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최근 5년간 조달청 퇴직자가 재취업한 민간기업의 공공조달액이 평균 1.5배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조달청으로부터 받은 ‘퇴직자 재취업 현황’과 공공조달통계시스템 온통조달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조달청 퇴직자가 재취업한 민간기업은 6곳으로, 이 중 3곳은 공공조달액이 퇴직자의 취업 전 790억 원에서 1,410억 원으로 620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차관급이 재취업한 A기업의 공공조달액은 271억 2,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에 임명됐다.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임 의원은 작년 9월부터 올 3월까지 첫 여성 당 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이번에는 원내대변인으로 다시 대변인단에 합류하게 됐다. 21대 마지막 정기국회 시작과 함께 국정감사, 예산안, 중요쟁점 법안 들에 대한 여야의 치열한 밀고 당기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원내대변인으로서 임 의원의 역할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임 의원은 “중요한 시기에 다시 한 번 당의 부름을 받은 만큼 더욱 국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민생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하담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미정)이 21일 제로웨이스트샵 ‘되돌림상회’를 오픈했다.경기 광명시 하안4동 마을활동가들이 의기투합해 창립한 하담사회적협동조합의 본격적인 활동의 첫 신호탄이자, 전문 제로웨이스트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안사거리 골든힐빌딩 1층에 자리잡은 ‘되돌림상회’는 자원순환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마을일자리를 창출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마을을 만들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제로웨이스트샵'은 말 그대로 쓰레기 배출을 제로화하는데 중점을 두는 상점이다. 일상생활에서 쓰는 제품이 재사용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가 ‘스위치 더 경기(Switch the 경기)’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하겠다는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 환경산업전 개막식에서 이같이 선언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스위치는 하나는 내리는 것, 하나는 올리는 두 가지 뜻이 있다”면서 “스위치를 내리는 것은 기후변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고 스위치를 올리는 것은 신재생에너지처럼 기후변화에 대응해 선도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희선(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19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평생교육국 청소년과 관계자들과 함께 청소년 연극제·관악제의 공정한 수상자 선정에 관한 정담회를 열었다. 청소년 연극제는 권역별 예선대회를 통과한 팀들을 대상으로 본선을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1992년 제1회 대회가 개최됐다. 청소년 관악제는 도내 초·중·고 관악팀들이 경연을 펼치는 대회다. 조희선 의원은 “연극제와 관악제의 심사위원 선정시 비전문가가 참여하거나 인맥으로 부당한 점수를 줄 수 있는 여지를 차단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여야의 갈등으로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도덕성 훼손으로 자질 논란에 휩싸인 시의회 의장과 부의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광명시민단체협의회는 18일 성명서를 내고 “광명시의회가 민생을 외면하고 거대양당의 힘싸움만 하고 있는 것은 다선인 의장과 부의장의 책임이 크다”며 두 사람을 싸잡아 비판하며 의장단 사퇴를 촉구했다.광명시민단체협의회는 “안성환 의장은 배우자와 친인척이 광명시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한 것을 두고 도덕성 문제로 국민의힘 의원들로부터 자진사퇴 요구를 받았다”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15일 김동연 경기지사와 만나 ‘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수렴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정책 제안들을 전달했다.이날 김정호 대표의원과 오준환 정책위원장은 김 지사에게 도내 시·군에서 제시한 지역별 정책 제안을 전달한 뒤 경기도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한 정책 실현을 건의했다.앞서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달 23일부터 도내 23개 시·군을 돌며 지역별 정책 현안과 수요를 파악하는 ‘정책 드라이브’를 진행해왔다. 오는 18일 24번째 방문지인 구리시를 끝으로 ‘정책 드라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여야의 감정싸움에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국민의힘이 안성환 의장 가족 특혜 논란을 공격하자, 더불어민주당은 구본신 부의장이 여성 동료의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들고 나왔다. 우선 광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민주당 소속 안성환 의장의 배우자와 친인척이 광명시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해 제기된 특혜논란에 대해 지난 12일 징계 대상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앞서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의장의 공개사과를 요구하며 윤리위에 접수한 징계안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징계를 피하게 된 안 의장은 바로 역공에 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일 경기도 여성가족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맞벌이 부부 등 좀 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 야간연장 운영이 확대되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3년도 여성가족국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경기도내 야간연장 운영 지정 어린이집이 1815개소에서 1630개소로 감소되는 등의 이유로 보육서비스 지원금을 8억2천여만원을 감액했다. 조희선 의원은 “정작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맡길 곳이 없어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며 “야간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 체육시설의 시설 및 부대시설 이용감면 대상이 다자녀가정, 보훈보상대상자, 학교 체육활동과 관련된 정규수업 또는 방과후 활동 등으로 추가 확대될 예정이다.경기도의회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71회 임시회에서 소관 상임위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경기도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경기도 유도회관·검도회관·사격테마파크 등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의원은 제371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열린 경기도 도시주택실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업무보고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및 ‘204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건’과 관련하여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김 의원은▲광명·시흥 3기 신도시 주민들에게 신속한 토지 보상 진행 촉구 ▲‘2040년 수도권 광역 기본계획(안)’의 지역거점도시에 ‘광명시’가 반영되어야 함을 강조했다.아울러 김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3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28회 양성평등주간행사가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일주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차별없는 세상, 성평등한 광명’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양성평등주간행사에서는 ▲가족사랑사진전 ▲가족사랑합창제 등 양육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경연대회를 비롯해 ▲책 무료나눔 ‘북 페스타’ ▲탄소중립 체험부스 ‘누구나 저탄소실천’ ▲성폭력과 가정폭력 대처법을 다룬 ‘성인지 감수성&프로파일러 이야기’ ▲개그맨 조영구 씨의 ‘행복한 인생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