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에 힘입어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상승 국면을 이어가고 있고 그 중에서도 광명시 아파트 가격이 역대 최고점을 눈앞에 두면서 그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일례로 하안동 주공아파트 24평의 경우, 지난해 8월 약 2억2천-3천선에서 거래되던 것이 현재 2억8천-3억선을 호가하고있다. 이와 같은 가격 상승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그 가치에 비해 저평가 되었던 광명시 부동산 가격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전체적인 아파트 가격 상승은 거시
제18대 대선이 코앞에 다가왔다. 유력한 세 후보는 갖가지 정책 공약들을 내놓고 있는데 모두 포커스는 정치혁신, 복지와 경제민주화에 맞춰져 있다. 역대 대선에 비추어 볼때 부동산 관련 공약이 이번처럼 빈약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부동산 정책은 국민 모두에게 직접적인 이해 관계로 다가오기 때문에 표심을 잡는데 이만한 방책은 없을텐데 말이다. 실제로 멀게는 박정희 후보의 경부고속도로 건설, 노태우 후보의 주택 200만호 건설, 노무현 후보의 행정수도 이전, 혁신도시, 기업도시 건설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이명박 후보의 4대강, 보금자리
선거철이 되면 후보자들은 앞 다퉈 온갖 선거 공약을 발표하게 되고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또는 가장 손쉽게 표를 획득할 수 있는 부동산 관련정책, 또는 지역 개발 관련 공약들을 줄줄이 발표하곤 한다. 일반 유권자 개개인 모두의 이해와 밀접하게 연관이 있기에 유권자들은 새로운 정책시행이나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지역구 내에서 이뤄지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기도 한다.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은 초단기간의 산업화 과정과 고도성장 시대의 유산으로 부동산 종류를 불문하고 큰 폭의 가격 상승이 있어 왔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 가격과 전 국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지난 한해 부동산 시장의 특징을 짚어보고 다가오는 2012년도 부동산 시장을 나름대로 예측해 보고자한다.지난해 부동산 시장의 최대 화두는 역시 전세가 폭등이었다. 향후 시장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매매 거래는 실종되다시피했고 상대적으로 전세 수요가 몰리면서 지난 봄 이후 가을까지 지속적으로 올라 그 상승폭이 무려 20-30%에 다다랐다.둘째, 중대형 약세와 소형 평형 강세를 들겠다. 1-2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와 핵가족화, 그리고 은퇴를 시작한 베이비붐 세대들의 노
▲ 최인선 공인중개사는 1963년생으로 서강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하안동에서 우리공인중개사(892-1300)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가을 이사철 특수와 신혼부부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광명시 전세가격이 전체적으로 20~30% 상승하였다. 전세가격 폭등은 비단 광명시만의 문제는 아니고 수도권 전체적인 현상으로 서울의 중심 지역에서 밀려난 세입자들이 좀더 싼곳을 찾아 외곽으로 발길을 돌리면서 서울의 위성 도시까지 연쇄적으로 가격을 끌어 올리는 도미노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전세가격 폭등의 이유는 시장원리 그대로 수요공급의 원칙
▲ 최인선 공인중개사는 1963년생으로 서강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하안동에서 우리공인중개사(892-1300)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가고 있다. 지방뿐만 아니라 수도권 일부도 미분양및 미입주 물량이 쌓여가고 있다. 거래가 실종되어 살던집을 처분치 못한 소유주들이 분양을 받은 새 집으로 이사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입주기간이 끝난 철산동 재건축 4개 단지와 소하동3, 5단지를 둘러보면 아직 불꺼진 빈집이 수두룩하다. 여기에 지난 3월말에 발표한 광명,시흥지구 보금자리주택 95,000여가구 건설 계획
▲ 최인선 공인중개사는 1963년생으로 서강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하안동에서 우리공인중개사(892-1300)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란 도대체 뭐 하는 직업입네까?" 최근에 동료들과 내금강 관광길에 만난 북측 지도원 동무의 돌발적인 질문이다. 이미 제출된 신상명세서를 보고 나름대로 토론 준비를 단단히 해온 그 동무의 첫번째 질문에 이어 관광 내내 이어진 그 지도원 동무와의 대화는 자본주의 체제와 사유재산을 인정치 않는 공산주의 체제의 극명한 대조를 이루었으며 그 간극이 상상외로 크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주었다. 통일로
▲ 최인선 공인중개사는 1963년생으로 서강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하안동에서 우리공인중개사(892-1300)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하안동을 중심으로한 소형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 해 가을부터 가격 상승 조짐을 보이더니 년말과 년초를 거치면서 그 상승세가 가히 욱일승천하는 모습이다. 퍼센테지로 따지면 거의 30% 이상씩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49㎡(15평형)의 경우 작년 가을 9,000만원선 하던 것이 현재 1억3,000만원선을 육박하고 있으며 63㎡(19평형)의 경우 1억 3,000만원선 하던 것이 1억7,0
▲ 최인선 공인중개사는 1963년생으로 서강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하안동에서 우리공인중개사(892-1300)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년말이면 많은 분들이 다음 해의 아파트 가격에 대한 전망을 문의해 오신다. 매도자나 매수자 입장에선 여간 궁금한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부동산 가격은 대통령도 모른다는 웃으개 소리가 사실일 것이다. 그만큼 예측 불가능하고 변수가 많을 뿐더러 수요와 공급 원칙에 따른 가격 결정 보다도 심리적인 요인이 더욱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일 것이다.2008년 부동산 시장은 대선 후 새
▲ 최인선 공인중개사는 1963년생으로 서강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하안동에서 우리공인중개사(892-1300)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하안동 아파트의 가격 상승세가 만만치 않다. 그동안 입지 조건과 여러 개발 호재에도 불구하고 가격 상승이 미미했던 이 지역 아파트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주로 소형 아파트 위주로 오르더니 최근 중형대로 옮겨지고 있는 양상이다.구체적으로 지난 여름 시세와 비교해보면 49.5㎡(15평형)의 경우 8500만원 선에서 1억1000만원 정도로 무려 약 30% 가까이 상승했고 56.1㎡
▲ 최인선 공인중개사는 1963년생으로 서강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하안동에서 우리공인중개사(892-1300)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9월부터 시행되는 청약가점제와 민간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앞두고 아파트 시장을 둘러 싼 새로운 트랜드가 나타나고 있다.첫째는, 청약가점제 실시로 인해 사실상 아파트 청약에서 유주택자보다 훨씬 당첨 확률이 큰 무주택자들이 어쩌면 일생에 단 한번뿐일지도 모르는 청약의 기회를 십분 활용하기 위해 무주택자란 인센티브를 포기해야만 하는 기존 아파트 구입에 매우 신중해졌고 향후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아파트
요즘 구름산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 보면 소하택지개발지구내의 공사 진행이 한창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소하택지개발지구는 국민임대주택 3,030세대와 일반 분양 물량 2,720세대 그리고 단독주택 148가구등 총 5,900여 세대가 건축될 예정이다.그 가운데서 이번 9월에 분양 예정인 물량은 1.144세대로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무주택 세대주가 가입 가능한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따라서 유주택자나 청약 예금 가입자는 일단 청약을 할 수 없다.청약 저축 불입 횟수가 당락을 결정하게 되는데 업계에서는 광
▲ 최인선 공인중개사는 1963년생으로 서강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하안동에서 우리공인중개사(892-1300)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즘 구름산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 보면 소하택지개발지구내의 공사 진행이 한창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소하택지개발지구는 국민임대주택 3,030세대와 일반 분양 물량 2,720세대 그리고 단독주택 148가구등 총 5,900여 세대가 건축될 예정이다.그 가운데서 이번 9월에 분양 예정인 물량은 1.144세대로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무주택 세대주가 가입 가능한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 최인선 공인중개사는 1963년생으로 서강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하안동에서 우리공인중개사(892-1300)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즘 부쩍 하안동 주공아파트 리모델링에 대한 문의가 많아졌다. 광명지역신문의 기사가 나간 후로 더욱 늘어난 것을 보면서 새삼 매스컴의 영향이 대단함을 실감한다. 주로 현 소유주들이 리모델링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을 묻는 경우가 많은 편이지만 가끔씩 외지인들도 매수를 염두에 두고 현재 가격 그리고 리모델링의 자세한 진행 상황을구체적으로 문의해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다수의 질문은 “리모델링이 정말 진행되
▲ 최인선 공인중개사는 1963년생으로 서강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하안동에서 우리공인중개사(892-1300)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광명시 뉴타운 예정지의 지분값이 불과 1년 전에 비해 거의 두배 가까이 상승했다. 지분 9평 기준으로 1억2천만원 선까지 호가가 올랐고 그나마 마땅한 매물도 없는 형편이다. 경매시장에서도 그 동안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던 역내 연립, 빌라 물건들이 1차 경매에서 낙찰 예정가보다 훨씬 높게 경락되는 기 현상을 보이면서 광명지역 경매 물건이 귀한 몸으로 대접 받기도 하였다.그러나 가파르게 치솟던 가격은 경기
▲ 최인선 공인중개사는 1963년생으로 서강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하안동에서 우리공인중개사(892-1300)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난 29일 발표한 청약 가점제에 의한 아파트의 청약 방식이 오는 9월부터 전격 실시될 예정이다.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경우,공공택지에서 분양하는 공공주택(무주택자,청약저축 대상자)의 경우는 기존의 방식대로 무주택 기간과 납입회수에 의해 당첨이 결정나지만 공공택지내의 민영주택과 민간택지의 민영주택(청약예금,부금 대상자)의 분양은 공급 물량의 25%만 기존대로 추첨에
▲ 최인선 공인중개사는 1963년생으로 서강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하안동에서 우리공인중개사(892-1300)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사실상 거래가 완전히 실종된 가운데 그야말로 혹독한 겨울 한파를 보내고있다. 봄을 맞아 전세 수요는 어느정도 살아나고 있으나 매매 거래는 그야말로 급매물 위주로만 간간히 거래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와 같이 꽁꽁 얼어붙은 시장 상황에서 광명 지역 대규모 신축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지역 부동산 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오게 될까?일반적으로는 신축 아파트와 기존 아
▲ 최인선 공인중개사는 1963년생으로 서강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하안동에서 우리공인중개사(892-1300)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잇따른 고강도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면서 아파트 거래가 사실상 중단되다시피했다. 이른바 버블 세븐 지역의 거래가 타지역에 비해 더욱 현격히 줄어 들었고 미미하나마 가격 하락 조짐도 엿보인다. 주택 담보대출의 강력한 규제와 함께 임대주택의 대량 공급을 위주로 한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시장은 급격히 냉각 조짐을 보이고 있다.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의 특성상, 버블 세븐 지역의 향방이 다른
▲ 최인선 공인중개사는 1963년생으로 서강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하안동에서 우리공인중개사(892-1300)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즘 부동산 분야의 최대의 화두는 '반값 아파트'이다.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자 여야 정치권과 정부에서 내놓은 대책이 이른바 '토지 임대부 분양' 과 '환매 조건부 분양' 이다. 토지 임대부 분양은 말 그대로 토지의 소유는 국가가 하고 건물만 소유하는 것으로 일정액의 토지 임대료를 내고 일정기간 전매를 제한하는 방식이다.환매 조건부 분양은 아파트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하는 대신 집을 되팔 때는
▲ 최인선 공인중개사는 1963년생으로 서강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하안동에서 우리공인중개사(892-1300)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여정부 들어 여덟번째 내 놓은 11.15 부동산 대책은 치솟고 있는 집값 광풍을 잠재울 수 있을까? 대답은 유감스럽게도 회의적이다. 필자가 이전에 지적한 바와 같이 우리나라 주택 가격은 여러가지 경제 지표에 우선해서 심리적인 요소가 가장 강하게 반영되기 때문이다. 지금껏 집값을 잡아 보겠다고 수차례에 걸쳐 대책을 발표하고 세금 폭탄을 투여했지만 발표후 한두달만 약발이 먹혔고 오히려 집값은 고삐 풀린 망