문해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금메달 수상을 격려하고, 학교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항공고등학교는 항공전기전자과, 항공영상미디어과, 스마트전자과, 인테리어리모델링과를 운영하는 40년 역사의 특성화고등학교로, 해마다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해는 인테리어리모델링과 3학년 송경윤 학생이 목공예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송경윤 학생은 "3년간 열심히 준비한 성과를 얻을 수 있어 기쁘다"며 "전국대회에
광명지역신문>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 2023 의정보고회가 13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우리 생애 최고의 광명! 임오경의 바람이 분다!’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광명시민, 당원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광명시민회관 1·2층과 로비를 가득 메웠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임오경 의원을 ‘광명의 미래를 위해 늘 현장을 발로 누비는 현장 정치인’이라 치켜세웠고, 박홍근 원내대표는 ‘우리당의 큰 일꾼이자 국가대표급 일꾼’이라며 시민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김동연 경기도지
광명지역신문>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와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가 우호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광명시의회는 12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우호교류 협약 전 교류활성화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양 의회는 지난 1월 제1차 우호교류 협약 전 교류활성화 방안을 홍성군의회에서 개최한바 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상호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의 장을 열어가자”며 “지속적으로 교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13일 오후 7시 광명시민회관에서 ‘우리 생애 최고의 광명! 임오경의 바람이 분다!’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코로나 팬데믹 여파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임오경 국회의원은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와 광명추진사업, 예산확보 성과 등을 직접 발표한다. 민주당 당 대표, 원내대표, 국회의원, 시민들의 응원 릴레이도 공개될 예정이며 각계의 유명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특히 인간 임오경 소개와 광명시의 미래 비전과 관련해서는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첫 번째 국회 첨단전략산업 특위 업무보고에서 이원재 국토부 차관을 상대로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광역교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임 의원은 “광명에는 3기 신도시와 동시에 광명 테크노밸리가 예정되어 있지만 늘어나는 인구속도에 비해 교통 대책이 막혀 있는 상황”이라며 교통 인프라 문제를 지적했다.이어 임 의원은 “광명테크노밸리 내 산업단지가 들어올 예정이지만 다른 신도시에 비해 광역교통 총사업비가 과소 산정되고 구로차량기지 이전 문제까지 더해져
광명지역신문>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27일 국회에서 국토부, LH, 광명시와 함께 광명시흥신도시 광역교통대책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협의에는 국토부 박재순 공공주택추진단장과 차상헌 공공택지기획과장, 박대순 LH 선교통계획처장, 광명시 신도시조성과장 등을 비롯한 각 부서공무원들이 참석해 3기 신도시 광명시흥선, 구도심의 서울방면 연결도로 등의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임오경 의원은 광명시흥신도시 남북철도인 광명시흥선에 ‘스피돔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고, 광명사거리를 지나 신도림까지 이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시의회는 27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차량기지를 이전하면 구름산과 도덕산의 산림축이 훼손됨은 물론 경기도 최대규모의 노온정수장을 오염시킨다”며 “이는 다수 시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위협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지난 2020년과 2022년 여론조사에서 과반수 이상의 시민들이 반대했다”며 “중앙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지방자치 분권시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광명시의원들이 23일 광명시의회 앞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협치를 거부하고 독재적 행태를 자행하고 있다'는 내용의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제277회 임시회 보이콧을 선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광명시의원 5명(구본신, 김종오, 이재한, 설진서, 정지혜)은 성명서에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과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은 일방적인 독재적 작태를 그만두고 의회민주주의 장으로 복귀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국민의힘 광명시의원들은 “지난 1년 간 광명시의회에서 자행된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는 도저히 눈뜨고 볼
광명지역신문>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3월 20일로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임명 200일을 맞이했다. 이재명 당대표 체제에서 첫 여성 당대변인으로 임명된 임오경 의원은 200일 동안 총 165건의 브리핑을 통해 민생, 정치, 경제 분야 등 당의 입장과 정책들을 국민들에게 적극 어필해 왔다.임오경 대변인은 작년 9월 영국의 엘리자베스여왕 서거당시 당 공식적으로 영국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으며 돌봄사업, 소상공인, 지역화폐, 어린이집, 물가폭탄 등 민생과 서민경제에 대한 정부의 전향적 입장을 촉구했다.특히 국민적 비극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이형덕 광명시의원과 함께 광명한진아파트 쪽문 폐쇄로 인한 주민 갈등 해결에 나섰다. 한진아파트는 방범, 쓰레기 투기 등의 문제로 광명5동 방면 쪽문을 폐쇄하면서 이곳으로 통행하는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으면서 주민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광명5동 6통장(이남록)은 “한진아파트 쪽문 쪽에서 30년간 아파트 입주 초기부터 살았는데 5년 전부터 폐쇄되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그동안 많은 노력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인 김정호 도의원(광명1)이 염종현 의장의 공식 사과 및 재발 방지 대책마련을 비롯하여 김종석 사무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김 의원은 “경기도의회가 사무처장을 일반직에서 임기제, 개방형직으로 전환해서 올해 1월 말부터 김종석 처장이 맡아오고 있는데, 14일 본회의를 앞두고 예정된 국민의힘 의원총회 장소인 중회의실에 책상과 의자가 없어 40여 명의 의원들이 서 있는 채로 의원총회가 열리게 됐다”며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염종현 의장의 공식 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와 경기도의회 광명지역 도의원이 14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결사반대'를 선언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와 박승원 광명시장은 김용성, 김정호, 최민, 유종상, 조희선 도의원이 함께 했다. 이들은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 “중앙정부가 그 어떤 명분도, 타당성도 없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강행하고 있다”며 “구로구민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광명시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일방적인 행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박승원 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 경기광명을)은 지난 11일 광명을 지역사무실에서 아이돌봄종사자 간담회를 열고 종사자 처우개선 및 국가차원의 아이돌봄사업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진선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아이돌봄지부 광명지회장 등 아이돌봄종사자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배진선 광명지회장은 " 아이돌봄종사자의 경우 하루 2~3가정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비 부담이 크다” 며 "현행 2만원인 교통비가 6만원 수준으로 인상되어야 하며 , 아이돌봄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장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소속 광명시의원들이 9일 광명시의회 앞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구본신 부의장을 비롯해 이재한, 김종오, 설진서, 정지혜 시의원이 참석했다. 성명서 낭독에 나선 이재한 대표의원은 “광명시민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을 즉각 중단하라”며 “구로차량기지 이전으로 서울시와 구로구는 복합개발을 통해 대장동 같은 특혜를 얻겠지만 광명시는 후손들에게 혐오시설만 물려주게 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토부는 명분도, 타당성도 없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광명시의 복지부동한 행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 사업은 소하동 일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23만평의 면적에 총사업비 3,525억원이 투입되는 광명시 개청 이래 최대사업이다. 현충열 광명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라선거구)은 6일 제276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그동안 시정질문 등을 통해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광명시가 단순히 지장물 보상 협의율 높이는데만 급급해 시민들의 알권리와 재산권은 침해당하는 것을 볼 때 기존 공
광명지역신문>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는 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광명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34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이번 회기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업무계획 및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 받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했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광명갑지역위(위원장 임오경 국회의원)가 교육연수위원회, 사회적경제위원회, 장애인위원회, 문화예술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28일 발대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광명갑 지역위원장인 임오경 의원을 비롯해 안성환 광명시의장, 최민 도의원, 이형덕 시의원, 김정미 시의원과 위원장 및 위원으로 활동하게 될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참석해 종일 성황을 이뤘다.특히 한국방송실연자 권리협회 송영웅 이사장,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유승봉 이사장 외 여러 배우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으며, 광명시민 오케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