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사)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광명·시흥 제3기 신도시 개발 발표에 따라 선도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성공적인 신도시 개발과 양 지자체 시민간 화합을 추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서 체결하였다. 주요협약 내용은 ▲신도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파트너쉽 구축 ▲지역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에 적극 협력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이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협약은 자원봉사를 매개로 시민 간 협력과 화합을 통해
광명지역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생태‧평화의 상징 DMZ(디엠지)에 유엔(UN) 제5사무국 유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서 열린 ‘2023 에코피스 포럼’ 기조 대담의 좌장으로 참여해 “지난번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유엔 제5사무국 유치 제안이 있었는데, 아시아에 없는 유엔 사무국을 DMZ 인근에 유치하는 게 굉장히 좋은 생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유엔본부는 미국 뉴욕, 스위스 제네바, 오스트리아 빈, 케냐 나이로비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아시아에는 아직 사무국이 없다.이에 대담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가 19일, 혈액 수급난 극복 지원을 위해 2023년 두 번째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랑의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광명동굴과 하안동 광명도시공사 본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되었다. 공사 임직원들과 동굴을 찾은 관람객,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공사는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지원하고자 2019년부터 5년째 단체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사내 자발적인 헌혈문화를 조성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전세사기피해자가 지원내용을 쉽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전세사기피해자를 위한 지원내용 안내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북은 지난 8월 경기도와 센터에서 주관했던 ‘전세사기피해자 간담회’에서 제기된, 피해 당사자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기 힘들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지원내용, 절차, 관계기관 연락처 등 피해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특히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전세사기피해자를 위한 긴급주거 이
광명지역신문> 시민행동 놀탄(공동대표 홍석우, 주미화, 이하 ‘놀탄’)이 주최하는 제1회 놀탄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0일(화) 광명시민체육관, 광명극장, 광명시평생학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광명시도 후원기관으로 함께 한다. 시민행동 놀탄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놀탄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놀탄축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김지영 운영위원장(사단법인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박경은 자문위원장(주식회사 꿈꾸는자작나무 대표이사)이 맡았다. 축제 실무는 놀탄 사무국장인 최미정 하담사회적협
광명지역신문> 경기도는 2023년 재산세 864만 건, 5조 4억 원을 부과했다.이는 2023년 7월과 9월 정기분 재산세를 합산한 세액으로 지난해보다 부과 건수는 33만 건(4.0%) 증가했지만 공시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부과 세액은 3,279억 원(–6.2%) 감소했다. 다만 지역자원시설세는 부과 대상인 건축물 부과 대상이 증가로 세액이 전년 대비 67억 원(1.5%) 소폭 증가했다.재산세 부과세액 상위 지자체는 성남시(5,020억 원), 용인시(4,603억 원), 화성시(4,251억 원) 순으로 나타났지만, 주택공시가격 및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지난 16일 글로벌서포터즈(다문화) 14가족을 초대하여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위기상황 대처에 관한 다양한 체험을 실시하였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체험한 활동으로는 어린이안전동화마을, 완강기 탈출 및 화재대피 등을 배우는 생활·산업안전, 다중 밀집사고 대처 및 지진, 태풍에 관한 재난안전, 특수 재난상황을 가상으로 실감나게 체험하는 4D 영화 감상 등이다.체험활동에 참여한 알리바올가(러시아)는 “위험한 상황에서 탈출할 수 있는 안전체험을 가족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소방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11.10.~11.23.)의 내실을 기하고 도민참여와 소통을 위해 9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민제보 창구를 운영한다.제보대상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기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며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 또는 수사에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안양도시공사가 현재 사업추진 중인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안양 관양동 521번지 일원)”의 도로교통난 완화를 위해 지하 주차장(지하 2층, 142면) 조성에 착공하여 2025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하 주차장은 연면적 4,162.25㎡, 주차 가능 대수 142면 규모로 BF예비인증(우수등급)을 획득하여 교통약자의 이용이 편리하도록 하였으며, 전기차 충전소(7면)를 지상에 배치하고 출입구에 차수판을 설치하는 등 세심한 안전방재 계획을 수립했다.김세용 GH 사장은
광명지역신문=윤철 본지 기획위원, 문화교육연구소장>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소리 없이 변화하고 있다. 그동안 진행해왔던 시민 중심의 추진 기반이나 선언적인 문화 비전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스스로가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하고 실현해 갈 수 있는지가 중요한 평가의 척도가 되고 있다.2023년 제5차 평가 기준 세부 항목에 따르면 지역 고유의 비전과 전략이 강조되고 있으며 문화적 효과 측면에서도 지역문화 거점 발굴과 활용, 구축과 확대를 통한 인구 대비 몇 명이 문화 향유를 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수치를 요구하
광명지역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1일 경기도 광주역세권 도람근린공원(광주시 역동 178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종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이날 활동은 GH가 조성한 광주역세권 도람근린공원의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GH 도시활성화본부 관계자와 생태계 교란종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GH는 ESG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공원 내 생물다양성을 훼손할 수 있는 미국가막사리, 환삼덩굴, 단풍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후 공사 직원과 직접 제거하는 활동을 실시했다.GH 김세용 사장은 “공공기
광명지역신문>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명갑)은 9일 구일역 플랫폼에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광명시)' 이동동선 안내표지가 생겼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일역에는 광명 방향 안내가 없었다.이번 광명방향 안내표지는 부착식과 천정현수식 두 종류 모두 추가됐는데 관공서를 우선으로 표기하는 코레일 방침에 따라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광명시)'로 되어 있다. 임 의원은 지난 6일 코레일 한문희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향후 광명방향 출입구 신설추진에 앞서 현재 안내표지도 없는 것에 대한 개선을 건의한바 있다.한편 광명시는 지난 8월 31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ㆍ보수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61호이고 경기도 내 12개 시․군(고양·광주·김포·남양주·동두천·부천·성남·수원·안양·양평·이천·화성)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50% 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기존의
광명지역신문> 놀면서 탄소중립! 시민행동 놀탄(공동대표 홍석우, 주미화)이 8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 놀탄 사무실에서 자문위원으로 한동빈 공학박사와 방상혁 (전)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을 8일 추가 위촉했다. 새롭게 영입된 한동빈 자문위원은 연세대 세라믹스 공학과,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재료공학과 출신의 공학박사로 한국세라믹학회 부회장, 부산대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위너테크놀로지 대표이사, ㈜한스엔터프라이즈 회장, 사단법인 한국강소기업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방상혁 자문위원은 카톨릭관동대 의과대학 출신으로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은 8일 ‘제410회 국회 정기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묻지마 흉악범죄, 검찰의 야권탄압 표적수사 등 각종 현안을 강도높게 비판했다.이날 임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무능에 독선까지 더한 대통령을 뽑아 국민 각자도생의 시대가 됐고, 사고만 터지면 전 정부 탓에 책임지는 윗선이 없어 일선 공무원들만 검찰에 불려나가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총칼로 한반도를 침탈했던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로 다시 위협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도와달라, 살려달
광명지역신문>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6일 국회에서 코레일 한문희 사장, 윤재훈 기획예산처장과 광명시 철도공사 관련 현안을 협의했다.한문희 신임사장은 철도청 공무원으로 입사해 행정고시를 거쳐 40년간 철도공사에서 요직을 거친 ‘정통 철도맨’으로 올해 7월 코레일 사장에 임명됐다.이날 임 의원은 구일역 광명방향 출구 신설과 관련해 “지자체 간 정치적 유불리 문제가 아닌 철도이용객을 위해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혁신행정으로 봐야 한다”며 흔들림 없이 원칙에 입각한 추진과 광명시의 기본설계 등 추진과정에 코레일의 협조와
광명지역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6일 국제 연안 정화의 날(9월 17일)을 맞이하여화성시 제부도 해수욕장 일대에서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 6월 전곡항 정화활동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하는 ‘경기바다 함께해’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기도, 화성시 및 도 산하 4개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였다.이날, GH 임직원 30명은 제부도 해수욕장 및 인근 해안도로에서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해양 생태계 복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였다.GH 김세용 사장은 "앞으로도 해양 생태계
광명지역신문>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숙원사업이던 밤일마을 통학차량 운행을 1일 오전 8시 30분에 시작했다고 밝혔다.통학차량은 학기 중 매일 밤일마을 입구를 출발하여 하안초등학교 정문까지 편도 1회 운행하며, 월 80만 원의 차량 운행 경비는 밤일 학부모 모임과 하안1동 주민자치회 및 자율방재단, 밤일마을 익명의 후원자가 분담한다.권은애 하안1동장은 “마을의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하려는 밤일마을 주민들과 하안1동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하안초등학교의 노력과 협조에 감사하다”며 “모두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관련 기관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가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계획안과 관련해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조속한 노선 결정을 촉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3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18일 김포시 의견을 담은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계획안을 대광위에 제출한 이후 이런 입장을 계속해서 유선상으로 대광위 측에 전달하고 있다.당초 대광위는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노선안을 토대로 21일 평가단의 검토 과정을 거쳐 8월 말 지하철 5호선 연장 최종노선(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인천시 노선(안)이 제출되지 않아 노선 결정이 늦춰지고 있는
광명지역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서울스퀘어에서 ‘GH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공동주택 설계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공건축가는 공공사업의 기획·운영 단계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디자인 개선과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제도로 공동주택 등 사업에 적용한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더 시스템 랩(THE SYSTEM LAB) 대표 김찬중 건축가와 한양대 장순각 교수, 국민대 이경훈 교수, 경기대 천의영 교수, 오피스경 대표 권경은 건축가 등 도시·건축 설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이들은 축적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