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지난 3일 경기도 개성공단 폐쇄 1년을 맞아 개성공단 입주기업 경영난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 모색 정책 간담회를 도의회 대표단 의원들과 함께 주관하였다. 입주기업 건의 및 애로사항을 발표한 경기도 개성공단 입주기업 사업협동조합 이희건 이사장((주)나인대표이사)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경기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건의하였다.개성공단 사업협동조합이 건의한 주요 현안은 ▲개성공단 기업 피해보상 및 지원 특별법 제정 ▲수도권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실효성 있는 지
경기도의료원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 북한이탈주민 유질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공공의료체계지원’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 유병욱 경기도의료원장과 손광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이사장은 이날 재단 이사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공공의료체계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협의했다.협약에 따라 도 의료원 소속 의정부, 파주, 포천, 수원, 안성, 이천병원과 북한이탈주민재단은 올해 12월까지 북한이탈주민 유질환자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지원 대상자를
‘문화의 거리’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퇴폐영업과 불법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철산상업지구가 대대적으로 정비된다.(본지 2017.3.3. 보도) 광명시는 철산상업지구 상인, 인근 주민협의단체들과 연대해 철산상업지구의 안전을 저해하고, 선정적인 광고물들을 철거키로 했다. 앞서 광명시는 이를 위해 지난 해 11월 불법광고물을 전수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자진정비를 계도하기도 했었다.상업지구 대형지주 간판 철거는 20년 만에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그동안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의 선정
초중고생 자녀를 둔 광명시 가구의 사교육비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 8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2016년 경기도 사회조사'를 분석한 결과, 광명시의 초중고생 자녀가 있는 가구의 87.7%가 사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답했고, 고등학생 67만9천원, 중학생 54만3천원, 초등학생 41만9천원으로 자녀 1명당 월평균 47만7천원의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전체 사교육 비중이 평균 84%, 1인당 사교육비가 45만5천원인 것과 비교할 때 평균보다 높은 수치다. 광명시가 혁신교육을 내세우
광명소방서가 2016년 청렴시책 평가 우수기관(4위)으로 선정되어 지난 2월 28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는 지난해 도내 34개 소방서 가운데 반부패 인프라구축운영, 소방민원 만족도조사, 반부패 청렴교육, 청렴특수시책 등 종합평가(12개 분야 41개 시책)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심재빈 광명소방서장은 “직원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노력한 성과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렴우수기관으로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투명한 예산 편성과 집행을 위해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접수를 시작한다.접수기간은 3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로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주민참여예산 게시판 또는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2018년도 경기도 예산편성에 관심을 가진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제출된 도민 의견은 담당 실국의 검토를 거쳐 8월 예정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 심의를 거쳐 2018년 경기도 예산편성에 반영된다. 경기도는 3월중 도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
철산동 문화의 거리를 비롯한 인근 상업지구가 점점 퇴폐, 유흥문화에 물들어가고 있다. 건물의 상층부는 모텔로 채워져 있으며, 남성전용 휴게텔과 안마시술소의 간판들도 즐비하다. 노래방은 여성접대부를 고용하고 주류를 판매할 수 있는 ‘노래바’로 바뀐 지 오래 됐다. 현재 철산동에 위치한 유흥주점과 단란주점은 각각 76개, 21개이고 숙박업소는 10개이다. 5년 전만 해도 유흥주점 45개, 단란주점 20개, 숙박업소 7개로 유흥주점의 숫자는 반 가까이 늘었다.상업지구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이대로 간다면 각종 음습한 룸 문화와
"오늘 이 자리는 광명시민들과 함께 광명시의 자랑스러운 항일의 역사를 되새겨보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을 기리며 애향심과 애국심을 배울 수 있는 역사의 현장이 될 것입니다." 안성근 광명문화원장이 이렇게 화두를 던진다.광명 3.1운동의 최초 발상지 '온신초등학교'에서 "대한독립만세!"가 울려퍼진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문화원이 주관한 제97주년 3.1절 기념식이 1일 온신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3백여명이 참석해 조국 독립을 위해 만세운동에 참여해 희생된 순국선열의 넋
경기도가 3월 1일부터 2017년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올 상반기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소득 7분위 이하에서 소득 8분위 이하로,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의 경우 둘째 이후에서 첫째부터로 확대 지원한다.신청대상은 대출자의 부모 등 직계존속이 현재 1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을 당시 소득분위가 8분위 이하인 대학생이다. 다자녀가구 대학생은 소득분위에 관계없이 지원된다.지원 금액은 ‘일반상환학자금’의 경우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금액의 상반기(201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권우섭)은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즐거운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30곳을 선정하여 지원한다.즐거운 학교 프로그램은 해마다 다양한 교육 지원이 필요한 도내 학생들이 사교육비 부담 없이 매주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즐거운 학교는 매회 2시간씩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하되,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을 이끄는 강좌개설, 세부내용, 강사선정, 운영일정 등은 학교 실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사업신청은 3월 2일부터 10일까지이며,
경기도교육청은 3월 2일(목)부터 3월 24일(금)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비(이하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이라고 밝혔다.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은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집중 신청 기간 후에도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한 월을 기준으로 소급하여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만, 교육비는 이미 신청하여 지원받고 있는 경우 다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의 정보를 활용하여 가구의 소득·재산을 조사해 계속지원 여부를 심사한다.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
광명시는 지난 27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사례관리 협력기관 간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무한돌봄센터와 5개 복지중심동팀에서 온 공공사례관리자와 시내 주요 민간기관인 5개소 드림스타트, 자살예방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치매관리센터와 3개 종합사회복지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자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공공과 민간의 역할과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방안을 모색했다.또 기관별로 현장중심에서 일하는 실무진들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과
광명시는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을 알리기 위해 지난 17일 동 주민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험에 대한 설명과 가입 절차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지진 등 풍수해로 발생하는 시민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국민안전처가 주관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료의 절반(55%) 이상을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기초생활수급자 86%, 차상위계층 76%)한다.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로 자연재해를 입게 된 경우 최고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 시설물은
경기도가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 달을 ‘2017년 낙지 포획·채취 금지기간’으로 27일 고시했다. 낙지 포획·금지 기간은 낙지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인 조업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설정된다. 지난해 2월 개정된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상 낙지 포획 금지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단, 지역 여건에 따라 시·도지사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개월 이상을 정해 고시할 수 있다. 도의 경우 포획·채취 금지기간은 지난해 6월 1일~30일로 설정했다가 올 들어 변경했다.도는 안산, 화성, 김포, 시흥 지역 어업
경기도가 대규모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도내 51개 사업장과 미세먼지를 자발적으로 줄이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강득구 연정부지사와 51개 사업장 대표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대규모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자발적 감축 협약서’에 서명하고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논의했다.이번 협약 대상은 연간 80톤 이상의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도내 177개 사업장 중 45개소(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KCC, 기아차, 쌍용차, 성남시·용인시 공공사업장 등)와 비산먼지 먼지 발생 주요사업장 6개소(LH와 경기도시공사 등)로 자발적으로
광명시와 백재현·이언주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KTX광명역 교통·물류거점육성범시민대책위원회가 주관한 ‘KTX광명역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육성방안’을 위한 세미나가 2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 위원장과 민홍철 간사, 황희 위원이 참석했으며, 특히 조정식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남북협력을 바탕으로 한 유라시아 대륙 진출 문제는 국가대계를 고려했을 때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오늘 세미나가 한반도 화해와 협력 그리고 유라시아
경기도가 위기가족의 해체를 막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이혼위기가족 상담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혼위기가족 상담서비스’는 협의이혼 의사확인 절차 중인 부부에게 전문가 상담을 제공해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이혼을 막는 제도다. 3월부터 본격 시작되는 상담서비스는 법원에 협의이혼을 신청한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부부를 대상으로, 경기북부 10개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된다.상담 내용은 ▲이혼여부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 및 부부갈등 조정 지원 ▲양육권 및 친권, 비양육부모의 아동 면접권, 양육비 등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16년부터 경증 치매노인을 위한 ‘기억키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기억키움학교’는 치매로 진단받은 노인 중 노인장기요양등급에서 등급 외로 판정받아 제도적 지원체계에서 소외된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곳이다.기억키움학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정원은 10명이다. 프로그램은 관련분야 전문가에 의해 진행되며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 노인의 만성질환과 신체기능 관리 및 향상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경기 광명갑, 안전행정위원회, 윤리특별위원장)이 2016년도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4년 연속 수상했다. 백 의원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단행본 대출 이용’ 분야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2016년에는 ‘의회·법률정보 회답 이용’ 부문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었다.백 의원은 “젊은 시절 주경야독했던 경험이 지금의 의정활동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기에,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연구와 독서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상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광명과 국가의 발전에
경기도가 인감 없이 온라인으로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제도’를 4월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제도는 국토교통부가 구축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에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로 접속해 온라인상 전자방식으로 계약하는 시스템이다.매수인과 매도인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지참하고 전자계약시스템에 등록돼 있는 중개사사무소를 방문하면 전자서명을 통해 매매와 전세, 월세 계약을 곧바로 체결할 수 있다. 온라인 계약은 도내 31개 시·군 내 주거용 건물과 상가건물, 토지 등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