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의 랜드마크를 만들겠습니다“ 경기 광명시 하안사거리에 소재한 골든힐 쇼핑센터가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해 첫발을 딛었다. 골든힐 재건축 추진위원회(위원장 길두식)는 지난 27일 골든힐 빌딩에서 구분소유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건축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프로젝트 발표에 나선 (주)디온 문돈율 상무이사는 "인허가를 위한 건물주 동의부터 시공책임분양, 시공 후 하자보수까지 전 공정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건물주들의 권익을 최대한 보호하고 광명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건
광명지역신문=경제만랩 기사제공> 전국의 연립·다세대·주거용 오피스텔 28만개 단지의 매맷값과 전셋값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3%에 해당하는 8000개 단지에서 전셋값이 매매값을 추월하는 역전세 현상 발생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시·군·구별 역전세 단지 수는 경기 부천시(620개), 인천 미추홀구(462개), 인천 남동구(438개) 등의 순서로 많았고, 비율로는 경기 일산동구(14.3%), 인천 서구(9.7%), 인천 계양구(9.2%) 등이 위험 지역으로 분석됐다.정부도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80%가 넘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2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속한 사업추진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조속한 사업추진과 이주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가 사업시행자인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이주대책을 요구하는 주민들과 환지개발의 경우 법적으로 이주대책이 없다는 광명시 집행부의 입장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제안설명에 나선 현충열 광명시의원은 결의문에서 “광명시 집행부는 2019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체비지 매각 사업비
광명지역신문> 광명시 최초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이 21일 광명시에 건축심의를 신청했다. 조합과 건축사인 ㈜나우동인에 따르면 “건축심의와 관련해 7개월간 만반의 준비를 했고, 광명시 담당부서와 협의해 접수했다”고 밝혔다.조합 관계자는 “최근 광명시가 하안동 재건축과 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발표한 만큼 행정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건축심의에서 통과되면 행위허가 동의서를 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철산한신아파트는 리모델링 후 현재 33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올 상반기 경기도내 부동산 거래량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42.6%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아파트 거래량은 경기도가 관련 통계 기록을 만들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최저치로 2008년 세계금융 위기 때보다도 낮은 2만9,334건을 기록, 거래량 급감의 주도적 역할을 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상반기 부동산 거래 동향 및 현실화율 분석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는 경기도에 취득 신고된 과세자료를 분석한 것이다.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1월을 기점으로 점차 회
광명지역신문> 김정호 경기도의원(국민의 힘, 광명1)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북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운영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광명북초등학교 주변 철산 주공10·11단지 재건축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 확보 및 체육관·급식실 증·개축 계획 관련하여 긴급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는 공사 현장과 학습공간이 분리되지 않은 학교 증·개축공사계획과 관련하여 문제점 및 의견이 오갔으며, 공사장 주변 통학로 안전성 확보, 공사 현장 인접 교실의 사고의 위험성 및 소음·분진 등 학습권 침해, 28개월간 장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와 광명시가 국유지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18일 개최해 하안동 소재 (구)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활용방안 모색에 협력키로 했다. 광명시 하안동 국유지는 옛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과 여성근로청소년을 위한 임대아파트가 위치하던 곳으로 2017년 운영이 중단되면서 현재는 폐쇄돼 도심 내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이곳은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가 국유재산 토지개발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면서 본격적인 개발방안이 논의되기 시작했으며 이 과정에서 광명시가 경기도에 협력을 요청해 합동
| 전셋값 상승에 대출 이자까지 부담…올해 1~5월 경기도 아파트 세입자 10명 중 4명은 월세광명지역신문=경제만랩 기사제공> 서울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탈서울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아파트에서도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는 분위기다.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경기부동산포털의 아파트 전월세거래량을 살펴본 결과, 6월 15일 기준 올해 1~5월 경기도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총 12만 3,253건으로 집계됐다. 그 중 아파트 월세거래량은 4만 8,633건으로 월세 거래비중이 39.5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지난 5일 하안주공 8・9・10・11단지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안주공 1~12단지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예비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모두 구조안전성 C등급,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 D등급, 주거환경 D등급을 받았다. 철산KBS우성, 철산주공 12·13단지, 하안주공 1~12단지 등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철산동·하안동 15개 단지의 예비안전진단도 모두 마무리됐다. 이들 단지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함에 따라 다음 단계인 재건축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8일 ‘철산·하안 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교통영향평가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재건축 교통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용역은 철산·하안 지구 재건축에 따른 장래 교통 영향을 분석하여 각종 문제점을 최소하기 위한 최적의 교통개선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과업 내용은 ▲교통량, 교통 시설 등 교통 환경 조사 분석 ▲광명시 도로건설 관리계획 등 관련 계획 검토 ▲사업지 및 주변 지역의 장래 교통 수요 예측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도출 등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3기 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사업시행자인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이주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다. 구름산지구 주민들은 1일 박승원 광명시장 취임식이 열린 광명시민체육관 입구에서 항의집회를 열고 이주대책을 촉구했다.주민들은 “수년간 광명시에 이주대책을 요청했지만 시는 지금까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며 “40년간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온 원주민들은 결국 내쫓길 처지에 놓였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러나 광명시는 "환지방식은 지장물 보상, 주거이전비
광명지역신문> “미사강변도시 시민들과 함께 고민했던 지난 4년의 시의원 활동을 통해, 더 새로운 하남을 만들겠습니다.”이번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경기도 하남시 제3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 오지훈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며, 광역의회 정치인으로 힘찬 출발을 시작하였다.오지훈 당선인은 2018년부터 2022년 5월까지 하남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임기 동안 공약 실천을 우선순위에 두고 의정활동에 전념해 그동안 입법 및 재정 관련 공약 1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